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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中대사관 앞서 나온 홍콩시위 지지...일부 중국인 '욕설'
홍콩 항쟁을 지지하는 학생과 청년들이 19일 오전 명동 주한 중국대사관 앞에서 홍콩 탄압 중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범죄인 인도법안’으로 촉발한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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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국내 대학생 일부 단체, '홍콩 항쟁' 지지 시위 열었다
노동자연대 학생그룹 등 국내 사회단체 소속 회원들이 19일 오전 서울 중구 주한 중국대사관 앞에서 '홍콩 항쟁을 지지하는 학생 청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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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경찰 또 발포…이공대 사수대 “염소폭탄 개발 보복 불사”
━ 신경진 특파원, 홍콩 시위 현장을 가다 홍콩 경찰이 18일 이공대 주변의 시위현장에서 한 여성 시위대를 붙잡아 끌고 가고 있다. 경찰은 시위대의 마지막 보루인 이공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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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겨누고, 진압봉 휘두르고…홍콩 이공대 체포작전 시작
18일(현지시간) 홍콩 이공대 인근에서 경찰이 총을 겨누자 놀란 시위대와 취재진이 흩어지고 있다. [AP=연합뉴스] 연일 시위가 이어지는 홍콩에서 반정부 시위대와 경찰 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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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폭탄 개발, 대학살도 불사" 혈전 선언한 홍콩 일촉즉발
18일 홍콩 폴리테크닉대 입구의 바리케이드가 경찰의 진입을 막기 위해 시위대가 던진 화염병에 불타고 있다. [AP=연합] 홍콩 경찰이 18일 밤까지 학생 시위대의 마지막 보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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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경찰 음향대포 동원···맞으면 고막 찢어지는 고통의 위력
━ 신경진 특파원, 홍콩 시위 현장을 가다 17일 홍콩 폴리테크닉대 인근 육교에 있던 홍콩 경찰 장갑차가 시위대의 화염병 공격에 불타고 있다. [AP=연합뉴스] 시위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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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경찰 조준사격, 중국군 총검 장착…홍콩 전쟁터 됐다
17일 시위대가 던진 화염병에 홍콩 경찰 차량이 불타고 있다. [로이터=연합] 시위가 아니라 전쟁이었다. 경찰은 시위대를 조준 사격했고 시위대는 경찰을 겨냥해 화살을 쐈다.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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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홍콩 지지 '레논벽' 훼손···대학가로 퍼지는 반중 감정
13일 경기도 수원 아주대학교에 홍콩 시위 지지를 뜻하는 '레논 벽'이 설치 됐지만 24시간도 지나지 않아 중국인 유학생이 붙인 "북한 문제부터 걱정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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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홍콩 지지 대립 격화···中대사관 "중국 학생 분노 당연"
지난 12일 오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정경대학 게시판에 노동자연대 고려대모임이 작성한 홍콩 민주화 시위를 지지하는 대자보가 붙어져 있다. [연합뉴스] 6개월 동안 지속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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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보 훼손·욕설 낙서…대학가 한-중 학생 대결구도
노동자연대 고려대모임이 만든 홍보 인쇄물에 원색적인 비난이 낙서되어있는 모습. [고려대 커뮤니티 '고파스'=뉴스1] 국내 대학가에 홍콩 송환법 반대 시위를 지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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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기갈기 찢긴 홍콩 지지 대자보···中유학생, 한국 대학 옥죈다
11일 오후 '노동자연대 고려대모임'이 서울 안암동 고려대 정경대학 후문 게시판에 부착한 대자보가 훼손됐다. 찢긴 대자보는 인근 쓰레기통에서 조각난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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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홍콩시위지지’ 현수막 무단 철거사건…경찰 수사 착수
연세대에 걸린 홍콩 지지 현수막. [홍콩을 지지하는 연세대학교 한국인 대학생들 제공=뉴스1] 경찰이 연세대에서 홍콩 시위를 지지하는 현수막이 여러 차례 훼손되고 있는 것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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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화살'까지 등장했다…홍콩경찰·시위대 대충돌, 시가전 방불
지난 12일 홍콩 중문대 캠퍼스에서 홍콩 경찰이 대학생 시위대를 향해 최루탄을 쏘고 있다. [AFP=연합뉴스] 홍콩 반정부 시위대와 경찰 간 충돌이 시가전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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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이 전쟁터" 홍콩 대학생들 캠퍼스서 경찰과 충돌
12일 경찰에 저항하고 있는 홍콩 중문대학교 학생들. [AFP=연합뉴스] 12일 홍콩 대학 캠퍼스 곳곳에서 학생과 경찰이 충돌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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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서도 홍콩 갈등…"시위 지지 대자보 찢어져" 목격담
12일 서울 안암동 고려대 정경대학 후문 게시판에 붙은 대자보를 읽는 학생들. 이병준 기자 12일 오전 11시 무렵, 서울 안암동 고려대 정경대학(정대) 후문은 대자보를 읽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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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양심은 홍콩 자유를 외친다"…서울대생 침묵 행진
11일 오후 2시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홍콩의 진실을 알리는 학생모임'이 침묵행진을 했다. 이들은 6일 중앙도서관 앞에 홍콩 시위 지지를 표현하기 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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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경찰 '대학생 추락사'에 "샴페인 터뜨려 축하해야" 망언
지난 8일 홍콩 시민들이 시위현장 근처에서 추락사한 홍콩과기대학 2학년 학생 차우츠록을 추모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홍콩 경찰이 시위 현장에서 숨진 22세 대학생을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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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거리에 등장한 '노란 헬멧'…"홍콩 민주화 지지 부탁"
9일 오후 '홍콩의 민주주의를 지지하는 시민모임' 참가자들이 홍대 거리를 행진하는 모습. 권유진 기자 “자유를 위해 싸우자(Fight for Freed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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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경찰, ‘송환법 저지’ 야당 의원 3명 체포
체포된 에디 추 의원. [연합뉴스] 홍콩 경찰이 지난 5월 홍콩 의회에서 여당의 범죄인 인도법(송환법) 강행 처리를 저지한 야당 의원들을 체포했다. 9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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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中 감정 상하게 하지마 " 대학가 '홍콩 반대' 백래시
8일 서울대 중앙도서관 벽에 게시된 '레논 월'에 홍콩 민주화 지지 활동을 비판하는 내용의 메모지가 붙어있다. 남궁민 기자 "한국 친구들, 중국 사람의 감정을 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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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시위현장 인근 건물서 추락한 ‘머리 부상’ 대학생 사망”
차우츠록을 치료하는 응급 구조요원들. [RTHK=연합뉴스] 홍콩 시위 현장 부근의 주차장에서 추락해 머리를 심하게 다쳤던 대학생이 결국 사망했다. 8일 홍콩매체 사우스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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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홍콩시위 현수막 전쟁…학생들은 붙이고, 중국인은 떼내고
홍콩을 지지하는 연세대 대학생 모임에서 교내에 걸었다가 철거당한 현수막. ‘ 홍콩을 해방하라’고 적혀있다. [사진 연세대 학생] ‘Liberate Hong Kong(홍콩을 해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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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홍콩 해방' 현수막 뜯은 中유학생···대학도 홍콩 갈등
‘Liberate Hong Kong(홍콩을 해방하라)’ ‘Free Hong Kong, revolution of our times(홍콩 해방, 우리 시대의 혁명)’ 지난달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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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꿈의 직장’ 공무원 시험을 홍콩 대졸자에 첫 개방
공무원은 중국에서도 ‘꿈의 직장’에 속한다. 안정된 자리인 데다 월급도 과거처럼 박봉만은 아니다. 특히 중요한 건 ‘되는 것도 없고 안 되는 것도 없다’는 말을 낳는 중국 사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