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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 돋보기 사용 늦출수록 좋고, 도수도 좀 낮게 해야"
━ 눈 건강과 안과 질환 분당서울안과 강용홍 원장은 “몸이 건강해야 눈도 건강하다”고 강조한다. 강 원장(오른쪽)이 환자의 눈 상태를 살펴보고 있다. 김상선 기자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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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미세먼지 저감, 폭염 완화, 생태계 보호…도시숲 효과 더 많이 누리려면
도시 하면 흔히 빌딩숲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고층 빌딩이 숲속 나무들처럼 빼곡하게 들어선 모습 때문인데요. 빌딩숲 사이사이, 진짜 나무들로 이뤄진 도시숲도 있다는 사실. 도시숲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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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Note] ‘의대 증원’ 소모적 정쟁…설득 없이 되는 개혁 없다
에디터 노트. 윤석열 대통령은 전임 정부에서 엉클어진 정책을 정상화하는 데 많은 기여를 했습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서울 아파트 값은 두 배로 치솟았습니다. 윤 정부 들어 과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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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날씨 경영’ 이어 ‘공기 장사’ 뛰어든 퍼스트 펭귄
G밸리의 혁신가(07) 김동식 케이웨더 대표 1997년 민간기업 최초로 기상산업에 진출, 현재 4000여 개 업체에 기상 데이터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케이웨더는 날씨 경영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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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GO] 세계가 주목하는 자연유산, 신비한 갯벌 체험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쓰기 숙제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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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식의 이코노믹스] 진영 간 기술패권 경쟁으로 치닫는 ‘탈탄소 클린테크’
━ 글로벌 저탄소 경제 전환의 이면 김두식 테크앤트레이드 연구원 상임대표·변호사 지난 여름 미국과 유럽 남부에 섭씨 40도를 웃도는 폭염이 몰아치고, 산불과 홍수가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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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가뭄이 최악홍수 불렀다…'돌발 기상전환' 더 잦아지는 이유
지난 3월 12일 미국 캘리포니아 파자로 밸리 대부분이 홍수에 잠겼다. '대기 강'이 쏟아낸 폭우로 파자로 강이 범람했고, 집과 건물이 잠기는 바람에 수천 명의 사람이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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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이슈만 남아 뒹구는 세상
송인한 연세대 교수 사회복지학, 리셋 코리아 보건복지분과장 짧은 지난여름만 되돌아보더라도 수많은 사고와 재난이 있었다. 불가항력의 자연재난도 있었으나 우리의 시스템이 자초한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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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조절 94%' 댐, 새로 짓긴 어려운데…리모델링 방법 보니
지난해 8월 강원 춘천시 신북읍에 있는 소양강댐이 수문을 열고 물을 하류로 흘려보내고 있다. 올해 준공 50주년을 맞는 소양강댐은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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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 빼기가 가장 어렵다? 비만 명의의 답은 “거짓말” 유료 전용
몸무게는 정상인데 배가 볼록 나오면 마른 비만이다. 근육량은 적고 팔다리는 가늘고, 마치 거미 같다고 해서 ‘거미형 비만’이라고 한다. 마른 비만 환자가 증가한다. 오상우 동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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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낙동강에도 한강에 준하는 수질개선 대책 내놓아야"
지난달 20일 감사원 감사 발표 직후 환경부는 문재인 정부에서 해체 결정을 내린 금강과 영산강의 보를 존치하겠다고 발표해 논란을 자초했다. 사진은 지난달 25일 백제보 수문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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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낡은 댐 철거, 돈 된다"…668개 철거에 2조, 3만개 남았다
미국 서부 워싱턴주 엘와 강에서 지난 2012년 글라인즈캐니언 댐 철거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자료: 미국 National Park Service] 낡은 댐을 해체하는 사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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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한화진 "국토부 출신 중용"…환경부 대대적 물갈이 예고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10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환경부-지자체 지류·지천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환경부 최근 부처 내 1급 공무원들에게 일괄 사표를 받은 한화진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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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니뇨발 홍수 대비해 선제 대응…"북한 방류도 위성으로 감시"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지난 9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홍수 피해 방지 대책을 발표한 뒤 취임 1주년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하는 모습. 사진 환경부 최근 기상이변이 빈발하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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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큰 가뭄오니 보 필요성 느껴”…4대강 보 ‘물그릇’으로 쓴다
환경부가 4대 강 16개 보를 물그릇으로 최대한 활용하는 방안을 포함한 중장기 가뭄 대책을 발표했다. 4대 강(한강·낙동강·금강·영산강) 16개 보의 수위를 올려 가뭄에 대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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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가뭄 오니 보 필요하더라"…4대강 보 ’물그릇’으로 쓴다
전남 순천시 상사면에 있는 주암댐이 20일 오후 말라붙어 갈라진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극심한 가뭄이 1년가량 이어지면서 광주·전남 주요 식수원인 주암댐의 저수율은 이날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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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안 오면 공장 셧다운” 유화업체 공업용수 말라 초비상
━ ‘가뭄과의 전쟁’ 남부 산단 르포 지난 15일 전남 순천시 주암면 주암댐 본댐이 가뭄으로 사면이 드러나 있다. 이날 본댐 저수율은 18.1%로, 주암댐은 14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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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기후위기·국제정세 불안 속 식량안보 지킴이, 농업의 가치
우리 삶에 꼭 필요한 먹거리 키우는 산업, 농업으로 미래 그려볼까 농업은 우리의 먹을거리를 생산하는 가장 중요한 산업입니다. 인류가 가장 먼저 시작한 산업도 농업이고, 농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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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저수지 90%가 ‘노후’…“기후변화에 제일 취약한 시설”
지난 9월 태풍 힌남노가 경북 지역을 지날 당시 경주시 권이·왕신저수지의 둑 일부가 떠내려가자 하류 지역 주민 1800여명에 긴급 대피령이 내려졌다. 제방이 무너지면 수십만t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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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쌀, 건강함 업고 ‘분질미’로 변신
8월 18일, 오늘은 쌀의 날이다. 쌀 미(米) 한자 획을 풀어보면 여덟八, 열十, 여덟八로 형성 되어 오늘 8월 18일을 쌀의 날로 지정했고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다. 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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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낙동강 보 해체 땐, 녹조 줄고 수질 개선" 환경부 예측 결과
지난해 8월 4일 대구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와 경북 고령군 다산면 곽촌리를 잇는 강정고령보 일대 낙동강 이 녹조로 인해 짙은 초록색을 띠고 있다. 환경부 모델 예측 결과, 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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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훈 칼럼] 예고된 재난, 인플레와 버블 공약
장훈 본사 칼럼니스트·중앙대 교수 2년째 코로나에 갇혀 지내다보니, 재난은 대체 어디서 오는가를 곰곰 돌아보게 된다. 당연한 얘기지만 뿌리는 우리 안에 있다. 코로나 위기의 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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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제일 관광도시 원주] 열십자 철도망 갖춘 물류·관광·의료산업의 허브로 도약
원주 '글로벌 문화도시'로 쑥쑥 원주시는 높은 문화 수준을 갖춘 창의적인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투자 및 유치를 통해 혁신·기업도시와 산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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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세계가 주목하는 자연유산 한국 갯벌의 매력은
쓸모없는 땅 벗어나 생태계 보물창고 인정, 미래로 전해야 할 갯벌의 가치 언제는 바다였다가, 또 어떤 때는 육지로 두 가지 모습을 보여 주는 곳이 있습니다. 하루에도 여러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