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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에이스로 거듭 난 최상덕
선발투수에게 있어 10승이란 남다르다. 흔히 말해 선발 투수 10승은 자기 자신의 실력은 물론이고 꾸준한 출장으로 인해 팀에서도 믿음을 주는 척도이기 때문이다. 이런 의미에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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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순위 상위팀, 실책 공포
순위 경쟁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프로야구 8개 구단이 야수들의 실책 공포에 떨고 있다. 최근 야수들의 어이없는 실책으로 승패가 엇갈리는 경기가 부쩍 많아진데다 실책으로 진 경기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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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메달전망 (3) - 야구
프로야구 톱 스타를 총출동시키는 야구대표팀의 시드니올림픽 목표는 사상 첫 메달 획득이다. 한국은 아마추어 야구에서 전통적인 강국으로 입지를 다져왔지만 그동안 올림픽과는 전혀 인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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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국야구 관계자들의 안이함
프로야구는 왜 존재하는가? 그 정답은 '팬을 위해서'일 것이다. 헌데 최근 프로야구는 팬들의 철저한 외면을 받고 있다. 다시 말하면 나쁜 학점을 받은 학생으로 비유할 수 있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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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프랜차이즈 History (3) - 콜로라도 로키스
콜로라도 로키스가 처음으로 빅 리그에 참여한 해는 1993년이지만, 사실 이 팀의 창단은 훨씬 전부터 추진되고 있었다. 1960년대 초반부터 메이저 리그에서는 팀 수가 지속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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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홈런왕 경쟁, 또다시 `파란'
이승엽(삼성)의 독주로 막을 내릴 것 같았던 홈런왕 경쟁에 다시 파란이 일고 있다. 올 시즌 프로야구가 낳은 최고의 깜짝 스타 송지만(한화)이 `잡초'와도 같은 끈질긴 투혼으로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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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토드 헬튼, '4할을 향해 쏴라'
불붙은 방망이, 4할을 노린다. 콜로라도의 1루수 토드 헬튼(26)의 기세가 무섭다. 16일(이하 한국시간) 벌어진 뉴욕 메츠와의 더블 헤더에서 팀은 비록 2경기를 모두 패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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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토드 헬튼, '4할을 향해 쏴라'
불붙은 방망이, 4할을 노린다. 콜로라도의 1루수 토드 헬튼(26) 의 기세가 무섭다. 16일(이하 한국시간) 벌어진 뉴욕 메츠와의 더블 헤더에서 팀은 비록 2경기를 모두 패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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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조경환, 차세대 거인 홈런왕
롯데 자이언츠는 항상 대형타자의 빈곤에 시달렸다. 오죽 했으면 팀 컬러가 '소총부대'로 알려져 있을까. 물론 '99 시즌 마해영과 호세가 듀엣으로 30개의 홈런을 쏘아 어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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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MLB 주간리뷰 (10) - 8월 셋째주
박찬호가 애틀란타를 맞아 7이닝 2실점의 좋은 피칭 내용을 보였으나 승수 추가에는 실패했다. 대런 드라이포트는 한 경기에서 2개의 홈런을 날리며 최근 6연승을 구가하고 있다. 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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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메이저리그 8월 셋째주 리뷰
박찬호가 애틀란타를 맞아 7이닝 2실점의 좋은 피칭 내용을 보였으나 승수 추가에는 실패했다. 대런 드라이포트는 한 경기에서 2개의 홈런을 날리며 최근 6연승을 구가하고 있다. 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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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 스타스토리 4. 스즈키 이치로
통산 4,256안타로 메이저리그 최다안타 기록을 가지고 있는 피트 로즈는 무명시절 어떤 스카우트에게 "당신이 메이저로 올라가면 내가 스카우터를 그만두겠다."는 혹평을 들을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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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우즈, '부끄러운 삼진 행진'
`홈런과 삼진 갯수는 정비례한다'는 야구격언이 있다. 폭발적인 장타력을 자랑하는 선수일 수록 타격의 정확도가 떨어져 삼진을 당할가능성이 높다는 것. 한국 프로무대를 밟은 뒤 3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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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 비상(飛上)하는 조성민
조성민. 96년 8년계약에 16억을 받고 요미우리 입단. 97년 요미우리 마무리로 1승2패 11s. 98년 전반기에만 7승을 올리며 요미우리 新에이스로 급부상. 그리고 올스타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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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MLB 시간탐험 (10) - 신시내티 빅 레드 머신
'추억이란 아름다운 것' 신시내티 팬들에게도 아름다운 추억이 있다. 레즈 팬들은 '그' 이야기만 나오면 입에 거품을 물며, '그들'에 대해 조금이라도 더 많은 것을 이야기하려 애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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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MLB 시간탐험 (10) - 신시내티 빅 레드 머신
'추억이란 아름다운 것' 신시내티 팬들에게도 아름다운 추억이 있다. 레즈 팬들은 '그' 이야기만 나오면 입에 거품을 물며, '그들'에 대해 조금이라도 더 많은 것을 이야기하려 애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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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시드니 야구 드림팀, 외양보다는 내실
올림픽 야구 첫 메달에 도전하는 시드니 드림팀은 지명도 보다는 실력과 조직력에 비중을 두고 선발됐다는 평가다. 선발 선수 면면을 보면 과거의 명성과 인기도를 떠나 개인 기록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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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시드니 야구 드림팀, 외양보다는 내실
올림픽 야구 첫 메달에 도전하는 시드니 드림팀은 지명도 보다는 실력과 조직력에 비중을 두고 선발됐다는 평가다. 선발 선수 면면을 보면 과거의 명성과 인기도를 떠나 개인 기록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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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추억의 그라운드 5. 김시진
한국 야구계에 학번 논쟁이 불고 있다. 최동원-김시진-김용남의 트로이카 시대였던 77학번과 박찬호-조성민-임선동으로 구성된 제2트로이카 시대(92학번)중 어느 학번이 더 우수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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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8월 셋째주 전망
현대의 리그 1위가 사실상 확정된 가운데 이제는 나머지 상위 4개팀간의 순위 경쟁이 정말 뜨거워질 전망이다. 두산이 연패를 당하는 사이에 삼성은 어느새 두산을 반경기차로 추격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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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가르시아 vs LG 스미스
삼성은 시즌 종반을 향해 가고 있는 시점에서 포스트시즌을 대비해 스미스라는 강타자를 내보내고 가르시아라는 투수를 데리고 왔다. 그리고 확실한 오른손 강타자가 없던 LG는 이를 놓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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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실책에 무너진 베어스
8월 11일 잠실에서 벌어진 드림리그 2위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는 수비수들의 실책으로 승부가 판가름 났다. 이 중 가장 타격이 컸던 실책은 바로 7회초 안경현의 악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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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박찬호 상대, 애틀란타 케빈 밀우드
메이저리그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스카우팅 노트북(The Scouting Notebook)에 의해 앞으로 사이영 상을 받을 수 있는 자질을 갖고 있다고 평가받은 케빈 밀우드는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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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박찬호 상대, 애틀란타 케빈 밀우드
메이저리그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스카우팅 노트북(The Scouting Notebook) 에 의해 앞으로 사이영 상을 받을 수 있는 자질을 갖고 있다고 평가받은 케빈 밀우드는 마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