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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불안과 굶주림으로 허덕|공산월남의 오늘
자동차행렬이 줄을 잇고 조니워커로 흥청대던 옛 「사이공」거리의 모습은 이미 없어진지 오래다. 호지명시(사이공) 의 거리는 이제 『자전거가 오가고 길거리에서 빵과 먹을 것을 파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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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순회 골프|임진한, 일 송본와 동률 3위|진지명(중국) 단독선두
2연패룰 노리는 자유중국의 「첸치밍」(진지명)이 17일 서울컨트리 클럽에서 벌어진 81년도 「아시아」 순회골프 제9차 전 겸 제24회 한국오픈선수권대회 2라운드 경기에서 5언더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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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는 물가 어떻게 감당하나…"
환율과 금리인상이 발표된 12일 시민들은 뒤따를 물가파동을 걱정했다. 일부시장 상인들은 원자재값의 인상등 원가상승 때문에 물가가 오를것을 예상했는지 벌써부터 주요생필품을 내놓치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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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한국 시샘… 일본
동남아에서 기대이상의 대활약을 벌여온 우리나라 태권도는 일본의 침투로 앞으로는 해외진출에 정부에 뒷받침이 있어야 한다는 개최근 동남아의 태권도 현황을 시찰하고 귀국한 김용채 대한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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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왜 귀하고 비싸고 불편한가|도수료·가설료 인상안 뒤에 숨은 요인
「전화 기근」현상이 심화해 가는 가운데 체신 당국은 71년부터 전화의 도수료와 가설료를 각 50%씩 올릴 방침을 세웠다. 요금의 인상으로 세입을 올려 농어촌 등 통신망 확장에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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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독일인, 금괴대량밀수
치안국외사과는 30일하오 6시40분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둔 대규모 국제금괴밀수단의 한국운반책인 독일인 후너·바흐씨(46)와 귄터·루트비히씨(29)등 2명이 대량의 금괴를 밀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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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온「빅·이벤트」
제9회「아시아·서키트·골프」대회 제8차전을 겸한 한국「오픈·골프」선수권 대회가 4월 9일로 박두했다. 2월19일「마닐라」에서「스타트」한 이「서키트·골프」는 그동안「마닐라」「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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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쓰마다」종합 1위
【홍콩29일외신종합】29일 이곳에서 막을 내린「아시아·서키트·골프」6차전을 겸한「홍콩·오픈」최종 라운드에서 일본의「가쓰마다」(승보공)는 제3·4 라운드에서「야스다」를 누르고 2백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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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중선수 각축 예상
70년도 아시아서키트·골프대회가 19일 마닐라의 와크와크·컨트리·클럽에서 11개국의 1백58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려 54일동안 9개국을 순방하는 롱·런에 들어갔다. 올해로 9회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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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월중「홍콩」에|의약품수출센터
보건사회부는 5월중에「홍콩」에 의약품 수출「센터」를 설치키로 29일 결정했다. 이「센터」는「홍콩」을 중계지로 자유중국·월남·「말레이지아」등 동남아로 수출되고 있는 생약 및 인삼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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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령은 홍콩본부서
한편 경찰은 36킬로나 되는 대량의 금덩어리가 김포공항을 통해나 왔다는 사실을 중시, 통관경위도 따지고 있다. 경찰은 지금까지 취조 결과 한건의 금괴는 독일인이 지난 3일 「홍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