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LB] 오늘의 하이라이트 - NL 9월 28일
◆ 휴스턴 10 - 1 피츠버그 W 토니 맥나이트(4-10) L 지미 앤더슨(5-11) 휴스턴의 간판타자 제프 베그웰이 개인 최다인 46호 홈런을 기록했다. 올 시즌 홈구장을 엔론
-
[MLB] 퍼지에 도전하는 찰스 존슨
포수라는 포지션은 다른 포지션에 비해서 수비 때 해야 할 일이 상당히 많다. 총 대장(감독)의 작전을 하달 받아 대원(포수 이하 투수, 수비수)들에게 전해 주기도 하고 상황이 긴박
-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우승하끼까지(3)
8월말, 우승을 향해 순항하던 요미우리호(號)에 마지막 파도가 몰아쳤다. 8월18일부터 29일까지 벌어진 10경기에서 요미우리는 2승 8패란 최악의 부진을 보였다. 특히 8월 넷째
-
[MLB] 명예의 전당 (15) - 로드 커루
1970년대를 대표하는 스타 플레이어를 꼽으라면, 역대 최다 안타의 주인공인 피트 로즈나 '포스트 시즌의 사나이'로 잘 알려진 슬러거 레지 잭슨을 먼저 떠올리는 팬들이 많을 것이다
-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우승하기까지(2)
단단한 각오를 다지고 나갔지만 시즌초 요미우리의 스타트는 그리 순탄치 못했다. 시즌전의 의도와는 달리 전력 곳곳에서 차질이 생긴 탓이었다. 우선 선발투수진부터 꼬였다. 지난 5년
-
[MLB] MLB 주간리뷰 (15) - 9월 넷째주
'코리언 특급' 박찬호는 더이상 우리만의 특급투수가 아니다. 지난주 박찬호는 완벽한 두번의 선발승을 따내며 개인 최다승인 17승은 물론 첫 200 탈삼진을 기록했다. 반면 김병현은
-
[MLB] 속타는 김병현, 천금같은 기회 놓쳐
메이저리그 85번째 등판만에 그토록 바라던 선발 등판의 기회를 잡은 김병현(21, 애리조나)이 자신에게 찾아온 천금같은 기회를 놓쳐 버렸다. 27일(한국시간) 쿠어스필드에서 벌어진
-
[MLB] 속타는 김병현, 천금같은 기회 놓쳐
메이저리그 85번째 등판만에 그토록 바라던 선발 등판의 기회를 잡은 김병현(21, 애리조나) 이 자신에게 찾아온 천금같은 기회를 놓쳐 버렸다. 27일(한국시간) 쿠어스필드에서 벌어
-
[프로야구] 29일부터 막판 순위 경쟁
프로야구가 29일부터 올림픽 휴식기를 마치고 다시 페넌트레이스에 돌입한다. 팀당 잔여경기가 10경기 안팎에 지나지 않아 재개되는 페넌트레이스는 다음달 8일까지 고작 9일간만 열리지
-
[야구] 믿음이 가는 안방지기 홍성흔
“걱정 마십시오. 제가 있지 않습니까.” ’99 한국 프로야구 신인왕에 빛나는 포수 홍성흔(두산 베어스)이 시드니 올림픽 본선 4강 진출이 확정된 이후 자신 있게 말하는 말이다.
-
[편집위원 칼럼] 방심의 대가
한국야구대표팀이 지난 19일 투수들의 방심으로 세계 최강 쿠바에 아깝게 졌다. 한국은 6회 무사 1, 2루의 위기에서 선발투수 김수경 선수가 투스트라이크 이후 무심코 버리는 볼을
-
[소프트볼] 강속구 투수로 골머리
애틀랜타 이후 두번째 올림픽을 맞은 소트프볼이 '재미없는 경기'로 각인돼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다. 국제소프트볼연맹(ISF)은 소프트볼 경기장에 관중이 줄어드는 것은 지나치게 투수력
-
[야구] 한국, 올림픽 최초 4강 진출 확정
한국 야구가 숙적 일본을 꺾고 천신만고 끝에 올림픽 첫 4강진출을 확정지었다. 한국은 23일 올림픽파크 야구장에서 벌어진 야구 예선리그 6차전 일본과의 경기에서 연장 10회의 접전
-
[일본프로야구] 스타 스토리9. 바비 로즈
일본프로야구에서 용병의 역사는 1936년 해리스 맥길리아드란 미국선수가 당시 이글스란 일본프로야구팀에 입단해 38년까지 활약한 것으로 시작되었다. 이후 현재까지 약 500명이 넘는
-
[야구] 한일전 관전 포인트
4강 진출을 위해 험난한 항해를 하고 있는 한국은 23일 일본을 반드시 이겨야 4강에 대한 희망을 걸 수 있는 상황에 처해 있다. 일본전은 이번 대회 한국 구기종목 중 최고의 백미
-
[MLB] 오늘의 하이라이트 - AL 9월 22일
◆ 클리블랜드 8 - 9 보스턴 W 스티브 온티베로스(1-1) L 저스틴 스피어(4-2) S 데릭 로우(38) 와일드카드에의 집념이라면 7점차도 뒤집을수 있다. 보스턴은 1회초 선
-
[MLB] 다저스, 페드로를 버리다
팬들에게 가장 주목받는 메이저리그 본 팀을 제외하고서라도 본 팀의 산하에 3~4개씩의 팀을 보유하고 있는 메이저리그 팀들이 저력을 보충하는 방법으로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돈
-
[MLB] 지암비, 로드리게스를 넘어라
클리블랜드와 오클랜드의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선두경쟁이 날이 갈수록 치열하다. 최근 더블헤더 경기로 인해 하룻만에 선두가 오르락 내리락 하며 뒤바뀌고 있는 1일천하를 연출 팬들의
-
[MLB] 카디널스, 지구 우승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6개 지구 선두팀 중 처음으로 지구 우승을 확정지었다. 21일(한국시간) 휴스턴에 11-6으로 승리한 세인트루이스는 2위팀 신시내티가 패함으로써 남은 경기에
-
[MLB] 카디널스, 지구 우승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6개 지구 선두팀 중 처음으로 지구 우승을 확정지었다. 21일(한국시간) 휴스턴에 11-6으로 승리한 세인트루이스는 2위팀 신시내티가 패함으로써 남은 경기에
-
[가슴으로 본 올림픽] 여홍철 예술가의 면모 느껴져
결정적인 순간에 유난히 약한 선수가 있다. 2년 전 국내 프로야구에서 타이론 우즈와 홈런 경쟁을 벌이던 '국민타자' 이승엽의 막판 부진이 그랬었고, 세계기록을 35번이나 갈아치워
-
[가슴으로 본 올림픽] 여홍철 예술가의 면모 느껴져
결정적인 순간에 유난히 약한 선수가 있다. 2년 전 국내 프로야구에서 타이론 우즈와 홈런 경쟁을 벌이던 '국민타자' 이승엽의 막판 부진이 그랬었고, 세계기록을 35번이나 갈아치워
-
[MLB] 오늘의 하이라이트 - AL 9월 20일
◆ 오클랜드 7 - 4 볼티모어 W 짐 메서(9-3) L 제이슨 존슨(1-10) S 제이슨 이슬링하우젠(29) 드디어 1위 등극. 오클랜드 어슬레틱스가 올 시즌 숙원이던 와일드 카
-
[야구] 이유있는 투수 운용의 실패
많은 이들이 호주전과 쿠바전의 패인으로 꼽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잘못된 투수 로테이션이다. 물론 결과론적인 평가일 수 있다. 그러나 필자가 판단하기에도 선발 투수의 기용 그리고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