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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던 아기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출생아수 6개월 연속 10%대 감소
출생아수 추이 올해 들어 본격화한 출생아수 급감 현상이 5월에도 이어졌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5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5월 출생아 수는 3만300명으로 간신히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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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한국여성, 여전히 갈 길 멀다...평균 급여 남성의 60%대 그쳐
서울의 한 여자대학 졸업식장에서 졸업생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 여성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약진하고 있지만, 여전히 남성과의 격차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27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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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맞딱뜨린 출산절벽 ‘난제’…출생아수 3월 기준 사상 최저
저출산에 따른 ‘인구재앙’이 현실화하고 있다. 연간 출생아 수 40만명 붕괴 가능성도 점차 커지고 있다. 저출산ㆍ고령화는 문재인 정부가 해결해야 할 가장 중요하고도 어려운 문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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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집값 올라서 이혼 늘었을까요
집값이 뛰면 이혼율도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석준 서울시립대 경제학부 교수와 채수복 한국개발연구원(KDI) 전문연구원이 『서울도시연구』 2017년 3월호에 게재한 ‘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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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혼(晩婚)의 경제학] 난자 냉동 보관 5년 새 18배 증가
연상女-연하男 커플 늘고 프라이빗 웨딩 인기...늦깎이 학부모들 몰리면서 안티에이징 시장도 커져 직장인 이정민(36)씨는 난자 냉동 보관을 할까 생각 중이다. 그동안 난자냉동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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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새 18배 … 만혼시대 난자 냉동산업이 뜬다
여성의 초혼 평균 연령이 30세를 넘어섰다. 만혼이 늘면서 난자를 냉동 보관하는 여성들도 늘고 있다. 사진은 차병원 난임센터인 37난자은행. [중앙포토] 직장인 이정민(36)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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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울음소리 '뚝'…출생아 15개월 연속 감소
출산절벽이 현실로 다가왔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월 인구 동향’에 따르면 2월 출생아 수는 3만6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300명(12.3%) 감소했다. 관련 통계를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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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울음 소리 사라진다 …" 1월 신생아수 역대 최저
결혼을 미루거나 하더라도 아이를 낳지 않겠다는 부부가 늘면서 1월 혼인 건수가 출생아 수가 역대 최저로 떨어졌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 1월 출생아수는 3만5100명으로 전년 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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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아든 아기 울음소리 언제 커질까...출생아수 14개월 연속 감소
잦아들기 시작한 아기 울음소리가 좀처럼 커지지 않고 있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1월 인구동향’ 자료에 따르면 1월 출생아수는 3만51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1%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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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명 당 5.5건, 작년 혼인율 사상 최저
불안한 일자리와 버거운 집값 탓에 연애·결혼·출산을 포기하는 ‘삼포 세대’의 그림자가 짙어지고 있다. 지난해 혼인율이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결혼하는 나이도 점점 올라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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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미친 짓?…8년 뒤 50세 여성 10명 중 1명은 ‘비혼’
'결혼은 미친 짓이다'. 2002년 개봉해 화제가 된 한국 영화의 도발적 제목이다. 15년이 지난 현재, 젊은 층 사이에선 결혼이 '의무'가 아니라 개인의 '선택'이란 인식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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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어지는 ‘삼포세대’의 그늘…혼인율 역대 최저 경신
불안한 일자리와 버거운 집값 탓에 연애ㆍ결혼ㆍ출산을 포기한다는 소위 ‘3포 세대’의 그림자가 짙어지고 있다. 지난해 혼인율이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혼인 연령은 점점 늦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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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데이터 뉴스] 얼어 붙은 경기에 인구이동도 위축
지난해 인구이동자 수가 37년 만의 최저치를 기록했다. 서울 인구는 연간 단위로는 28년 만에 처음으로 1000만명 아래로 떨어졌다. 25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인구이동자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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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출생아 수 3만명선도 위협…내년부터 30만 명대로 하락 가능성
아이 울음소리가 빠르게 잦아들고 있다. 월 출생아 수 3만 명 선도 위협받는 상황이다.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출생아 수는 3만300명이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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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아드는 아이 울음소리, 10월 출생아 3만1600명…1년전보다 5100명 줄어
출생·사망 건수 [자료 통계청]혼인·이혼 건수 [자료 통계청]아기 울음소리도, 웨딩마치도 계속해서 잦아들고 있다. 통계청이 22일 발표한 ‘10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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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장려 정책 미래 청년인 10대까지로 넓혀라”
1.18명. 통계청이 8일 발표한 장래인구추계(2015~2065년)에서 올해 합계출산율 전망치다. 실제 출산율 확정치는 내년 8월께 나오나 전망치만 보면 지난해 출산율(1.2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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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어드는 필리핀댁…다문화 이혼 40%, 5년도 안 돼 갈라서
2010년 7월 베트남 신부가 한국에 시집온 지 7일 만에 남편이 휘두른 흉기에 목숨을 잃는 사건이 발생했다. 무분별한 국제결혼이 사회 문제로 번지자 정부는 한 달 후 ‘국제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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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필리핀댁' 줄었다…한국행 꺼리는 큰 원인은
[자료 통계청]다문화 결혼과 출산이 계속 줄고 있다.16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인과 외국인의 혼인 건수는 2만2462건으로 전년보다 7.9% 줄었다. 다문화 결혼은 조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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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또 저출산 대책…신혼 주말부부 세금 깎아준다
일본 정부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혼의 주말부부와 육아 세대의 세금 부담을 줄여주기로 했다.경제적인 이유로 결혼과 출산을 포기하는 젊은이들을 적극 지원해 희망 출산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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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신혼부부, 주말에 만나려 쓰는 교통비에 세금 공제
일본 정부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말 신혼부부와 육아 세대의 세금 부담을 줄여주기로 했다. 경제적인 이유로 결혼과 출산을 포기하는 젊은이들을 적극 지원해 희망 출산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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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평생 낳는 아이 수 1.16명 ‘또 줄었다’
월별 출생 추이 [자료 : 통계청]여성 한 명이 평생 낳는 아이 수가 1.16명에 그쳤다.통계청이 25일 발표한 ‘인구동향’ 집계 결과다. 올 2분기 합계출산율(가임 여성 한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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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고령 산모가 넷 중 한 명꼴…25~29세 엄마 처음 앞질렀다
지난해 35세 이상 ‘고령 산모’ 수가 20대 중·후반인 ‘젊은 산모’ 수를 처음 넘어섰다. 혼인 연령이 점점 늦어지면서 아이를 낳는 연령도 동시에 늦춰져서다. 한국 여성의 초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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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결혼·출산, 역대 가장 적었다
올해 5월 결혼한 커플 수와 태어난 아이가 같은 달 기준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혼인 적령기에 접어든 인구 자체가 줄었고 경제난으로 ‘삼포(연애·결혼·출산 포기)세대’가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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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어든 아기울음·웨딩마치…끝 모를 저출산 터널
저출산 터널의 끝이 보이지 않는다. 23일 통계청이 낸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 1~4월 14만7900명의 아기가 태어났다. 월별 출생 통계가 나오기 시작한 2000년 이후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