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아이스, 교량·터널 입구만이라도 열선 깔자
━ ‘도로 위 저승사자’ 대책은 아스팔트에 얇게 얼음이 깔린 블랙아이스 상태의 도로는 일반 도로보다 14배, 눈길보다도 6배가량 더 미끄럽게 변한다. 운전자가 시속 30㎞
-
[미리보는 오늘] 태풍 ‘크로사’ 강원 영동 영향권…누적 강수량 최대 300㎜
━ 태풍 ‘크로사’가 강원 영동에 많은 비를 뿌립니다 제10호 태풍 크로사. [기상청] 일본 열도를 관통하며 큰 피해를 준 제10호 태풍 ‘크로사’가 동해로 진입합니다.
-
일본컬링, 여농 미쓰비시 한국 못온다…백색국가 제외 후폭풍
지난해 2월 23일 평창올림픽 여자 컬링 준결승전 한국전에서 투구하는 일본 컬링 국가대표 후지사와 사쓰키(가운데).[연합뉴스] 지난 2일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
-
20년 동안 5000여 구 유해 수습…이념 떠나 산 자들의 의무
━ 유해발굴 최고 권위자, 박선주 충북대 명예교수 박선주 충북대 명예교수는 충남 아산시 야산에서 한국전쟁 당시 희생된 민간인 피해자 유해발굴을 진행하고 있다. [김성태 객
-
아베의 결기, "지방창생 답 찾는 것은 과제선진국 일본의 책무”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운데)가 2014년 9월 '마을ㆍ사람ㆍ일 창생본부' 사무국 현판식을 하고 있다. 왼쪽은 이시바 시게루 당시 지방창생상, 오른쪽은 스가 요시히
-
한달 6000km 달린다···사향노루 쫓는 그 남자
강원도 화천 '평화의 댐'에 선 한상훈 박사. 그는 전국 현장을 누비는 생태학자다. 강찬수 기자 "여기 매달려 있는 게 붉은박쥐 수컷입니다.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
日 삿포로 주점서 대형 폭발사고…42명 부상, 1명은 위중
16일 오후 8시 30분 일본 북부 홋카이도 삿포로의 한 주점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42명이 다쳤다고 교도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연합뉴스] 일본 북부 홋카이도 삿포로
-
가을에 벚꽃이 활짝…요즘 일본서 벌어진 놀라운 일
━ [더,오래] 성태원의 날씨이야기(31) 최근 이웃 나라 일본 곳곳에서 때아닌 벚꽃이 피어 소동 아닌 소동이 일어났다. 벚꽃은 주지하다시피 3~4월에 걸쳐 일본, 한국
-
호텔 벽 더듬어 탈출 ‘홋카이도 악몽’
7일 일본 홋카이도 아쓰마에서 자위대원들이 산사태로 매몰된 주택에서 생존자를 수색하고 있다. 이번 지진으로 홋카이도에서는 40여 명의 사망·실종자가 발생했다. [홋카이도 로이터=
-
[홋카이도 르포] '일본 최고 야경' 하코다테의 밤은 암흑이었다
#1. "만실(萬室·빈방이 없음)은 아닌데 만실입니다. 죄송합니다." 강진이 홋카이도를 덮친 6일 오후 홋카이도(北海道) 남단 하코다테(函館)시 역 부근의 호텔 프런트 직원은
-
태풍 이어 지진 덮친 日···홋카이도 6.7 강진 대규모 산사태
제21호 태풍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일본에 이번엔 강진이 덮쳤다. 6일 새벽 발생한 홋카이도 지진으로 산사태가 일어나 가옥들이 토사에 깔린 모습. [사진 NHK 방송화면
-
물에 잠긴 日 간사이 공항···"한국인 50명 등 3000명 고립"
제21호 태풍 ‘제비’의 여파로 4일 밤 일본 간사이(関西) 공항에 고립된 이용객 3000여 명 가운데 한국인이 50여 명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밤 폭우로 폐쇄된
-
외국 취재진 “불고기·순두부 맛있고 시민·자원봉사자 친절”
순두부 맛집을 검색하고 있는 도쿄사진기자협회의 이케다 마다카즈 기자. [여성국 기자] 2018 평창 겨울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선수단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온 취재진도 치열한 ‘올
-
평창에 온 외국 취재진이 꼽은 이번 대회 수퍼스타는…
2018 평창 겨울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선수단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온 취재진도 치열한 '올림픽 전쟁'을 치르는 중이다. 취재진은 올림픽이 열리는 강원도 평창, 강릉 일대에 머물
-
하늘에서 내린 편지 쌓인 듯…순백의 설국에서 노는 법
홋카이도 대지가 순백의 눈으로 덮였다. 한겨울 홋카이도를 찾는 여행자가 갈망하는 풍경이다. 홋카이도 중부를 종단하는 도카치연봉이 드러났다. 겨울은 전통적인 여행 비수기다. 하지만
-
‘강한 아베’ 대신 신중함 어필하며 개헌 타이밍 저울질
━ [전문가 분석] 조기 총선 대승한 아베 일본 중의원 선거에서 압승을 거둔 자민당의 아베 신조 총리가 23일 도쿄 자민당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AP=연합
-
골프→비공식만찬→정상회담→NSC참석···트럼프·아베 2박3일 밀월
다음달 5~7일 방일하는 트럼프 대통령이 아베 총리와 ‘골프 외교’를 펼칠 장소는 ‘금녀(禁女) 클럽’으로 악명을 떨쳤던 ‘가스미가세키(霞ヶ関) 컨트리 클럽’인 것으로 알려졌다.
-
11월에 놓치지 말아야할 절경
인생도 여행도 다 때가 있다. 특정 시기에만 펼쳐지는 절경을 보고 싶다면 더욱 그렇다. 홋카이도 라벤더를 보고 싶다면 7월 초를 노려야하고, 수 천 마리의 누(소의 일종) 떼가
-
청와대 춘추관 마당에서 발견된 삐라
16일 오전 서울 청와대 인근에 북한 대남전단(삐라)이 떨어져 있다. [연합뉴스] 서울 시내 곳곳에서 북한의 대남전단 '삐라' 발견 신고가 늘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 춘추관 마당에
-
서울 양천구 일대에서도 대남 '삐라' 수백장 발견
서울 양천구의 안양천 일대에서 대남전단이 수백여장 발견돼 관련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서울 양천구 안양천 일대에서 북한의 대남전단 500여장이 발견됐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
-
안보리, 북한 미사일에 “매우 도발적” 강력 규탄…만장일치 언론성명 채택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AP=연합뉴스]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15일 일본 상공을 통과하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매우 도발적”이라며 강력히 규탄했다. 안보리는 이날
-
중국, 북한 미사일 발사에 소극적 보도
중국 정부는 북한이 15일 새벽 중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해 이날 정오 현재까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이는 북한의 핵실험 도발과 달리 북한의 미사일 시험 발사에 대해서
-
日 전문가들, 잇따라 자국 MD 시스템 우려…"北 미사일, 현재 MD로 대처 못해"
북한이 15일 일본 상공을 통과해 태평양을 향하는 미사일을 발사한 가운데 일본에서 자국의 미사일 요격 시스템이 무용지물이라는 분석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북한의 미사일
-
日 전문가들 "이번 北 미사일, 괌 도달 가능…美 공격 가능성 보여주려는 목적"
북한이 15일 일본 상공을 통과하며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가운데 일본에서 이번 미사일이 미국령 괌에 도달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달 29일 발사 때보다 미사일의 비행거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