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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후죽순 태양광, 주택 난개발···산사태는 몸살 난 산림의 비명
━ 1000억 들였지만 흙탕물만…인북천의 비극 지난 5일 강원 인제군 북면 원통리에 440㎜의 집중호우가 쏟아진 가운데 북면 월학리 인근 인북천이 시뻘건 흙탕물로 돌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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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캠핑장발 코로나 확산…김포 일가족 3명도 확진
30일 강원 속초시 4, 5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부부가 다녀간 홍천군 내촌면의 한 캠핑장.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집단으로 발생한 강원 홍천군 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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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여름 축제 줄줄이 취소…해변엔 ‘게이트형 소독기’ 설치
강원 속초시가 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에 설치할 예정인 '게이트형 소독기'. 사진 속초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강원 동해안 해변 축제 등 지역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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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북전단 살포 단체들 수사하고 법인 설립 취소하라"
박상학 대표 등 자유북한운동연합 회원 6명은 지난 22일 오후 11시쯤 경기도 파주시 월롱면 덕은리에서 대북전단을 날려보냈다고 밝혔다. [자유북한운동연합 제공] 경기도가 대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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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배당도 끌어썼다···재난소득, 돈 긁어모으는 지자체
강원 정선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협받는 주민 생활의 안정과 사회적 기본권 보장, 지역경제 파급 여파 최소화를 위해 모든 주민에게 1인당 20만원의 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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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플라스틱 부교에서 송어 낚시를, 추위 실종된 겨울축제 풍경
주말인 18일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에서 개막 2주째를 맞은 '홍천강 꽁꽁축제'에 관광객들이 찾아와 겨울추억을 만들고 있다. 올해 축제장인 홍천강에 얼음이 얼지 않자 주최측은 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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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맨손으로 송어와 씨름
맨손으로 송어와 씨름 10일 오후 홍천군 홍천읍 홍천강변에서 개막한 ‘제8회 홍천강 꽁꽁축제’에 참가한 관광객들이 맨손으로 송어를 잡고 있다. 겨울답지 않은 포근한 날씨로 예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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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겨울비, 따뜻한 날씨에 물바다 된 겨울축제장
8일 강원 화천군 화천천 산천어축제장에 비가 내린 이후 축제장에 물이 고여 있다. [연합뉴스] 오는 11일 개막 예정인 강원도 화천 산천어축제가 최근 내린 비로 개막이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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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비가 2500원→1만원 됐다“ 춘천 새 버스노선 불만 폭증
강원 춘천시가 지난달 15일 50년만에 버스노선을 전면 개편하면서 도입한 마을 버스. 박진호 기자 “추워지는 시기에 버스노선을 전면 개편하다니…시민들을 이렇게 길에서 덜덜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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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억 들였지만 흙탕물만…열목어 뛰놀던 내린천 비극
강원 인제군 내린천이 흙탕물로 변한 모습. 인제군은 하천 상류 고랭지 밭의 경작 규모가 커지며 토사가 인북천과 내린천으로 유출돼 물줄기가 흙탕물로 변한 것으로 보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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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억 썼지만 흙탕물···'내린천 비극' 범인은 인삼·감자밭
지난 6월 흙탕물로 변한 강원 인제군 서화면 가전리 인근 만대천 모습. [사진 인제군] “1급수에서만 사는 열목어로 가득해 ‘물 반 고기 반’이란 말을 듣던 내린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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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천고우비' 가을빛으로 넘쳐나는 하늘과 땅
올 최강 태풍 '하기비스'가 한반도를 벗어나 일본으로 빠져나가면서 전국은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됐다. 10월 둘째 주 토요일인 12, 13일 전국이 비교적 화창한 가을 날씨를 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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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 가을 비경 5, ‘이때’ 가야 특별한 단풍 만난다
가을이 깊어가고 있다. 한 번 쯤 잊지 못할 단풍놀이를 즐기고 싶다면 지금부터 계획을 잘 세워야 한다. 이왕이면 한시적으로 개방하거나 이색 축제를 여는 장소를 찾아가보자. 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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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끝나자 폭염…대전·대구·광주엔 경보, 서울엔 주의보
28일 무더위를 피해 피서객이 몰린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사진 연합뉴스] 장마가 지나가고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됐다. 고온현상이 이어지면서 포항은 28일 아침 최저기온 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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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km 질주부터 사망까지…고속도로 음주운전 사고 속출
술 취해 고속도로 질주. [사진 강원지방경찰청 제공] 음주 후 고속도로를 시속 180km 이상 과속 질주하거나 주취 운전으로 목숨까지 잃는 사고가 속출하자 경찰이 강력 단속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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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 꽃피는 경기·강원] ‘명품 한우’와 ‘백두대간 산나물’의 만남 볼거리·먹거리가 두 배로 풍성해졌다
━ 홍천군 ‘제1회 한우·산나물축제’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일원에서 열린 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이 한우를 고르고 있다. “지금까지 이런 축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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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도시 세종이 치킨도시가 된 이유는?
세종시 구도심인 조치원읍이 전국 3500개 읍면동 가운데 치킨집 등 닭(오리 포함) 음식점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도시 세종이 '치킨 도시'이기도 하다. 숯불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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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근 인삼먹은 송어 잡아라" 강원도 홍천강 꽁꽁축제 4일 개막
6년근 인삼을 먹인 송어를 낚는 축제가 4일 시작됐다. 오는 20일까지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홍천강 일대에서 열리는 ‘홍천강 꽁꽁축제’가 그것이다. 4일 오전 강원 홍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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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100세 애국지사, 문 대통령에 “누가 이북과 이렇게 하겠나”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후 청와대 내 관저에서 새해를 맞아 국민과 전화통화를 하고 있다.[사진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새해 첫날 ‘2018년을 빛낸 의인 6명’과의 해돋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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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멧 녹인 불길 속 아이 구한 소방관들, 상금도 전액 기부
지난 10월 28일 강원 홍천군 홍천읍 한 빌라 4층에서 불이 나 119소방대원이 헬멧이 녹아내릴 정도로 뜨거운 불길 속에서 3세 아이를 구조했다. [강원도소방본부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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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납니다”…익명의 시민들에게 선물받은 소방관들의 답장
지난 29일 홍천소방서 소방대원들이 헬멧에 녹아내릴 정도로 뜨거운 불길 속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3세 아이를 구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자 익명의 시민이 치킨과 피자를 선물했다(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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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멧 녹이는 불구덩이서 3세 아이 구한 소방관들
지난 28일 오후 5시 18분께 강원 홍천군 홍천읍 한 빌라 화재현장에서 119소방대원 김덕성 소방교(왼쪽)와 김인수 소방위가 헬멧이 녹을 정도의 뜨거운 불길에서 3세 아이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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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있다" 헬멧 녹고 뺨이 타도 불길 뛰어든 소방관
불길 뚫고 아이 구한 소방관의 헬멧 [연합뉴스] 119 소방대원이 헬멧이 녹아내리고 뺨이 화상을 입을 정도로 뜨거운 불길 속에서 3세 아이를 구조했다. 강원소방본부는 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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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멧 녹아내리는 불길 뚫고 3세 아이 구조한 소방관들
뜨거운 화염에 녹아내린 소방대원의 헬멧. [사진 강원도소방본부] “화재 현장에선 아이를 살려야겠다는 생각밖에 없습니다. 아이가 무사해 정말 다행입니다.” 119소방대원이 헬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