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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품행장애' 조기치료가 최선
학교폭력이 날로 심화됨에 따라 청소년 문제가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다.학교폭력을 비롯해 절도.거짓말.규율위반.가출 등 청소년 문제중 가장 심각한 것은 남에게 피해를 끼치는 「품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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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입학 앞둔 어린이건강관리 요령
입학시즌이다.특히 초등학교 입학은 어린이에게 새로운 세계와의만남.당사자는 물론 학부모 모두 기대와 걱정이 교차한다.첫아이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모 초년생들은 유난히 걱정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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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료원 사회사업실,응급처치 무료 건강강좌
◇삼성의료원 사회사업실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건강강좌를개최한다.첫 강좌는 정연권 응급실장의 「겨울철 안전사고및 생활속의 응급처치」로 26일 오전10시 삼성의료원 대강당에서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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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좇는 오빠부대 심리분석-자연스런 욕구발산 病아니다
『○○오빠,사랑해요~.』 농구나 배구등 인기종목의 관중석에 어김없이 등장하는 「오빠부대」. 경기가 있는 날 관할경찰서의 주된 업무는 선수와 오빠부대를 경호하는 일이라고 할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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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교 어린이 5~10%가 학습장애 조기치료 시급
작년 한해 사(私)교육비 17조원.이중 대부분을 학습능력 향상을 기대하며 투자하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공부 못하는 아이의 반은 기질적 이상이고 나머지 반은 환경적,정서적 문제.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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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대화의 광장 이사장 취임 축하연
○…문화체육부 산하 청소년 전문상담기관인 재단법인「청소년대화의 광장」이사장 취임식과 축하연이 27일 오후 서울중구신당동 법인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2대 이사장에 취임한 李榮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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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수능시험앞으로 15일 부모 먼저 조바심 버려라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지는 대입 수능시험(23일)이 약 보름 앞으로 다가오면서 수험생과 그 가족들의 스트레스 지수도 급격한상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크든 작든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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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학전 조기 과외교습 유아 정신건강 해친다
정도를 넘어선 早期교육 바람에 말더듬이.눈깜짝이 등 갖가지 신경증세며 원형탈모증까지 일으키는 우리 어린이들을 어떻게 할것인가.남보다 좀더 잘 키우고 싶다는 부모들의 욕심에다 「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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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매.기합 유학생 사이에도
T군이 LA 근교 한인 설립 W고등학교에 도착한 것은 92년5월.사감으로부터 기숙사방을 안내받아 한창 짐을 풀고 있는데 3명의「선배」들이 찾아왔다. 『너 몇살이냐』고 다짜고짜 묻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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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성 회복 최현안 과제 모든정책 가정중심으로
◎정부,국민정신건강 증진 간담회 이영덕 국무총리는 28일 삼청동 공관에 관계부처장관과 각계 전문가들을 초청,「국민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도덕성 회복,국민정신건강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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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전화 가정폭력법 추진 전국연대 나섰다
『남편은 적인가,동지인가』.이는 20년넘게 부부상담을 해온 가정법률상담소의 郭培姬상담원이 상담사례를 묶어 분석해 출판한 책 제목.오늘을 사는 한국부부의 현주소를 말한다면 이런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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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공부 강요 학습부진 초래
『학습능력이란 대학입시 공부능력 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삶을 살아가기 위한 올바른 습관을 형성해주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학교·가정에서 공부능력만을 강요함으로써 오히려 아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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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학아동/국교 입학생 둔 학부모가 알아둘일
◎지나친 간섭이 「학교공포」 불러/한달넘게 적응 못하면 상담을/유달리 산만할땐 약물로 치료 취학시즌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입학후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부모들의 걱정이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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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례적인 고아원 위문|어린이에 의타심만 심는다
해마나 연말이나 명절·5월 5일 어린이날이면 어김없이 TV화면이나 신문지상을 통해 보게 되는 고아원위문공연이나 운동회등 판에 박은 것 같은 행사들. 클로스업된 모습에서 어린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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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 대강습회
㈜국민서관은 23∼24일 한국종합전시장 국제회의실에서 유아교육기관 교사를 대상으로 제4회 유아교육 대강습회를 연다. 이기숙 교수(이화여대 교육학) 홍강의 교수(서울대 의대)가「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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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교육 "부모가 최고의 선생님"
사회 곳곳에 향락·퇴폐문화가 독버섯처럼 번지고있는 가운데 청소년성범죄나 어린이 성폭행사고가 빈발,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관계전문가들은 이 같은 사회상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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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교육전담교사 필요하다(교육 이대로 둘 것인가:69)
◎비정상적 지식습득 큰문제/가정서도 “전무”… 고민 못풀어 「전화하소연」만 경기도 수원시 P유치원 윤모교사(25.여)는 최근 학부형으로부터 『수업시간에 어린애들한테 그런 별 해괴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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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과욕에 멍드는 동심(교육 이대로 둘 것인가:49)
◎“조기교육 시킨다” 음악ㆍ미술ㆍ태권도 교습열풍/억지공부로 5%가 정신질환 누가 봐도 활달하고 건강하던 서울 A국교 1학년인 박모군(7)은 얼마전부터 밥도 잘 먹으려 하지 않고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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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력 산만한 어린이가 늘고있다.
『우리 아이는 어딜 가나 너무 산만해 정신이 없다는 얘기를 들어요.』『우리 아이는 가끔 멍하게 하늘을 쳐다보기도 하고 심심해 보이는 것 같아 놀이나 책읽기를 시키면 단5분이 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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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잔자오락기 어린이 정서 해친다
최근 가정용 전자오락기의 보급이 급격히 늘어가면서 놀이시간의 대부분을 밖에서 친구와 함께 보내기 보다 집안에서 오락기에 매달려 보내는 어린이들이 늘고있다. 특히 요즘들어 크고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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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력 결핍어린이 약물로도 치료할 수 있다.
주의력이 지나치게 산만하고 행동이 충동적이며 학습능력이 지능지수에 비해 크게 뒤떨어지는 아동·청소년들은 일단 「주의력결핍장애」를 의심해보는 것이 좋다. 대한 소아·청소년 정신의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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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봄철 학술대회 소아·청소년의학협
대한소아·청소년의학회는 「주의력 결핍 장애」를 주제로 한 춘계학술대회와 정기총회를 22일 오후 2∼6시 서울대병원 임상 제2강의실(소아병원)에서개최한다. 학술대회에서는 홍강의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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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정신신경증세 과보호·공부 성화탓
우리나라 어린이들은 커갈수록 정신및 행동에 문제성이 심화되고, 특히 농촌과 도시 서민층 어린이에게서 이같은 현상이 높게 나타난다. 이같은 사실은 최근 서울대의대 홍강의교수(소아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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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학아동 "자립심부터 길러주자"
83만여명의 어린이가 올해 국민학교에 들어간다. 가정이라는 좁은 울타리에서 지내던 어린이들의 행동범위가 그만큼 넓어지게 되는 것이다. 이 시기 어린이의 행동특성과 지도요령을 서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