-
「목우회」40회회원전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서양화단체 목우회 (회장 오승우) 는 제40회회원전과 22회 공모전을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덕수궁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연다. 이번 목우회전
-
'85문화계 "침체"벗고 "중흥"을 노린다| 미술·음악·연극·무용 등 올해의 주요 계획을 살펴보면
미술 85년 새해를 여는 미술계는 침체된 동양화의 부흥, 한일국교 20주년을 맞는 미술교류전, 한국미술의 세계화를 위한 외국유명작가 초청전등 의욕적인 기획전을 준비하고 있다. 화랑
-
해금 눈앞에…「정치기지개」켜는 사람들
제5공화국출범이후 정치풍토쇄신법에 의해 현실 정치활동의 규제적격 판정을 받은지 만4년여만에 곧 정치재개「면허」를 받을 3차해금자들은 각기의 전역과 처한 입장에 따라 피규제생활은 물
-
세계굴지화상들 서울로 몰려온다.
세계 굴지의 화상들이 서울시장을 노리고 한국으로 몰려오고 있다. 세계 3대 화상의 하나인 소더비의 「줄리언·톰슨」회장이 지난 20일 서울을 다녀갔고, 「뤼벤스」의, 『한복 입은 남
-
한국 양궁, "내년에 우리에게 도전해 보라"|85년 10월1일부터 서울에서 세계대회
LA올림픽에서 금메달1, 동메달1개의 대수확을 거둔 한국양궁이 명년10윌 제33회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개최를 위한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대한양궁협회는 이 대회를 85년10윌1일부터
-
(2)재불작가의 실상
『오늘 우리가 직면한 절실한 문제들을 작가의 공통된 의식과 자각을 통해 대화로 풀어 나가고 창작활동의 정진과 발전을 촉진키 위해…』 81년5월 창립됐던 「재불한국작가회」 발기 취지
-
(13)제주
『이어도하라,이이도하라,이어도하면 나 눈물난다』-. 돌과 바람, 전설과 민요가 일상생활을 지배해온 제주도는 민속예술문화의 보고이다. 제주출신들은 중앙문단과 화단, 그리고 연예계에서
-
화랑, 강훈돌입
새진용으로 재출발하는 축구국가대표 화랑팀이 8일상오 태릉선수촌에 입촌, 로스엔젤레스 올림픽을 향한 본격적인 전술훈련에 들어갔다. 최순호 이태호 변병주 박경훈의 복귀로 전력의 대폭적
-
활기띠는 미술국제교류|잦은 잡음…무엇이 문제인가
바야흐로 미술 국제교류시대. 국제전이 붐을 이루고 있다. 문예진흥원이 올부터 적어도 한해 두번 이상의 국제전을 계획, 1차로 가을에 한독 수교 1백주년을 기념하는 「독일현대미술전」
-
재미 청소년 아이스하키팀 2월 모국 동계체전 참가
【시카고지사】재미동표 청소년 아이스하키 팀이 처음으로 모국원정에 나서게 됐다. 한미아이스하키협회(회장 석태징)는 오는 2월7일 서울에서 열리는 제65회 동계체전빙상대회에 청룡아이스
-
8월엔 「현대가톨릭 미술명작전」
천주구 한국전래 2백주년과 교황방한을 맞아 가톨릭미술가협회(회장 김세중)는 바터칸·프랑스·독일 등 관계당국과 교섭을 벌여 「현대가톨릭 미술명작전」(8월11일∼9월14일·덕수궁현대미
-
미술시장 유통질서개선 경매제도 도입이 바람직
미술계의 최대과제인「미술시장 유통질서 개선방안」을 놓고, 화가·화상·평론가 등 미술관계자들이 모여 26일 하오2시 문예진흥원 강당에서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는 동산방 화랑
-
독 현역작가 작품 200여점 전시
한독 미술가 협회(회장 김기창)는 삼성출판사와 함께 11월3일부터 25일까지 덕수궁 국립현대미술관에서 한독수교 1백주년을 기념하는「독일현대미술전」을 연다. 독일은「칸딘스거」를 비롯
-
북괴향한 분노 갈수록 충천
공산테러를 규탄하는 분노의 외침이 사흘째 전국으로 번지고 있다. 11일에 이어 12일에도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이애리) 유도회총본부등 사회종교단체와 기업체·학교등이 각각 규탄궐
-
김동리씨 고희기념 시낭송회
원로소설가 김동리씨의 고희를 기념하는 시낭송회가 4일 하오6시30분 한국일보사 13층 강당에서 열려 정한모·김춘수·홍윤숙싸를 비롯한 국내 문인 2백여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루었다.
-
박종환씨 축구대표 새감독으로
대한축구협회는 22일 국가대표 화랑팀 조윤옥감독의 사퇴서를 수리하고 박종환씨(45·서울시청감독)를 새 사령탑으로 뽑았다. 협회는 이날 이사회에서 박감독이 국가대표청소년팀을 다년간
-
파리의 현대미술을 한눈에 「아르비방 파리 서울전」 열려
생동하는 파리의 현대미술은 한국에서 볼수있는「아르비방 파리 서울전」이 17일부터 30일까지 조선화랑(조선호텔1, 2층)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작가와 프랑스작가들의 모임인
-
제79화 육사졸업생들|장창국|생도1기의 교육
13대1이라는 높은 경쟁을 뚫고 2년제 육사에 들어간 생도1기, 즉 10기생들은 입교한지 l주일이 채못되어 학교측으로부터 『수업연한을 2년에서 1년으로 수정하게 됐다』는 말을 전해
-
작품전 위해 10년만에 귀국한|재미화가 배융씨
재미화가 배융씨가 작품전(진화랑·14∼20일)을 위해 10년만에 서울에 왔다. 배융씨는 73년에 도미, 샌프란시스코에 정착해서 「소커·카스먼」 「ADI」·「아시아재단」 「브리치」화
-
화랑협 새 회장에 뽑혀
◇예화랑 대표 김태성씨가 지난달 26일 열린 화랑협회 정기총회에서 제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
축구대표팀 해산
대한축구협회는 13일 이사회를 열고 뉴델리 아시안게임에서의 성적부진에 대한 인책조치를 단행, 이날자로 대표팀을 해산하고 김정운·오완건·박동희부회장과 김무경전무이사, 이종환실업리그위
-
축구선수 코치 임원진 곧 대수술
「뉴델리의 참패」로 지탄의 대상이 되고있는 대한축구협회가 대폭적인 조직개편으로 과감히 체질을 개선, 축구재건의 새 출발을 서두르고 있다. 축구협회는 내주초(13일) 이사회를 열고
-
실효 못거둔 미술품보증서
한국화랑협회(회장 권상준)가 국내 처음으로 실시한 작품보증서제도가 8일로써 실시 1주년을 맞았다. 미술품의 유통질서를 확립하자는데 뜻을 둔 작품보중서 제도가 처음 거론되기 시작한
-
축구협 외교력 부족 서독협조 못 얻어|대신 브라질전훈을 모색
축구국가대표 화랑의 유럽전지 훈련계획이 대한축구협회의 준비 소홀로 무산되고 말아 뉴델리 아시안게임에 대비한 전력강화에 큰 차질을 빚고 있다. 축구협회는 국제담당 박동희부회장을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