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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의 야구노트] 오빠, 가벼운 배트 써 봐 김태균 깨운 아내의 훈수
가족이 무심코 던진 말이 전문가의 분석이나 코멘트보다 큰 효과를 발휘할 때도 있다. 김태균은 야구 전문 아나운서 출신인 아내 김석류씨의 한마디를 새겨듣고 올 시즌 초 슬럼프에서 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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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4형제 MVP 집안싸움
올시즌 프로야구 최고의 별은 누굴까. 올해는 특히 진귀한 기록들이 쏟아지면서 그 어느 해보다 최우수선수(MVP)경쟁이 치열하다.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201안타를 기록한 서건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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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통합 우승 4연패 이뤘다
파란 유니폼은 꺾을 수 없는 상징이 됐다. 삼성이 프로야구 통합 우승 4연패를 이뤘다. 삼성은 11일 잠실에서 열린 넥센과 한국시리즈(KS) 6차전에서 11-1로 승리,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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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4연속 천하통일, 어떤 팀 만나도 험난할 듯
2014 프로야구는 뻔한 것 같았다. 삼성이 지난 15일 대구 LG전에서 승리, 4년 연속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했다. 프로야구 33년 역사상 최초의 기록이다. 삼성은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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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4연속 천하통일, 어떤 팀 만나도 험난할 듯
2014 프로야구는 뻔한 것 같았다. 삼성이 지난 15일 대구 LG전에서 승리, 4년 연속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했다. 프로야구 33년 역사상 최초의 기록이다. 삼성은 2011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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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19일 시작…삼성 4연패 누가 막을까
2014 프로야구는 뻔한 것 같았다. 삼성이 지난 15일 대구 LG전에서 승리, 4년 연속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했다. 프로야구 33년 역사상 최초의 기록이다. 삼성은 2011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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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범 30홈런 100타점 … 특급공룡 공인인증
NC 나성범은 타자 전향 3년 만에 30홈런·100타점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나성범과 함께 NC도 성장해 1군 진입 2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중앙포토] “나성범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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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쾅쾅쾅쾅, 박병호 하루 네 번 넘겼다
넥센 박병호가 4일 목동 NC전에서 홈런 4개를 치는 괴력을 발휘했다. 한 경기 4홈런은 박경완 SK 2군 감독이 2000년 5월 19일 대전 한화전에서 달성한 이후 처음이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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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쳐 주세요" 시각장애 소년 약속 지킨 이승엽
삼성 이승엽이 24일 SK와의 경기에 앞서 시각장애인 공민서 군에게 시구할 방향을 알려주고 있다. [뉴시스] 프로야구 이승엽(38·삼성)이 사랑의 홈런을 때려냈다. 이승엽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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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거포 내야수 강정호 … MLB가 보인다
지난 2008년 창단한 프로야구 넥센은 재정이 어려워 스타급 선수들을 다른 구단에 팔 수밖에 없었다. 장원삼(31·삼성) 황재균(27·롯데) 등이 팀을 떠나는 동안 구단 내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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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용·이만수, 한달 내 극적 반전 못하면 자리 위태
18일 오후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13-2로 승리를 거둔 서군 박병호와 봉중근이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광주=뉴시스] 올스타전 휴식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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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의 대포, 이승엽보다 세다
박병호 프로야구 박병호(28·넥센)가 이승엽(38·삼성)의 홈런 기록을 넘어설 태세다. 박병호는 8일 서울 목동에서 열린 두산전에서 시즌 26호 홈런을 터뜨렸다. 11-8로 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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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범 이틀새 홈런 셋, 9타점
나성범(25·NC·사진)이 프로야구 최고 타자 박병호(28·넥센)를 위협하고 있다. 나성범은 5일 마산 넥센전에서 5-5로 맞선 7회 말 강윤구를 상대로 우월 투런포를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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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8위 한화 김성한 수석코치 사퇴 … 그래도 또 져 5연패
김성한프로야구 한화의 부진이 이어지자 김성한(56) 수석코치가 물러났다. 한화는 14일 대구 삼성전에서 3-10으로 크게 지면서 5연패에 빠졌다. 한화는 1회 초 김태균의 적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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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조인성 트레이드설 뒤숭숭 … SK 4연승 마감
SK 조인성이 8일 두산전에 선발 출장하지 않고 더그아웃에서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잠실=김민규 기자] 내부 잡음이 팀 분위기를 흔든 것일까. 프로야구 SK가 조인성(39) 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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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KIA 프로야구에 참여시키려 청와대로, 문체부로 엄청 뛰었죠"
이상국 전 KBO 사무총장은 육상인 출신이지만 야구에 인생의 절반인 30년을 바쳤다. 이 전 사무총장은 “지금까지 내가 한 일 중 가장 잘한 게 야구계에 들어온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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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준PO 1차전] 박병호 넘기고 이택근 끝냈다
이택근(맨 앞)이 8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3-3으로 맞선 9회 말 끝내기 안타를 때린 후 동료에게 물세례를 받고 있다. 준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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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3경기 연속포 최형우 19호
미지근했던 2013년 홈런 레이스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2011년 홈런왕 최형우(30·삼성·사진)가 3경기 연속 홈런을 때리며 2012년 홈런왕 박병호(27·넥센)를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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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이번엔 제국 위에 진우
김진우“왜 하필 내가 던질 때 나오냐?” KIA 투수 김진우(30)는 5월19일 잠실 LG전에 앞서 LG 류제국(30)에게 전화를 걸어 따졌다. 2002년 덕수정보고 졸업 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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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성적이 받쳐주니 … 올스타 전 부문 1위 달리는 LG
LG의 ‘신바람 야구’에 10년간 숨죽였던 LG 팬들이 들썩이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17일 발표한 프로야구 올스타 팬 인기투표 1차 중간집계에서 LG 선수들은 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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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서 괴물본색 드러내는 류현진, 타석에 설 때 별명이
LA 다저스 류현진이 지난달 25일 뉴욕 메츠 전에서 1회 혼신의 힘으로 공을 뿌리고 있다. [뉴욕=AP]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미국 프로야구 류현진(26·LA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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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선수가 흉내 못 낼 ‘교과서 투구’로 우뚝
LA 다저스 류현진이 지난달 25일 뉴욕 메츠 전에서 1회 혼신의 힘으로 공을 뿌리고 있다. [뉴욕=AP] 미국 프로야구 류현진(26·LA 다저스)이 18일(한국시간) 미국 애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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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500홈런 고지 3방만 더
이승엽(36·삼성·사진)이 한국 프로야구 첫 개인 통산 500홈런의 새 역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제 세 걸음만 더 디디면 된다. 이승엽은 14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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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벌써 홈런 넷 강정호 … 이번 주도 펑펑 터질까
넥센의 유격수 강정호(25)가 시즌 초반 홈런 레이스에서 독주하고 있다. 강정호는 15일 삼성과의 경기에서 연타석 홈런을 때리는 등 개막 이후 7경기에서 홈런을 4개나 쳤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