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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당직자 회의|순수 재야·좌경 분리|실정법 엄격히 적용
정부와 민정당은 19일 오전 노태우 대통령 주재로 박준규 대표 위원 등 당직자들과 홍성철 비서실장 등 청와대 참모진이 참석한 가운데 청와대 당직자회의를 열고 최근 좌경세력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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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당국자 회담 연기 검토
정부는 오는 12일로 예정된 남북 고위 당국자회담 제3차 예비회담을 연기시킬 것을 신중히 검토중이다. 정부는 7일 오후와 8일 오전 강영훈 국무총리 주재로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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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야 좌경세력 사법 처리
정부와 민정당은 최근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울산사태 배후에 좌경세력의 조직적 지원이 있을 뿐 아니라 앞으로 문익환 목사의 귀국과 노사분규 등을 이용, 가투를 확대하고 5월1일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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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화정국 찬물…국민 협박행위 야당|좌경폭력 공권력 대응 불가피 민정
민정당은 이날 오전 당고문-당직자연석회의를 열고 좌경세력과 공공관서에 대한 폭력에강력한 공권력을 행사하겠다는 정부의 방침을 『체제수호를 위한 시의 적절한 대책』으로 환영하며 당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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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김종필 총재「중평」연기 결정 환영
김대중 평민·김종필 공화당 총재는 20일 오전 각기 홍성철 청와대 비서실장에게 전화해 노태우 대통령의 중평연기결정을 환영한다는 뜻을 전달했다. 김 평민당 총재는 전화를 통해『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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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평가 사실상 신임연계|당정 회의 내달초 실시… 형식은 정책 평가
중간평가가 사실상 노태우 정부의 재 신임투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여당은 12일 청와대 고위 당정회의에서 중간평가를 4월초 단순 정책평가 국민투표로 치르기로 확정했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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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정책 평가라면 강경 대응은 어색"|민주 유럽방문 등 화재로 환담
노태우 대통령과 김대중 평민당총재는 10일 오전 청와대단독회담에 앞서 약 6분간 김 총재의 최근 유럽방문 등을 화제로 환담. 이상수 대변인과 함께 청와대본관에 도착한 김 총재는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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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평가 정치절충 기대
여-야는 10일 낮 청와대에서 있을 노태우 대통령과 김대중 평민당총재간의 단독회담을 앞두고 9일 오전 각기 당직자회의 및 야3당총재간의 연쇄회동을 갖고 대책을 숙의 했으며 중간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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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북방정책 적극 지지-노-부시 정상회담 양국 안보협력 강화 합의
「조지· 부시」미국 대통령내외가 노태우 대통령내외의 초청으로 27일 낮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키 위해 내한했다. 「부시」대통령은 이날 낮12시 도착즉시 청와대로 와 노 대통령과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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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춘재서 한식메뉴 오찬 들며 회담-부시「한나절 한국방문」이모저모
「부시」미대통령은 27일 정오 미대통령전용기인 미 공군1호기를 타고 북경에서 곧바로 성남시 서울공항에 도착. 「부시」대통령부부는 전용기에서 모습을 드러내자마자 손을 들어 환영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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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출신 파워 과시
31일 정오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북 5도 연합회주최 「이북출신인사 신년회」 에는 6공화국의 정계·관계에 대거 진출, 신원로 세력으로 불리는 이북 출신 인사들이 대거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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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평가」놓고 여야 전열정비|"해봐야 실익 없다"대야설득 여|3당총재 회동서 의견조정 야
올해 정국의 최대난관의 하나로 꼽혔던 중간평가를 놓고 여야의 복잡한 승강이가 벌어지고 있다. 노태우 대통령이 연두회견에서 중간평가를 신임투표로 연계시키지 않을 뜻을 슬쩍 비추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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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석한 각료들 보충 설명하는 새풍경|중간평가 구체적인 시기·방법 안 밝히자 냉소 야당
○…17일 오전 노태우 대통령의 새해 연두기자회견은 회견문 낭독20분과 기자들과의 일문일답 1시간40분 등 모두 2시간 여 진행. 회견장인 청와대 영빈관에는 내신기자 1백 여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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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서 신년인사
노태우 대통령은 4일 오전 청와대에서 홍성철 비서실장 등 청와대 간부들의 새해인사를 받고 신년집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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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올해는 특정 층 세상 아닌 국민참여 사회
노태우 대통령은 4일 오전 청와대 신년 하례 식에서『올해는 어떤 특정인·특정 층의 세상이 아니고 국민 전체가 참여하고 이바지하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피력. 노 대통령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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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명예실추·진실 왜곡의도 업었다" 해명 진땀
민정당의 새 지도부를 구성한 박준규 대표, 이종찬 총장, 김윤환 총무는 8일 아침 공식 당직개편 발표 전 삼청동에서 홍성철 청와대 비서실장·박세직 안기부장·이상훈 국방·이홍구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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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비 조각…일요일 밤 본인에 통보-12·5개각…강영훈 내각 탄생 안팎
12·5개각은 하루 전에야 겨우 국무총리가 결정되는 등 난산 끝에 가까스로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2·25조각때와는 달리 철저한 보안 속에 일반인의 접근이 불가능한 청와대에서 노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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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 잔치 집…야당은 혹평|「12·5」개각 각 당 반응
「12·5」개각에 대해 소속의원들이 많이 진출한 민정당은 희색이 만면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나 야당 측은 「약체내각」 「기대이하」라고 즉각 혹평하는 등 크게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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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새 진용 "개봉 초읽기"
개각 및 민정당 개편이 임박했다. 노태우 대통령은 2일 관계기관으로부터 인물천거에 관한 자료를 최종보고 받고 바로 낙점→교섭작업에 들어갔다. 2일 오후부터는 홍성철 비서실장·최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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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면모일신" 보여줄 얼굴이 없다
노태우대통령이 「정부와 당의 과감한 쇄신」을 약속했으나 요정개편이 인선초입부터 인물난에 허덕이고 있다. 특히 이번 인사는 5공청산과 민주개혁이란 의지를 담아야하는 특수한 성격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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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부정적 반응 정국에 구름|노 대통령 담화내용에 대한 4당 표정
여야는 노태우 대통령의 시국담화발표에 대해 민정당은 『제2의 6·29선언』이라 과찬하고 있는 반면 평민·민주당 측은 『크게 미흡한 조처』라고 일축하고 나서 노 대통령의 조치는 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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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통한 표정…두 차례 말문 끊겨|전두환 전 대통령 연희동 떠나던 날
전두환 전 대통령이 23일 「국민에게 드리는 말씀 」을 끝으로 은둔생활로 들어갔다. 10·26 대통령 시해사건에 대한 합동수사본부장으로 국민들 앞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던 전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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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내일 아·태 4국 순방
노태우 대통령은 3일 오전 부인 김옥숙 여사와 함께 말레이시아·호주·인도네시아·브루나이 등 아시아-태평양지역 4개국을 공식순방하기 위해 출국한다. 이번 4개국 순방일정은 ▲말레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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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에 아직도 성역이…이연홍
우리 정치문화 속에 오랫동안 뿌리박고 있던 성역은 과연 사라졌는가. 16년만에 부활된 국정감사는 지난 십수년간 「봐도 못 본 척」「들어도 못 들은 척」해야만 했던 보안사· 안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