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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궁금하다 … 박근혜 의원은 여성일까 ‘그들 중 가장 강한 남성’일까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은 여성일까 남성일까. 물론 엄연히 여성인 박 의원에게는 우문(愚問)이자 실례일 것이다. 그러나 여성·남성이 아니라 여성성(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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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BEST] 4060 다시 세상으로 ⑤ 결혼 13년 만에 재취업, 건설회사 CEO 된 손성연씨
CNC종합건설 손성연 대표는 여성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사업에 십분 활용한다. “상대방에게 내가 먼저 어떤 걸 해줄 수 있을까 생각하다 보면 상대방도 그 마음을 안다”는 게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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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타는 87세 이근호씨 “최상급자 슬로프가 내 놀이터”
대관령 실버 드림 스키클럽 회원들이 지난 12일 대관령 평창군 용평리조트 스키장에서 모였다. 앞줄은 임휘재(75·오른쪽)씨와 윤덕용(72)씨. 실버 드림 회원은 매일 아침에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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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245] 미국 대법관
지난해부터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의 『정의란 무엇인가(원제: Justice)』가 한국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연방대법관을 저스티스(Justice), 즉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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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3품 집안 딸이 만주 무장투쟁가로-남자현을 아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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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7인, 한국의 페이스북을 꿈꾸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대명사인 ‘페이스북’ 도 미국의 대학에서 피어났어요. 젊음을 걸고 도전할 만한 일이라고 믿어요.” 대학생활의 모든 것을 담았다는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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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인터뷰 - 외교부 여성 직원들의 희망 백지아 국제기구국장
매주 월요일 오전 8시30분 외교통상부 청사 17층 상황실. 장관을 포함한 57명의 고위 간부가 실·국장 회의를 위해 모여든다. 현재는 57명 모두가 넥타이를 맨 남성이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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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250대1 경쟁률 … MIT 미디어랩의 한국 학생 5인
미국 보스턴 MIT 미디어랩에서 활약하는 한국인 석·박사 연구원 5명. 왼쪽부터 이진하·김재완·정재우·김익재·김윤희씨. ‘상상력 발전소’의 주역으로 크고 있다.‘꿈의 발전소’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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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뉴스 중국 5세대 지도자
7593만1000명에 이르는 세계 최대의 정당 중국 공산당은 ‘민주집중제’ 원칙에 따른다. 권력 핵심에 1인의 총서기, 9인의 정치국 상무위원이 포진한다. 2007년 67세의 자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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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대 돌연사, 남의 일 아니다
지난 7일, 10년이라는 긴 세월의 투병생활을 마감한 고 임수혁 선수. 2000년 야구 경기 도중 그를 쓰러뜨린 건 부정맥이었다. 심장에서 혈액을 공급받지 못한 뇌가 저산소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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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타임 땐 노래 부르거나 치어리더들과 춤추기도
프로농구 SK 나이츠의 홈경기 장내 아나운서인 박수미씨(오른쪽)가 방성윤 선수(왼쪽)와 함께 하프타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IS포토 프로농구 경기가 한창 열리고 있는 잠실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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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년 만에 한·중·일 우승 놓쳤다
대만의 12세 천재 소년 젠리천(簡立宸·사진)이 예상을 뒤엎고 세계아마바둑 정상에 섰다. 7~11일 고양시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3회 국무총리배 세계아마바둑선수권대회에서 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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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꿇은 장미희, 남편 무릎 앉으려다…굴욕은 계속
'엄마가 뿔났다'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김혜자 가출사건'에 이어 '장미희의 굴욕'도 화제다. 중앙SUNDAY가 '엄뿔' 촬영장을 찾았다. '50대 패셔니스타'로 각광받는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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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항공기 영공 수호 이상 무!”
‘국민조종사’로 뽑힌 최윤정,문남곤,윤창섭,조성욱씨(오른쪽부터)가 체험비행에 앞서 서울에어쇼 비행통제팀장인 한진석(맨 왼쪽) 대령에게 경례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민간인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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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주자들의 '닭살 아내사랑 전략'
TV·라디오 프로그램·여성잡지 등이 대선 예비주자들의 아내들에 관심을 쏟고 있다. 각주 없이는 알아듣기 힘든 각종 정책을 내놓기 바쁜 예비 대선 주자들이 여의도발 '아내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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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새댁은 똑순이 부녀회장"
베트남 출신 부녀회장 오진주(22·맨 왼쪽)씨가 이웃 주민의 참깨 수확을 도운 뒤 어깨를 주물러 주고 있다. 맨 오른쪽은 오씨의 남편 김정기(39). [옥천=김성태 프리랜서]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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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NY] 금녀구역이라뇨, 요즘 세상에
'금녀(禁女)의 구역'이라고 여겼던 산업 현장에 들어가 남성 근로자들과 함께 땀을 흘리는 여성들이 있다. GS칼텍스 여수 공장에는 올 7월 첫 여성 생산직 직원 두 명이 입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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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9명이 내다본 '10년 후 북한'
왼쪽부터 라종억 통일문화연구원 이사장, 안찬일 건국대 교수, 임윤미씨, 장해성 국가안보통일정책연구소 연구위원, 김영수 서강대 교수. 해외체류 중이거나 얼굴 공개를 꺼리는 이들은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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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람] "세계적 발레리나 꿈 꼭 이룰 거예요"
5일부터 9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지젤'과 '스파르타쿠스'를 공연하는 러시아 볼쇼이 발레단의 기자회견이 열린 4일 서울 프라자 호텔. 러시아 발레계의 '별 중의 별'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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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⑤여성] 47. 최초의 여성들
각종‘여성 1호’의 탄생은 한국 사회가 여성에게 한 영역 한 영역씩 빗장을 푸는 과정이었다. 이는 동시에 지난 세월 켜켜이 쌓인 성차별이 있었다는 점을 방증하는 것이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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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여성] 정보통신부 IT정책자문관 송정희 박사
'전문가이긴 해도 현실을 너무 몰라' '실무는 오래 했지만 비전과 국제적 안목이 부족해'. 정보통신부의 IT 정책자문관 송정희(宋正姬.46)박사는 이 같은 비판을 무색케 하는 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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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총선을 뛴다] 경북 경주
경주는 한나라당 공천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한나라당 소속 의원만 두사람에다 이번만큼은 내심 공천 기준이 달라지길 기대하는 출마예상자도 있어서다. 지역에서 4차례나 당선된 김일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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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들의 추억 노래…김사인씨 등 중창단 만들어
'과수원길'이어도, '오빠생각' 혹은 '과꽃'이어도 좋았다. 친절하게 가사를 미리 가르쳐주는 화면이나, 소리를 크게 울려주는 마이크가 없어도 노래 부르기 자체를 순수하게 즐기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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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 아프리카를 달린다] 下. '기회의 땅' 누비는 젊은이들
남자들도 선뜻 가기를 꺼리는 적도의 땅 아프리카를 무대로 20대 여성이 2년째 뛰고 있다. 콩고민주공화국(옛 자이르)의 기간통신 사업체 콩고코리아텔레콤(CKT)의 성희진(24)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