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부상 4인방 복귀-이종두.강기웅 완치 속속 출전준비
삼성 부상4인방의 그라운드복귀가 시작됐다. 삼성의 부상4인방은 강기웅.이종두.김성래.유중일등 80년대 프로야구를 주름잡던노장들을 칭하는 말. 유중일은 목디스크,김성래는 장딴지부상,
-
태평양-OB 태평양,한점차로 OB 이겨
정신력을 앞세운 태평양의 눈물겨운 승리였다. 태평양은 김경기(金敬起).김동기(金東基)등 주포들이 부상으로빠졌음에도 불구하고 예전에 볼수없던 끈기를 보이며 OB에 7-6으로 극적인
-
홈런왕 대신 타격1위 실속파 변신 김기태
타격랭킹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쌍방울의 왼손 거포 김기태(金杞泰)가 드디어 3할6푼6리의 높은 타율로 타격선두에 나섰기 때문.이제부터 팬들은 홈런더비에서 사라진 金의 이름을 타
-
쌍방울 장채근 "애교작전" 눈물나네
장채근(張彩根.쌍방울)의「경기출장 작전」이 처절(?)하다. 후배포수 박경완(朴勍完)에게 밀려 많은 경기에 출장하지 못하고 있는 張이 보여주는 노력은 쌍방울 덕아웃의 또다른 볼거리가
-
LG X세대 거포 조현.김재현
둘은 닮았다. 김재현(金宰炫)이 왼쪽 타석을,조현(曺炫)은 오른쪽 타석을 사용한다는 차이점이 있지만 둘은 닮은 꼴이다. 가장 큰 공통점은 거침없는 스윙.金은 왼쪽타자지만 보기드문
-
前 美야구 홈런타자 미티 맨틀 간 이식수술로 특혜논란
왕년의 美야구영웅 미키 맨틀의 간(肝)이식수술을 놓고 최근 논란이 일고 있다.발단은 그의 음주벽이다.아무리 유명인사라도 알콜중독자에게 이식수술 우선권을 준게 옳은 일이냐는 시비가
-
롯데 쌍두마차 전준호.박정태
「준호와 정태」-. 롯데 상승세의 또 다른 주역은 다름아닌 동기생 쌍두마차 전준호(田埈昊)와 박정태(朴正泰)다. 마해영(馬海泳).임수혁(任秀爀)의 홈런포에 가려 빛이 덜하고있지만
-
김응국 3점포 롯데,LG사냥
3-1로 뒤진 LG의 6회말 공격. 김재현(金宰炫).송구홍(宋九洪)이 연속 4구를 골라 무사 1,2루 찬스를 만들었다.타석에 호조를 보이고 있는 조현(曺炫)이 들어서자 롯데 김용희
-
삼성 이동수 홈런1위 타점.타율3위
삼성 4번자리를 굳힌 이동수(李東洙)의 방망이가 날이 갈수록맹위를 떨치고 있다. 이동수는 공격 7개부문중 도루를 제외한 6개부문에서 모두 5위이내에 랭크돼 투수들로부터「경계대상 1
-
5년無名 최해식 해태 새 주전포수
최해식(崔海植)이 해태의 새로운 안방마님으로 자리잡았다. 2군에 머물며 기약없는 선수생활을 하던 崔는 지난달 24일 롯데전부터 주전포수로 나서기 시작,안정된 수비로 부상중인 주전포
-
백인호.장채근 30.26일 예고홈런 적중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홈런왕 베이브 루스의 신화 가운데는 그유명한 「예고홈런」이라는게 있다. 어느날 경기에서 방망이로 외야 한군데를 가리킨후 그방향으로 홈런을 날렸다는 이야기인데
-
백인호.장채근 30.26일 예고홈런 적중
쌍방울 백인호(白仁浩)가 30일 한화전에서 예고홈런을 기록했다. 박철우(朴哲祐)의 가벼운 부상으로 최근 두경기에 5번으로나섰던 白은 30일 경기를 앞두고『타순을 6번으로 고정시켜준
-
메이저리그 동부 "지각변동"
가장 큰 반란은 내셔널리그(NL)동부에서 일어나고 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몬트리올 엑스포스가 지난해 NL승률 1,2위를 차지해 6개지구 가운데 가장 탄탄한 전력을 갖추고 있는N
-
OB-쌍방울 OB 김상호.장원진 연이틀 홈런
OB 타선이 이틀연속 쌍방울 마운드를 맹폭했다. 전날 20안타를 쳐냈던 OB는 1회 김상호(金湘昊)의 2점홈런을 신호탄으로 장원진(張元鎭).심정수(沈正洙)의 홈런등 11안타를 터뜨
-
삼성-태평양 삼성,태평양 잡아
이동수(李東洙)가 삼성의 간판타자로 떠올랐다. 삼성은 2군출신 선수들의 맹활약에 힘입어 태평양과의 더블헤더1차전을 7-5 승리로 이끌었다. 두팀은 최한경(崔韓慶)과 정민태(鄭珉台)
-
마무리투수가 무너진다-선동열.박동희.정명원등
팀성적을 자신의 어깨에 짊어진 마무리투수들이 무너지고 있다. 잘 나가던 쌍방울이 조규제(曺圭帝)의 부상과 함께 몰락한 것은이미 다 아는 얘기.曺는 추락 29일만인 19일에야 돌아왔
-
'95시즌 홈런왕 레이스에 이상기류
95시즌 홈런왕 레이스에 이상기류가 흐르고 있다. 프로야구 전문가들은 시즌을 앞두고 올시즌 홈런왕 타이틀에 도전할 선수로 2연패를 노리는 쌍방울 김기태(金杞泰)와 부상에서회복된 한
-
박정태 부상탈출 16일 롯데.LG戰 "경계1호"
「악바리」박정태(朴正泰.26.롯데)가 돌아온다.『선수생활을 포기하라』는 의사의 사형선고를 끈질긴 집념과 네차례에 걸친 대수술끝에 극복하고 다시 그라운드에 서는 것이다. 朴은 2년여
-
삼성-쌍방울 삼성,쌍방울에 3연승 질주
삼성이 탈골찌에 성공,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구축했다.삼성은 노장이 나가면 신인들이 때려주고,신인들이 나가면 고참들이 시원한 한방을 터뜨리는「新舊조화」를 선보이며 쌍방울과의 3연전을
-
삼성-쌍방울 삼성,홈런4발 쌍방울에 역전승
화요일 밤 대구구장에는 삼성 사자들의 홈런쇼가 펼쳐졌다. 그 주인공들은 이름이 비슷한 이만수(李萬洙)-이동수(李東洙)포와 양준혁(梁埈赫)포. 특히 삼성 신예거포 이동수는 5회말 우
-
신예3총사 4번 꿰찼다-마해영.이승엽.조현
데뷔 첫 해에는 주전자리를 차지하기도 어렵다는 프로야구판에 입단하자마자 당당히 팀의 중심타자로 자리를 굳혀가고 있는 삼총사가 있다.이들의 타순은 팀의 간판타자인 4번.대졸 마해영(
-
태평양-LG 김동기 투런홈런
태평양이 LG 상대 10연패에 마침표를 찍었다. 태평양은 1-1로 팽팽히 맞선 7회말 1사 1루에서 터진 김동기(金東基)의 결승 2점 홈런에 힘입어 LG를 3-1로 격파,지난해 7
-
삼성-해태 김상엽 해태 사냥 2승 어깨자랑
「만딩고」 김상엽(金相燁)이 삼성 라이온즈에 시즌 첫 연승을선사했다.삼성 선발 김상엽은 1회초에 얻은 5점의 두둑한 점수를 믿고 배짱있는 투구로 해태 강타선을 5안타 3실점으로 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