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저균 여사'도 붙잡혀
미군은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 측근 인사 가운데 홍일점으로 생물.화학무기 개발 작업에 참여해 온 후다 살리 마흐디 아마시(49.사진)의 신병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아마
-
필리핀 국립대 교수 18명 전문대서 IT노하우 배운다
"자, 여기까지는 이해할 수 있죠?""그런데 선생님, 이것 좀 봐 주세요. " 지난 5일 오전 대구 영진전문대학 정보관 3층 IT(정보통신)연수실. 10여평 남짓한 이 교실은 난
-
" 미래 한국에 내 인생 베팅했죠"
국내 정보기술(IT)분야에 석·박사급 해외 우수 인력들이 들어오기 시작한 것은 2000년을 전후해서다. 소프트웨어 등 IT산업은 빠른 속도로 커지는데 국내 전문인력은 턱없이 부족
-
대구 법조계에 '여풍' 분다
대구 법조계에도 여풍(女風)이 불고 있다. 여성 판사가 꾸준히 늘고 있는 데다 최근엔 처음으로 검사가 임용되고 변호사도 등장했다. 보수적인 도시에서 여성 법조인들이 늘면서 시민들의
-
[국악 읽기] 기생들 민요 보급에 기여
여성의 사회적 활동이 나날이 활발해지고 있다. 과거에 금녀(禁女)의 영역이었던 분야에까지 여성의 활동이 두드러지면서 성공한 여성의 상징이었던 '여류' 라는 칭호도 사라졌다. 20세
-
[중앙일보 마라톤] '탄천 검푸'가 뛴다
'마라톤은 삶의 활력이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탄천 검푸 마라톤 클럽' 회원들은 이런 캐치프레이즈를 갖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앙일보 서울 하프마라톤(제2회)에 출사표를
-
[원정대 이모저모] 각 팀 취재경쟁도 치열
○…베이스캠프에 들어온 한국 원정대는 엄홍길대장의 히말라야 8천m 고봉 14좌 완등을 위한 K2원정대가 14명으로 규모가 가장 크다. 현재 8천m 고봉 11개를 오른 박영석대장이
-
[원정대 이모저모] 각 팀 취재경쟁도 치열
○…베이스캠프에 들어온 한국 원정대는 엄홍길대장의 히말라야 8천m 고봉 14좌 완등을 위한 K2원정대가 14명으로 규모가 가장 크다. 현재 8천m 고봉 11개를 오른 박영석대장이
-
과학인력 여성비율 턱없이 낮아
"부임 초기 다른 신임 교수들과 달리 특별한 주목을 받았다.이 곳 저 곳에서 인터뷰 요청이 잇달았다.단지 공대의 유일한 여자 교수라는 점 때문이었다." 서울대 공대 전화숙(컴퓨터공
-
과학인력 여성비율 턱없이 낮아
"부임 초기 다른 신임 교수들과 달리 특별한 주목을 받았다.이 곳 저 곳에서 인터뷰 요청이 잇달았다.단지 공대의 유일한 여자 교수라는 점 때문이었다." 서울대 공대 전화숙(컴퓨터공
-
서울대 작곡가 사상 첫 여교수된 이신우 교수
"작품 위촉과 연주가 빈번한 외국에서 활동하는 것도 의미있는 일이지만 열악한 국내 창작환경을 개선해 나가는 것도 작품 쓰는 것 못지 않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국내 대학 최초로
-
조선기자재 회사운영 비즈니스 우먼 김정순 사장.
조선산업은 남자도 하기 힘든 분야다. 여성은 금기시돼 있기도 하다. 이 분야에 일찌감치 뛰어들어 2개의 조선기자재 회사를 운영하는 비즈니스 우먼이 있다. 한국담수토부 (韓國潭水土富
-
[미니 초대석]전국 여교수연합회 고정명 초대회장
"대학 사회에서 여교수의 위상을 재정립해 교육에 있어서 성 (性) 평등의 산 교육을 실천하고자 합니다." 전국의 여교수 4천5백명을 회원으로 최근 출범한 전국여교수연합회 초대회장
-
서울대 공대 첫 '홍일점 교수' 박순자씨 정년퇴임
우리나라 공과대 사상 최초로 임용된 여교수가 오는 25일 정년퇴임한다. 지난 73년 서울대 공대 재료공학과 조교수로 임용돼 우리나라 공대 역사상 첫 여교수로 화제가 됐던 박순자 (
-
[인터뷰]'홍일점' 아시아계 호주감독 폴린 챈
80년대초, 홍콩을 떠나 영화감독이 된 사람, 폴린 챈. 그는 7백80여명의 회원이 등록된 호주감독협회의 유일한 아시아계 회원이다. 지난 93년 장편데뷔작 '덫 (Traps)' 이
-
국책연구소 여성진출 들쭉날쭉
대덕연구단지내 한국항공우주연구소 임효숙 (林孝淑.전자탑재기기연구그룹) 박사. 이 연구소 1백75명의 연구원중 홍일점 (紅一點) 박사다. 같은 대덕단지내 한국에너지연구소 김미선 (金
-
남북·해외학자 학술회의 이모저모
…남북한.해외학자 통일학술회의에 참가한 학자들은 29일 회의시작 30분 전부터 켐핀스키 호텔 회의장 앞에 삼삼오오 모여 서로 인사를 나누며 학술회의 성사과정과 최근 남북관계 현안등
-
[국가개혁일본은왜가능한가]상. 인터뷰 - 행정委 이노구치 구니코위원
이노구치 구니코 (猪口邦子.45) 조치 (上智) 대 법학부교수 (국제정치학) 는 일본정부의 한시적 개혁기관인 행정개혁회의의 홍일점 위원. 그녀는 "하시모토 총리의 뛰어난 리더십이
-
서울대 의대 교수에 他大 출신 첫임용.치대에는 여교수 1호 탄생
서울대의대에 처음으로 타대학 출신 교수가 임용됐다.또 서울대치대 교수진은 설립이후 50년만에 금녀(禁女)의 벽이 깨졌다. 이달초 신규임용된 서울대 교수 39명중 의대 정형외과전공
-
南北학술회의 남북한 홍일점 장공자.최금춘 교수
「통일을 위한 베이징(北京)남북해외학자 통일학술회의」에 남북한 대표단의 홍일점으로 각각 참석한 장공자(충북대).최금춘(김일성종합대)교수는 92년 첫 만남 이후 모두 세번째 만나는
-
南北학술회의 첫날 이모저모
남북한및 해외학자등이 한자리에 모여 통일문제를 논의한 베이징(北京)쉐라톤호텔 2층 회의장에는 많은 국내외 보도진이 몰려 이 모임에 대한 국내외 관심을 반영했다.회의시작 10분전 주
-
첫 여성 고법 부장판사 이영애씨
「그대가 여자이기 때문에」주목받을 때가 있다.홍일점이자 수석으로 사시13회 합격,여성 최초 지법부장판사,여성 최초 사법연수원 교수,여성 최초 고법 부장판사.이태영 한국가정법률상담소
-
서울시 교육위원 全敎組 2명 당선-2기위원 25명 선출
서울시의회는 21일 임시회를 열고 제2기 서울시교육위원 25명을 선출했다.시의회는 이날 재적의원 1백47명중 1백43명이출석한 가운데 25개 구의회에서 추천된 50명 후보에 대한
-
테너 엄정행씨 에세이 출간
○…테너 엄정행(경희대 성악과 교수)씨가 『목련꽃 진자리 휘파람새는 잠도 안자고』를 펴냈다. 30여년간 성악의 대중화에 앞장서온 그의 열정이 재미있는 에피소드에 배어있다.맑은날 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