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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문화행사
영화캡틴 필립스감독: 폴 그린그래스배우: 톰 행크스, 바크하드 압디등급: 15세관람가해적이 득실대는 소말리아 인근 해상에서의 구출 실화를 모티브로 만들었다. 리처드 필립스 선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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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맵-홍대]인디·언더 문화의 성지, 홍대 앞
홍대 골목 벽화 머리부터 발끝까지 화끈하게 개성을 드러낸 클러버가 골목마다 흘러넘친다. 담벼락엔 젊은 아티스트들의 자유분방한 벽화가 빼곡하다. 거리를 걷다 이름 모를 가수의 버스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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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양병집부터 옥상달빛까지 … 한자리 서는 포크음악 대표들
파주포크페스티벌 첫날 출연하는 YB.한국 포크음악의 전설과 신예를 한자리에서 만나보자-. ‘2013 파주포크페스티벌(pajufolk.com)’이 7~8일 오후 5시 경기도 파주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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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안내
무라카미 하루키 & 나쓰메 소세키 다시읽기 저자: 시바타 쇼지 역자: 권연수출판사: 늘봄가격: 1만6000원 일본의 두 국민작가인 무라카미 하루키와 나쓰메 소세키를 근현대사의 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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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음악은 시였다 … 한국 인디음악에 보내는 연서
당신이 들리는 순간 정강현 지음 자음과모음, 268쪽 1만3000원 문자 시대 이전 시와 음악은 한 몸이었을 것이다. 이 책은 같은 유전자를 공유하고 있는 음악과 문학 모두를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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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 맛있고 멋있는 축제 바람 분다
여름의 문턱에 접어든 요즘, 식품업계 전반에서 ‘축제’가 때 이른 더위에 지친 소비자를 공략하는 마케팅 핫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오감을 짜릿하게 하는 축제들로 소비자들의 잃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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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방송예술대 실용음악학부
실용음악학부 재학생들이 방학을 반납하고 학교 스튜디오에서 연습에 열중하고 있다. 끼와 재능을 다양하게 실험하고 경험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 특징이다. “두둥, 두둥, 두두둥둥.”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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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마비·홍역에서 아이들 건져낸 겨울날의 콘서트
지난 4일 ‘더 필란트로픽 生(생): 콘서트’가 250여 명의 관객이 동참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 관객들은 4만원의 티켓 한 장으로 제3세계 40명의 아이들에게 소아마비 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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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냄새 나는 한국 록, 이제 맘껏 불러야죠
15년차 일본인 록밴드인 곱창전골이 4일 홍익대 앞 ‘스트레인지 프루트’에서 생애 첫 쇼케이스를 가졌다. 사진 왼쪽부터 아카이 고지로(베이스), 이토 고키(드럼), 사토 유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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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5060세대들이여 더 이상 비주류 아니다 외로워 말고 같이 놀자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난, 2030세대 자녀가 둘인 5060세대다. 선거 끝나자마자 당선자를 지지했던 사람들과, 반대했던 사람들의 오가는 말들이 위험 수위를 넘어 마치 전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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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로 미술여행 떠나고, 음악의 느낌 그리고 …
12월 15일 토요일 2012 ‘생각하는 청개구리’ 하반기 공유 마당이 열렸다. 창의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은 그동안 만든 작품을 선보였다. 지난 15일 토요일 오전 10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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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전골’ 예술인 비자 받고 한국활동 재개
사토 유키에일본인 록밴드 ‘곱창전골’이 내년 1월부터 국내에서 대중음악 활동을 재개한다. 2005년 ‘아티스트(예술인) 비자’ 없이 체류하다 추방돼 활동을 중단한 지 7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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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의 사소한 취향] 솔로들의 반란? 크리스마스 ‘솔로대첩’
이영희문화스포츠부문 기자 서울 홍대 앞에서 활동 중인 뮤지션 가운데 ‘죄다 커플’이라는 1인 밴드가 있다. 홍대 지하철역에서 우연히 길거리 공연을 보게 됐는데, 낯선 밴드임에도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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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의 사소한 취향] 고마워요 달빛요정
이영희문화스포츠부문 기자 살면서 많은 음악의 도움을 받았지만, 서른 언저리에 찾아온 우울은 그의 노래 덕에 넘겼다. 2년 전 11월 6일 뇌경색으로 세상을 떠난 가수 ‘달빛요정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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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人의 음악 읽기] 세상의 무게 일깨우는 이 오싹함이여
다음 날 아침 방송이 없어 여유가 생기는 금요일 밤에 연달아 네 편, 올해 나온 영화들을 감상했다. 마지막 엔딩 크레디트가 올라가고 있는데 시계를 보니 아침이다. 대책 없이 막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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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우 어머니, 탈락 소식 들었을 때 반응은…
경연 전 인사를 나누는 로이킴의 어머니(흰색 뒷모습)와 유승우의 어머니(빨간 옷). 오른쪽 검은 옷은 로이킴의 아버지. (이현택 기자) 슬프지만 참는다. 대중을 만났을 때는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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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세계로 뻗어갈 큰 장터 열린다
‘뮤콘 서울’ 공동 조직위원장을 맡은 가수 패티김(오른쪽)과 홍상표 원장.한국이 낳은 첫 국제 뮤직마켓 ‘뮤콘 서울 2012(MU:CON SEOUL 2012, 이하 뮤콘)’이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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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리본을 만났다 유방암 환자들이 웃었다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과 한국유방건강재단(이사장 최국진)은 ‘아워 핑크리본 프로젝트(Our Pink Ribbon Project)’로 재능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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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민 생수 화환, "의미 담은 센스만점 화환"
사진=룬 커뮤니케이션가수 홍경민이 보낸 생수 화환이 화제다. 지난 15일 홍경민은 홍대에서 열린 가수 '폴라로이드 피아노'의 콘서트장에 생수 화환을 보냈다. 생수를 쌓고 그 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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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오프라인에서도 스타일난다!
여성의류 쇼핑몰 ‘스타일난다’(STYLENANDA)를 이제 오프라인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스타일난다는 오랜 준비기간을 거쳐 드디어 오늘(14일) 젊음의 거리 홍대에 플래그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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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할머니 위해 뭉친 문화예술인
안해룡위안부 할머니들의 상처과 설움을 보듬기 위해 각기 다른 장르의 예술인들이 하나로 뭉쳤다. 사진, 음악, 영화, 연극, 뮤지컬 등 장르는 다르지만 주제는 하나, ‘위안부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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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해외 반응 의외, 영어판 내는 것도 생각 중”
1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 2 미국의 아침 방송 ‘아이 오프너 TV’에서 방송 도중 진행자와 패널이 ‘말춤’을 따라 하고 있다. 3 지난 3일 CNN이 싸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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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해외 반응 의외, 영어판 내는 것도 생각 중”
1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 2 미국의 아침 방송 ‘아이 오프너 TV’에서 방송 도중 진행자와 패널이 ‘말춤’을 따라 하고 있다. 3 지난 3일 CNN이 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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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항 낡은 창고, 기차역 … 문화·예술로 다시 꽃 핀다
서천군은 제련소의 상징이었던 장항읍 일대를 예술공간으로 꾸미는 도시재생 사업에 착수했다. 사진은 페스티벌을 여는 장항항 일대 전경. [프리랜서 김성태] 5일 오후 충남 서천군 장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