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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 삼성 꺾고 선두에
【청주·전주·춘천】OB베어즈가 2일의 청주구장에서 연장10회 말 2번 이근식의 굿바이히트로 선두 삼성라이온즈를 6-5로 누르고 선두에 올랐고 조창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바꾼 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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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안타 만발...경기마다 대량득점|타수력이 승패를 가름
OB베어즈 김자열(33)의 방망이에 불이 붙었다. 4번 지명타자 김자열은 15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대 삼미 슈퍼스타즈전에서 3회 초 삼미선발 감사용으로부터 솔로홈런을 뽑아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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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바뀌는 「정상」|MBC·삼성·롯데 「1일천하」대행진
【춘천·전주·부산】프로야구의 선두자리가 『1일천하』로 숨가쁜 격전을 벌이고 있다. 「청룡의 기수」 백인천이 이끄는 MBC청룡은 10, 11일 춘천에서의 원정경기에서 홈팀 삼미슈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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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렬한 「작전」…한심한 「용병」|프로야구 감독들, 제자리 못 찾고 "우왕좌왕"
프로야구는 6개 팀들이 5일까지 3∼4게임을 치러 삼미슈퍼스타즈가 연승의 롯데자이언트를 몰고 늘어지는 등 혼전을 벌이고 있지만 첫 프로 첫 사령탑인 감독들이 전혀 프로체질이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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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수 슈트에 삼미타선 얼어붙어 롯데 3연승…계속 선두
【청주·춘천=조이권·전종구 기자】언더드로 노상수(롯데)가 프로야구에서 유일하게 2승을 기록, 거인을 3연승의 쾌속항진을 계속시키고 있다. 노상수는 4일 춘천에서 벌어진 삼미슈퍼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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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 김용남 삼성 이만수 투·타의 간판스타로 부상
타석의 이만수(삼성 라이온즈), 마운드의 김용남(해태 타이거즈). 프로야구 리그의 벽두에 큰 별로 떠오른 선풍의 히어로다. 서울의 개막 전에서 MBC 청룡의 머리 위에 한국프로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