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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핸드볼 점수’ 왜 ?
2006년 신인왕과 최우수선수(MVP)를 거머쥔 류현진(21·한화)은 28일 현재 5승2패를 기록하고 있다. 5승은 모두 지난달 거둔 성적이다. 이달에는 2패에 평균 자책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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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콧물 닦는 걸 잘못 알고 도루하다 비명횡사도
이광길 SK 작전코치의 다양한 사인 동작. 여러 사진 중에 딱 하나만 진짜고 나머지는 속임수다. 공격 사인만 19가지 이광길 SK 코치는 “아마 SK의 공격 사인이 세계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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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학자의 인간 견문록] 피카소와 아인슈타인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은 2006년 3월 16일자 기사에서 우리 시대를 ‘인류 역사상 최고의 창의와 혁신의 시대’로 정의한 바 있다. 따지고 보면 인류의 역사에서 창의와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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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송숙희의 ‘펀펀’칼럼] 끌리는 대로 지른다… My wonderful life!
서른 살 이지현 씨. 아내와 두 아들을 거느린 가장인 그는 ‘땅끝마을’에 개원한 치과의사다. 그런 이씨에게 요즘 살 맛 하나가 더 생겼다는데…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이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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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3년 연속 30홈런의 비결은 몸쪽 공 비밀특훈
'3년 연속 30홈런의 비밀은 몸쪽 공 특별 훈련!' 일본 진출 4년만에 요미우리의 40번째 센트럴리그 우승을 이끈 팀 주포 이승엽(31)이 지난 몇 주간 특별 비밀훈련을 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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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산소캡슐로 우승-30홈런 잡는다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이승엽(31)이 컨디션 회복을 위해 '산소 캡슐'을 집에 들여놨다.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28일자에서 '고뇌하는 대포의 비밀병기'라는 기사를 크게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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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즈 마침내 755호 … 그 비밀은
임팩트까지 상체 고정, 공 끝까지 바라봐 홈런왕 배리 본즈(43.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스윙 모습을 보면 가벼운 막대기를 갖고 노는 것처럼 보인다. 실제로 본즈가 사용하는 배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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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로, 빅리그 습격한 '야구 사무라이'
AP=연합뉴스 “항상 어떻게 하면 팬들을 기쁘게 해줄 수 있는가 생각했던 적이 있다. 그게 불가능하다는 걸 나중에 깨달았다. 대신 알아차린 것? 정말 내게 필요한 일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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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말아톤' 정윤철 감독 두 번째 영화 '좋지 아니한가'
데뷔작 '말아톤'으로 홈런을 쳤던 정윤철(36.사진) 감독은 두 번째 영화 '좋지 아니한가'(3월 1일 개봉)로 변화구를 던지는 듯 보인다. 상업영화에 익숙한 단선적 줄거리를 좇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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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9초의 '찰나 타법'으로 홈런을 쏜다
이승엽에게 또 하나의 대기록을 만들어준 밤이었다. 지난 8월1일 대(對) 한신 타이거스전 11차전이 벌어진 도쿄돔. 이날까지 팀은 3연패로, 센트럴리그 최하위로 밀려나기 직전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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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일의 인사이드 피치 이승엽 '방망이 손잡이의 비밀'
2005년 4월 → 2006년 8월 야구방망이에 노브(knob)라는 부분이 있다. 아래 쪽에 동그랗게 만든 손잡이다. 초창기 야구방망이는 그저 막대기처럼 생겼다. 막대기를 휘두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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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짱 방망이 '+10g'의 비밀
모두가 함정이라고, 무덤이라고 했던 길을 이승엽이 당당하게 헤쳐나가고 있다. 성공하기 힘들 거라는 예상을 비웃기라도 하듯 홈런을 펑펑 터뜨리고, 결정적인 순간 팀을 승리로 이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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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디지로그 야구'의 힘
제1회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는 한국 야구의 힘은 디지로그(Digilog)의 힘이다. 정교한 데이터에 강인한 투혼과 신뢰가 더해진 '휴먼 야구'가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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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5일 아시아 야구선수권서 한판
아시아 '야구대전(大戰)'의 막이 올랐다. 5일 일본 삿포로돔에서 개막하는 제22회 아시아 야구선수권 대회에는 한국과 함께 일본.대만의 야구스타들이 총출동, '야구 삼국지'가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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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빅리그행 '시동'
'아시아 홈런왕' 이승엽(삼성)의 '메이저리그행'이 꿈틀대기 시작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지난 1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이승엽에 대한 신분조회를 의뢰했다. 영입 의사를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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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외야 중간이 명당
프로야구 이승엽(삼성)의 56호 홈런이 언제 나올지는 몰라도 어디로 날아갈지는 대략 짐작할 수 있다. 지금까지 이승엽이 기록한 통산 3백23개 홈런의 평균 비거리는 1백17m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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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의 전력판도-퍼시픽리그 하위팀
[지바 롯데 마린즈] 16승 20패 4위에 머물러있는 롯데의 강점은 투수진뿐이다. 시즌 초 선발진이 무너지긴 했지만 두터운 중계진을 내세워 실점을 최소화, 팀 방어율 2위에 올라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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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정민태 6승 휘파람
'돌아온 에이스' 정민태(33.현대)가 완전히 부활했다. 타자 몸쪽을 찌르는 1백47㎞의 직구, 각이 예리한 슬라이더, 낙차 큰 체인지업을 이리저리 섞어가며 타자를 꼼짝 못하게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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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우승컵을 우리 품에" - 팀별 전력 분석(1)
◇경기고 - 공격핵 좌타자 위력 1905년 국내 최초로 창단된 전통의 팀이다. 우완 정통파인 에이스 김웅비를 비롯해 김준·허유강 등 투수진이 안정됐다. 클린업트리오인 박대중-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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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야구장 (하)
구장효과(Park Factor)는 대구구장에서 홈런이 될 수 있는 타구가 잠실구장에선 깊은 플라이아웃이 되는 경우를 말하는 것으로, 쉽게 말해 구장 간의 차이에 관한 것이다.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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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선수의눈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몸풀기 퀴즈! 타이거 우즈(미국·골프), 이상훈(LG·야구), 제니퍼 캐프리어티(미국·테니스)의 공통점은? 세 선수 모두 라식수술로 불리는 시력교정 수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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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뚜렷해야 굿샷 나온다
필드는 전쟁터다. 필드만큼 냉혹한 현실이 또 있을까. 드라이버샷이 OB가 났다. 더구나 그 홀은 '더블'(내기를 할 때 두배를 주는 것)이 걸린 홀이다. 난 당연히 죽을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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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로 배우는 경제용어] 4. 희소성
요즈음 집권 여당인 민주당의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국민 경선이 장안의 화제다. 과거처럼 당원만의 행사로 치러지는 것이 아니라 일정 수 국민 참여를 허용함으로써 국민의 민심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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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환·이경필'부활投'
부활 예감. 부상에서 회복한 문동환(롯데)과 이경필(두산)이 24일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나란히 호투, 시즌 전망을 밝게 했다. 문동환은 마산구장에서 벌어진 삼성과의 경기에서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