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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결위원장에 황영철 아닌 김재원…한국당 어느덧 '친박세상'
김재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예결특별위원장 후보자 선출 의원총회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뉴스1]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놓고 벌인 자유한국당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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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ㆍ바른정당 통합 효과 미미?...안 측 "신뢰 못할 여론조사"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28일 경기도 파주시 도라전망대를 찾아 기념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바른정당과의 통합과 관련해 안철수 당대표 재신임에 대한 찬반을 묻는 국민의당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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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주문 여과없이 집행하진 않겠다”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오른쪽)가 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당선자총회에 참석해 김병준 국민대 교수와 이야기하고 있다. 김 교수는 이날 ‘새누리에 바란다’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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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원유철 “파란만장한 15개월, 유승민 사퇴 당시 심적고통 커”
새누리당은 28일 국회에서 대북 관련 긴급안보대책회의를 열었다. 당에서는 원유철 대표 권한대행과 김정훈 정책위의장,홍문표 제1사무부총장,이철우 국회 정보위원회 간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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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은 폭탄이야 폭탄…”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등 최고위원들이 21일 국회에서 열린 회의에 ‘청년독립’ ‘마더센터’ 등 총선 공약이 인쇄된 티셔츠를 입고 참석했다. 또 회의실 배경막은 ‘뛰어라 국회야,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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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새누리당 공천 갈등
중앙일보새누리 ‘패권 공천’ 이한구가 책임져라 QR코드로 보는 관계기사 새누리당의 공천 파행이 점입가경이다. 어제는 공천관리위 주요 멤버인 황진하 사무총장, 홍문표 사무부총장이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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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진영 “쓰라린 보복…더민주 입당 쪽으로 마음 정했다”
진영새누리당 3·15 공천 후유증이 커지고 있다. 지난 15일 공천에서 탈락한 진영(3선·서울 용산) 의원이 이르면 18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할 것이라고 더민주 핵심 관계자가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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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 논란 윤상현, 공천 여부 결정 왜 늦어지나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이한구)는 13일 총선후보 공천심사 발표에서도 ‘인천 남을’ 지역을 제외시켰다. 이곳은 최근 “김무성 죽여버려”라고 취중 발언을 한 친박계 윤상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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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구·비박 하루 만에 화해…“윤상현 거취 공천위서 결정”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왼쪽)과 위원인 황진하 사무총장(가운데), 홍문표 제1사무부총장이 11일 오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천위 운영과 관련해 갈등으로 비춰진 부분에 대해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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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기자들 바보 같다” 연일 언론 탓한 이한구 12년 전엔…
지난 10일 오후 2시30분쯤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 6층 엘리베이터에서 내린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대뜸 이렇게 말했다.기자들이 왜 이렇게 바보 같애!”1시간 전 채널A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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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새누리 ‘패권 공천’ 이한구가 책임져라
새누리당의 공천 파행이 점입가경이다. 어제는 공천관리위 주요 멤버인 황진하 사무총장, 홍문표 사무부총장이 회의를 보이콧했다. 이한구 위원장의 독선적인 운영이 도를 넘어섰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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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 안에서 싸운 이한구-홍문표
새누리당 공천 문제를 두고 충돌하고 있는 친박계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과 비박계 홍문표 제1사무부총장이 11일 다시 맞붙었다. 설전의 장소는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 엘리베이터 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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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공천위 완전 파행 기로…이한구 "일단은 기다린다"
이한구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이 10일 오전 경선 후보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가 11일 오전 정상화 기로에 섰다. 전날 오후 늦게 공천위 불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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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하 “이한구 독선”…새누리 공천 중단 위기
새누리당 공천작업이 중단 위기를 맞았다. 황진하 사무총장과 홍문표 제1사무부총장은 10일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이 독선적 진행을 하고 있다”며 공천위 불참을 선언했다. 이들은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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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구, 막판 김무성 경선 보류…황진하·홍문표 공천위 거부
새누리당 황진하 공천관리위원회 부위원장(왼쪽)과 공천위원인 홍문표 의원이 10일 여의도 당사에서 공천위 활동 중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들은 “이한구 위원장의 독단이 계속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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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총선 망친다” 윤상현에게 등돌리는 수도권 친박
10일 오전 8시40분. 여의도 자택을 나선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려다 깜짝 놀랐다. 윤상현 의원이 서 있었다. 윤 의원은 김 대표에게 “김무성 죽여버려”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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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녹취록 파문이 키운 공천 ‘보이지 않는 손’ 논란
윤상현 의원. [중앙포토]새누리당 비박근혜계는 윤상현 의원의 지난달 27일 “김무성 죽여버려” 발언을 단순 막말 파문으로 여기지 않는다. 익명을 원한 비박계 의원은 10일 “사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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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생명 단축한 막말…탈락 인사들의 막말 퍼레이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의 정치생명이 '막말'에 발목잡혔다.10일 더민주 홍창선 공천관리위원장은 2차 컷오프 지역을 발표하면서 그의 지역구인 서울 마포을을 전략지역에 포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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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윤상현 사과 거절…서청원 “통화 녹음, 흉악한 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윤상현 의원의 사과를 수용하지 않았다. 윤 의원은 김 대표에겐 사과한다면서도 통화 내용 공개 과정에 “음모가 있다”고 버텼다. 살생부 파문 이후 잠잠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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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윤상현, 김무성 '죽여버릴만한' 사람에게 전화"
9일 오전 열린 새누리당 최고·중진연석회의. 전날 공개된 친박근혜계 윤상현 의원의 막말 파문과 관련해 친박계와 비박계가 충돌했다. 김무성 대표는 지난달 22일부터 공개 회의에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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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 "'막말' 윤상현, 정계 은퇴 포함 거취 결정해야"…공천 배제 시사
새누리당 홍문표 제1사무부총장. [사진 중앙포토]새누리당 홍문표 제1사무부총장이 9일 ‘막말 파문’을 일으킨 윤상현 의원에 대해 “정계를 스스로 은퇴를 하든지 자기 거취를 결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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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누가 왜 흘렸나…선관위, 진상조사 착수
이한구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이 4일 기자회견을 열고 “공천 내부 심사용 여론조사 자료 유출은 절대로 공천위에서 나올 수 없다”고 말했다. [사진 김상선 기자]새누리당의 공천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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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위가 친박 김태환 먼저 친 건 일종의 논개작전”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오른쪽)가 4일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원 원내대표와 김정훈 정책위의장(가운데) 등 9명은 단수추천을 받아 공천을 확정 지었다. 왼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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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하면 도장 얘기 했겠나 나 쫓아내려 하다간 공멸”
“야당이 현역 의원들을 물갈이하면 낙천된 의원들 거의 전부가 탈당해 무소속이나 국민의당 후보로 출마할 것 아닌가. 그러면 새누리당은 더욱 유리해지는 것이다. 총선 앞두고 국민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