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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 공장 지어 美에 뺏겼다…‘안방재벌’ SK 눈물의 수난사 유료 전용
2017년 3월 미국의 ‘석유 공룡’ 엑슨모빌이 싱가포르 주롱아모마틱콤플렉스(JAC)의 새 주인이 됐다. JAC는 주롱섬 내 55만㎡ 규모로 지어진 현지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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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베리가문이 SK쉴더스 최대주주로…박정호, MWC서 발표
박정호 SK스퀘어 부회장이 28일(현지시간) 간담회에서 EQT와 SK스퀘어의 SK쉴더스 공동 경영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SK그룹] 국내 1위 사이버 보안기업 SK쉴더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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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베리에 'SK쉴더스 빅딜'한 박정호 부회장 "성장시킨 가치 인정받아"
국내 1위 사이버 보안기업 SK쉴더스의 최대주주가 스웨덴 발렌베리 가문 계열의 사모펀드 운용사 EQT인프라스트럭처(이하 EQT)로 바뀐다. 기존 최대 주주이던 투자전문회사 SK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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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투자했는데..' 中 커촹반 10대 적자 회사 어디?
상하이 증권거래소의 커촹반(科創板)은 미국 나스닥, 선전거래소의 촹예반과 같이 IT 및 기술, 첨단 혁신기업 전용 주식거래시장이다. 벤처나 스타트업이 주로 상장된 커촹반은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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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리더 2030 | FINANCE & VENTURE CAPITAL] 차별화·전문화로 시장의 신뢰를 얻다
업력이 긴 금융권에서도 2030세대의 부상은 눈부시다. 대학시절부터 주식투자로 이름을 날리는가 하면, 전공 분야의 지식을 살려 깊이 있는 분석을 내놓는다. 이들은 다양한 정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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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수 견제해 전횡 막자 vs 경영권 방어책도 마련돼야
━ 1與3野 체제, 상법 개정안의 운명은 지난 14일 정갑윤 의원(무소속ㆍ왼쪽 넷째)이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야당이 발의한 상법개정안과 관련해 반대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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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더 없는 일본 항모들 고공 폭격 5분 만에 궤멸
1942년 6월 4일 미드웨이 해전에서 미군 항모 요크타운이 일본 해군 함재기의 공습을 받아 함교에서 연기를 뿜고 있다. [게티이미지] 1942년 초 일본은 승전 분위기에 한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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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기획 - 청년 창업, 실패를 허(許)하라] 3벽이 가로 막았다
돈줄 차단, 재기 불가, 경영 무지 … 청년 창업 3가지 벽 청년 창업, 이래서 실패했다 벤처기업인 의 말을 종합해보면 한국 젊은이들이 창업을 두려워하는 데는 실패를 용서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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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스바루 SUV 포레스터 2011년형 출시 外
기업 스바루 SUV 포레스터 2011년형 출시 스바루코리아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포레스터의 2011년형 모델을 출시했다. 상시4륜구동(AWD) 자동차로 무게중심이 낮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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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덕의 13억 경제학] 중국주식(50) ‘천안문 사태의 아이러니’
중국기업의 주식은 상장된 거래소가 어디냐에 따라 여러 형태가 존재합니다. 홍콩에 있는 중국 상장사(국유기업)주식은 H주라고 하고, 뉴욕시장에 상장된 업체는 N주, 런던증시라면 L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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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식] 연초 급등에 따른 숨 고르기 장세
7일(수) 중국증시는 연초 급등에 따른 차익 매물 출회로 소폭 하락했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13.13P(-0.68%) 상승한 1924.01P로 마감했다. 중국 정부가 본격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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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파워인맥② 경기고] ‘엘리트 그물망’정·관·법조·재계 포진
이른바 ‘KS(경기고-서울대)라인’. 한국에서 명문고를 말할 때 경기고를 빼고는 아무런 이야기도 할 수 없다. 재계도 마찬가지다. 한국사회를 그물망처럼 엮는 그들의 인맥-.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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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인쇄 5년 'FT' 수메이 톰슨 아시아 영업부문 사장
세계적인 경제일간지인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FT)의 아시아 경영을 책임지고 있는 수메이 톰슨(39.사진) 아시아 영업부문 대표가 국내 인쇄 5주년을 맞아 한국을 찾았다. 그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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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1조 이상 남긴 M&A 마술?
'2000년 5000억원 투자→2005년 1조6500억원에 지분 매각(매각 차익 1조1500억원, 세금 0원)'. 뉴브리지캐피털이 지난 10일 제일은행을 영국계 스탠다드차타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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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IT 주무르는 '3인의 황태자'
아시아 전체 부(富)의 절반 이상을 중화경제권(Chinese Economic Zone)이 움켜쥐고 있다. 중국.홍콩.대만.싱가포르가 CEZ의 핵심 멤버다. 이들 4개국은 아시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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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타워텍 '왕국'과 'A&D의 귀재’ 최유신
A&D(인수후 개발)의 귀재로 불리며 승승장구해온 최유신(崔裕信.31.미국명 Charles Spackman) 리타워 테크놀러지스(이하 리타워텍) 회장이 최대 위기를 맞았다. 리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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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텔레콤 인수과정 무리수로 계속 내리막길
설립 1년 만에 동남아 인터넷 업계의 총아로 급부상했던 홍콩의 퍼시픽 센추리 사이버웍스(PCCW)가 자금난.주가폭락.사업부진 등 3중고로 휘청거리고 있다. 홍콩 최대 재벌인 리카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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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텔레콤 인수과정 무리수로 계속 내리막길
설립 1년 만에 동남아 인터넷 업계의 총아로 급부상했던 홍콩의 퍼시픽 센추리 사이버웍스(PCCW) 가 자금난.주가폭락.사업부진 등 3중고로 휘청거리고 있다. 홍콩 최대 재벌인 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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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텔레콤 인수과정 무리수로 계속 내리막길
설립 1년 만에 동남아 인터넷 업계의 총아로 급부상했던 홍콩의 퍼시픽 센추리 사이버웍스(PCCW)가 자금난.주가폭락.사업부진 등 3중고로 휘청거리고 있다. 홍콩 최대 재벌인 리카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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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테크의 선봉장으로 나선 ‘화랑의 후예들’
장성 1, 영관급 11, 위관급 4명 결론부터 말하자면 육군사관학교(이하 육사)는 최근 업그레이드시킨 홈페이지(http://www.kma.ac.kr)를 또 한 번 전면적으로 개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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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CW. 홍콩텔레콤 인수 뒷애기
홍콩과 싱가포르간 자존심 대결로 치달았던 ''홍콩텔레콤 인수전'' 은 29일 홍콩측의 완승으로 끝났지만 경쟁과정에서 흥미로운 뒷얘기를 많이 남겼다. 직접 맞붙은 것은 홍콩 ''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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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CW. 홍콩텔레콤 인수 뒷애기
홍콩과 싱가포르간 자존심 대결로 치달았던 ''홍콩텔레콤 인수전'' 은 29일 홍콩측의 완승으로 끝났지만 경쟁과정에서 흥미로운 뒷얘기를 많이 남겼다. 직접 맞붙은 것은 홍콩 ''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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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CW. 홍콩텔레콤 인수 뒷애기
홍콩과 싱가포르간 자존심 대결로 치달았던 '홍콩텔레콤 인수전' 은 29일 홍콩측의 완승으로 끝났지만 경쟁과정에서 흥미로운 뒷얘기를 많이 남겼다. 직접 맞붙은 것은 홍콩 '퍼시픽 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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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L 타임워너가 넘어야 할 산들
아메리칸 온라인(AOL) 과 타임 워너의 합병으로 ''AOL 타임 워너'' 라는 거대한 회사가 탄생한다. 이 합병이 순조롭게 마무리 된다면 새로 태어나는 회사는 장기적으로 세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