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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박찬호 5이닝 6탈삼진불구 4실점
타선의 침묵과 야수실책이 「코리아특급」 박찬호(23.LA다저스.사진)에게 아쉬운 1패를 안겼다.박찬호는 15일(한국시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선발로 등판,5회까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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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 이건열 2위 도약 만루砲
해태가 이건열(사진)의 만루홈런과 함께 2위로 떠올랐다. 이건열은 10일 광주 홈경기에서 2-0으로 앞선 4회 무사만루에서 장쾌한 중월 만루홈런을 터뜨려 팀이 지난달 26일이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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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박찬호 5타자 연속 아웃 쾌투
LA 다저스의 박찬호가 하루만에 독감을 털고 27일 시카고 홈경기 5회초 1사 1,2루의 위기에 구원등판해 1과 3분의 2이닝동안 삼진 2개를 빼앗으며 5타자를 연달아 잡아내는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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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삼성,1대1로 무승부
두 팀 모두 「절반의 승리」를 거뒀다. 전통강호 포항아톰즈는 지난해 7월19일 이후 차곡차곡 쌓아 온 홈경기 무패탑을 한층 높였으며(10승6무),올시즌 프로축구판도를 뒤흔들어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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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쌍방울에 4대2로 역전승
해태가 전날에 이어 쌍방울을 제물로 또한번의 역전승을 거두고상위권진출의 기틀을 마련했다. 해태는 12일 광주 홈경기에서 이종범의 홈런과 기회를 놓치지않는 타선의 집중력에 힘입어 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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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난적 닉스 제압 플레이오프 4강진출
「레이징 불」(미친 황소)시카고 불스가 난적 뉴욕 닉스를 물리치고 4강에 합류했다.또 벼랑끝에 몰렸던 샌안토니오 스퍼스는유타 재즈를 누르고 대역전의 기틀을 마련했다.동부지구의 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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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크스 벼랑끝서 첫승리-NBA 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기간내내 제몫을 다하지 못했던 스티브 스미스가 탈락 일보직전까지 몰린 팀을 벼랑 끝에서 건져내고 대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애틀랜타 호크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간)「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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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퍼스,1차전패배 설욕-NBA 플레이오프
「해군제독」데이비드 로빈슨이 종횡무진 활약한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유타 재즈를 격파하고 1차전에서의 패배를 깨끗이 설욕했다. 「텍사스의 희망」스퍼스는 10일(한국시간)벌어진 미국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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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전북"中原의 대격돌"
실업축구 최고의 골게터출신 박건하가 주도하는 수원삼성과 올시즌 첫 해트트릭의 주인공 김도훈이 이끄는 전북간의 96정규리그첫대결(11일.수원)은 초반부터 탐색전없이 난타전으로 축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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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박찬호 7이닝 3안타 2실점에 아쉬운 첫 敗
LA 다저스 박찬호의 선발투수 잔류 가능성이 커졌다. 박찬호는 29일(이하 한국시간)시카고 커브스와의 홈경기에서 메이저리그 진출이후 첫 패배를 당했으나 7회까지 3안타만을 허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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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존슨 수훈갑으로 레치커스,로체츠 꺾어
동부지구의 뉴욕 닉스와 유타 재즈가 플레이오프 1회전에서 2연승을 기록,8강진출이 유력해졌다. 닉스는 28일(한국시간)벌어진 미국프로농구(NBA)16강 5전3선승제 2차전 원정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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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단독선두 질주 LG 7대2로 꺾어
쌍방울이 포수 박경완의 홈런포 한방에 힘입어 LG를 꺾고 단독선두로 뛰어올랐다. 쌍방울은 26일 잠실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3회초 박경완이 LG선발 김기범으로부터 중월 3점홈런을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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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호네츠에 져 홈경기 연승행진 제동
시카고 불스의 홈경기 연승행진이 마침내 깨졌다. 성난 물소를 쓰러뜨린 주역은 샬럿의 말벌떼들. 플레이오프 진출에 목을 매고 있는 호네츠는 9일(이하 한국시간) 원정경기로 치러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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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샬럿 꺾고 65승
『이제 5승 남았다.』 NBA사상 초유의 정규리그 70승고지를 노리고 있는 시카고 불스는 6일(한국시간)샬럿 호네츠와의 원정경기에서 마이클 조던이 28분만 뛰고도 혼자 24점을 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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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티 피핀 활약 불스,호크스 31점차 대파-NBA
스코티 피핀이 지난 월요일 토론토 랩터스에 뜻밖의 일격을 얻어맞고 휘청거렸던 시카고 불스를 일으켜 세웠다. 최근 5주간 평균 13.3득점,35%의 저조한 슛률을 보이던피핀은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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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약체 랩터스에 1점차 패배-NBA농구
홈경기 41연승을 질주하는 최강 시카고 불스가 약체 토론토 랩터스에 의외의 일격을 당했다. 미국프로농구(NBA)동부조 중부지구 최하위 랩터스는 25일(한국시간)홈경기에서 신인 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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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이탈리아 유벤투스 격파-유럽챔피언스컵축구
유럽챔피언스컵 8강 1차전에서 아약스 암스테르담(네덜란드)과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첫승을 올렸다. 챔피언스컵은 유럽 각국 정규리그 우승팀끼리 겨뤄 최강자를 가리는 유럽클럽컵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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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쿠코치 24득점 매직에 승리
최강 시카고 불스와 패기의 올랜도 매직이 26일(한국시간) 이번 시즌 세번째 맞대결을 벌였다.이번 시즌 성적 1승1패. 두 팀의 대결은 2쿼터까지 53-53으로 팽팽히 맞섰다.3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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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바꾼 선스 매직의 오닐에 홈서 대패
섀킬 오닐이 성적부진으로 감독까지 갈아치운 피닉스 선스에 다시한번 패배를 안겼다. 오닐이 이끄는 올랜도 매직은 18일(한국시간)피닉스에서 벌어진 선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13-95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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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보이스.스틸러스 NFL 정상격돌
「관록의 카우보이스냐,패기의 스틸러스냐」. 4개월동안 미식축구팬들을 열광시킨 제30회 슈퍼보울 패권의 향방은 내셔널 콘퍼런스(NFC)챔피언 댈러스 카우보이스와 아메리칸 콘퍼런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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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로케츠에 그림같은 승리
90-90.경기종료 7초를 남겨놓고 앤퍼니 하더웨이(올랜도 매직)가 드리블을 시작했다.오른쪽으로 치고들어간 하더웨이는 림을 노려보며 솟아올랐다.하더웨이의 오른쪽 손목이 경쾌한 스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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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매직 '홈경기 패배는 없다'
시카고 불스와 올랜도 매직의 홈경기 무패 행진이 계속되고 있다.두 팀은 이번시즌 안방에서는 한번도 진 적이 없다.23일(한국시간)에도 두 팀은 나란히 홈경기 연승기록을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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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스,前감독에 한풀이
뉴욕 닉스가 올시즌부터 마이애미 히트의 신임 사령탑으로 자리를 옮긴 전임 팻 라일리 감독에게 「보은의 일격」을 가했다.닉스는 20일(한국시간)홈경기에서 자메이카 출신의 대형센터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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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36점 '나홀로 슛' 불스 7연승
『오닐을 데리고 와라.그가 없는 매직은 내 상대가 아니다.』마이클 조던(시카고 불스)에게 섀킬 오닐이 빠진 올랜도 매직은두번 질 상대가 아니었다.각각 지구 수위를 질주하고 있는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