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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무대 "풍성한 한해"
올 한해는 어느 해 보다 풍성한 오페라 공연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대형 오페라 전용무대인 예술의 전당 서울오페라극장이 15일 개관되는 것을 계기로 국·시립 오페라단은 물론 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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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오페라극장 개관공연『시집가는 날』-재독 성악가 2명 나란히 출연
독일 뮌헨과 함부르크를 중심으로 오페라계의 프리마돈나로 맹활약하고 있는 두 성악가가 처음으로 오페라 무대에 나란히 선다. 예술의 전당 축제극장 개관공연으로 15∼20일 국립오페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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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전당 9년 반만에 전관 개관
예술의 전당이 건립본부 설치 9년6개월 만인 오는 2월 15일 전관을 개관하게 됨에 따라 2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전관에서 개관기념 공연 및 전시회를 열어 성대한 자축행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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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심퍼니-찬송가 전곡 녹음 마쳐
찬송가 5백60곡 전곡을 레코딩하는 작업이 최근 코리안 심퍼니 오키스트라(음악감독 홍연택)에 의해 완성됐다. 찬송가를 되는대로 아무렇게나 부르는 풍토를 개선하고 음악적으로 부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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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식히는 「뮤지캠프」
휴가를 즐기는 청소년과 일반인들에게 고전음악의 세계를 펼쳐주는 제4회 용평 뮤직캠프·페스티벌이 7월6일부터8 월1일까지 용평리조트에서 열린다. 코리아심퍼니 오키스트라(예술감독 홍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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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 음악무대 풍성
문화부가 마련하는 신년음악회를 빼면 1월중 열리는 새해맞이 연주무대가 매우 드물던 종래와 달리 올 들어 신년음악회가 부쩍 늘었다. 밝고 희망찬 음악을 즐기며 새로운 한해를 시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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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향악단 지휘자
상임지휘자 없이 표류하던 지방 교향악단을 맡아 「탁월한 조련사」로 칭송 받던 지휘자와 그 단원들 사이에 불협화음이 일기 시작하더니 마침내 지휘자가 사표를 내던진 채 잠적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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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교향악단 첫 음반발매
오라토리오·칸타타·미사곡등의 국내외 성가곡들을 오키스트라와 합창단이 연주한 음반이 국내 최초로 만들어졌다. 민간교향악단 코리안 심퍼니 오키스트라(음악감독 홍연택)가 최근 선보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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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상 발표/박맹호ㆍ이태극씨등 5명 수상
제22회 대한민국문화예술상 수상자로 박맹호(민음사대표) 이태극(시조시인) 황종례(국민대교수) 강석희(서울대교수) 김동훈(실험극장대표)씨 등 5명이 18일 선정됐다. 이 상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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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교향악단 「코리안심퍼니 오키스트라」〃민-관 이원운영체제로〃
지난 4O년대초 조선교향악단이 조직된 이래 반세기에 이른 한국교향악단사상 첫 본걱 민간교향악단으로 자리잡은 코리안심퍼니 오키스트라(음악감독 홍연택)가 향후10개년 발전계획안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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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르만 바우만 내한공연|24일 「예술의 전당」
세계 최고의 호른 연주자로 손꼽히는 서독의 헤르만 바우만이 코리안심퍼니오키스트라 초청으로 24일 오후8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연주회를 갖는다. 함부르크음악 아카데미를 졸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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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특집 음악회 잇따라 열린다
연말을 앞두고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자선 음악회와 크리스마스 특집 음악 축제·성곡 연주회 등이 잇따라 열린다. 12월8일 오후7시30분 서울 명동 대성당에서는 가톨릭 합창단의 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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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노소 5,000명 참가 초대형 합창무대
「국민 대단합」을 내걸고 5천명의 남녀노소가 화음을 이루는 초대형 합창무대가 오는 12월2일 오후3시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펼쳐진다. 한국 최초의 대규모 합창행사「5천명 대 합창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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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창단원 5천명 모집
코리안심퍼니 오키스트라 (감독 홍연택)는 오는 12월7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공연할 「베토벤」의『교향곡 제9번, 합창』에 출연할 합창단원 5천명을 오는 8월12일까지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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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식혀주는 "팝스 콘서트"
한여름 무더위에도 아랑곳없이 청중들이 연주 회장을 꽉 메우는 인기 음악회로 자리잡고 있는 팝스 콘서트가 올 여름에도 잇따라 열린다. 8일에는 KBS교향악단, 11일에는 코리안 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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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에서 공연예술 즐긴다|청평·용평등 휴양지에 공연장 건립|"기업의 장기적 문화투자새 형태"
경기도 청평호반에 종합레저휴양지 환타피아를 건설중인 한송관광개발은 약5백명을 수용할수 있는 3백50평 크기의 바지선 공연장을 만들어 오는4일 오전11시30분 제1회 서울신포니에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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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7편 줄잇는다
6개 오페라단이 만든 7개의 오페라가 5∼6월 잇따라 공연무대에 오른다. 5월말까지만 해도 한양대 음대가 개교 50주년 기념으로 「모차르트」작곡 『요술피리』를 공연하고, 국제오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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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50돌기념 음악회
한양대 개교50주년 기념 「한양음악제」가 14∼31일까지 다채롭게 펼쳐진다. 교수·동문·재학생이 두루 출연하는 이 음악제는 14일 오후7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개막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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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예술 내한공연 길텄다.
중국 공연예술의 내한공연 물꼬가 트이기 시작했다. 또 한국의 무용가·음악가들이 중국무대에 서기도 해 한중문화교류가 곧 본격화할 전망이다. 88서울올림픽 때까지만 해도 중국예술의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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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르크 국립오페라단 소프라노 고국 팬에 첫선 권해선씨
서독 함부르크 국립오페라단에서 프리마돈나로 활약 중인 소프라노 권해선씨(28)가 18일 오후 8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제2회 코리안심퍼니 특별 초청 연주회를 위해 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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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까기인형』 공연 잇달아
꿈과 환상이 가득한 아름다운 고전발레로 전세계 유명 발레단의 인기 있는 성탄 단골 레퍼터리인 『호두까기인형』이 한국에서도 국립발레단·유니버설발레단 등 2개의 직업발레단에 의해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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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심퍼니 공연 6일 세종문화회관
창단 4주년을 맞는 코리안심퍼니오케스트라(음악감독 홍연택)가 6일 오후7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제20회 코리안심퍼니 정기공연 「말러의 밤」을 연다. 재독성악가인 앨토 김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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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발레·무용·창극·오페라단 창단 25주|3∼4월 중 기념 공연
87년으로 국립극장 (극장장 허규) 전속 6개 공연 단체 중 발레단·무용단·창극단·오페라단 등 4개 단체가 창단 25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각 단체들은 3, 4월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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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산하 6개 단체 송년특집 마련|4일부터 27일까지 우수작 초청공연
국립극장은 4일부터 27일까지 86송년 대공연을 갖는다. 송년 대공연은 국립극장 산하 전속 6개 단체인 극단·창극단·무용단·발레단·합창단·오페라단 등의 신작과 86년에 공연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