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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출생아 수 사상 최저…올해 출생아 '30만명' 어렵다
저출산 현상이 심화하면서 3분기 출생아 수가 1981년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래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역대 최저 기록한 3분기 출생아 수.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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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정도 저출산 영향…혼인 연령도 늦어졌다
부산시 해운대교육지원청은 '다문화 교육'을 주제로 벽화 그리기 사업을 실시했다. [송봉근 기자] 외국인·귀화인과의 결혼으로 꾸려진 다문화 가정도 저출산의 덫에 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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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출생아 수 역대 최저…사망은 역대 두번째 많아
8월 출생아 수가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1981년 이후 8월 기준으로 최저치를 기록했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8월 인구 동향’에 따르면 8월 출생아 수는 2만4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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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출생인구 39년만 최저…“인구절벽, 반전보다 적응해야”
저출산 현상이 심화하며 올해 8월 출생아 수가 39년 만에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8월 인구 동향’에 따르면 8월 출생아 수는 2만4408명으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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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출생아 3년4개월째 역대 최저…올해 30만명대도 흔들린다
지난 7월 출생아 수가 전년 대비 또 감소하면서 3년4개월째 역대 최저 기록을 이어갔다. 25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7월 출생아 수는 2만5263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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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출산율 0.98명' 사상 최저…세계 유일 ‘출산율 0명대’ 나라
대한민국의 ‘합계출산율 0명대 시대’ 진입이 확정됐다. 인구 67만명인 중국의 행정자치 지역 마카오를 제외하면 사실상 한국이 세계에서 유일한 ‘출산율 1명대 미만’ 국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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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정 사건 막을 수 있었던 법원 면접센터 ‘호출벨’…예산 없어 전국에 3곳만 운영
서울 서초동 가정법원 내에 있는 면접교섭센터 이음누리 정문. 김민상 기자 21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동 서울가정법원 정문. 정문 옆에는 ‘양육자는 벨을 눌러주시고, 비양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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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출생아 전년대비 9.7% 줄어...황금돼지해 '무색'
3월 출생아 수가 같은 달 기준 역대 최저 기록을 또 갈아치웠다. 1년 전 같은 달과 비교한 출생아 수는 36개월 연속 최저 기록을 경신 중이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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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개월 연속 줄어든 아기 울음소리…2월 2만5700명, 6.9%↓
2월 출생아 수가 같은 달 기준 역대 최저 기록을 다시 갈아치웠다. 전년 동월과 비교한 출생아 수는 35개월 연속 최저 기록을 경신 중이다.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2월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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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돼지해 첫 달도 아기 울음소리 뚝…빨라진 인구절벽
지난 1월 출생아 수가 관련 통계 작성을 시작한 1981년 이래 1월 기준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1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1월 출생아 수는 3만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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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돼지해’ 속설도 안통했다…1월부터 ‘최악의 저출생’ 지속
지난 1월 출생아 수가 관련 통계 작성을 시작한 1981년 이래 1월 기준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보통 1월이 연중 출생아 수가 가장 많은 점을 고려하면 올해 출생아 수 역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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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조 이룬 결혼·동거…“결혼해야” 50%↓ “동거는 OK” 60%↑
미혼남녀 절반 이상이 결혼을 필수가 아닌 선택사항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픽사베이] ‘결혼은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미혼남녀 비율이 50% 밑으로 떨어진 반면 동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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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위기 때보다 더 결혼 안 한다
지난해 국내 혼인 건수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경제가 어려울수록 결혼하는 부부는 줄어드는 경향을 보인다. 불황에 결혼을 미루거나, 포기하는 국민이 지난해 정점을 찍었다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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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국제결혼은↑…베트남 부인·중국 남편 많아 “한류 영향 있어”
13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국제결혼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중앙포토·연합뉴스] 지난해 한국인과 외국인의 혼인(국제결혼) 건수가 13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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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지는 불황…인구 1000명당 결혼 고작 10명 '역대 최저'
결혼 일러스트 [중앙일보 DB] 지난해 국내 혼인 건수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경제가 어려울수록 결혼하는 부부는 줄어드는 경향을 보인다. 불황에 결혼을 미루거나, 포기하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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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작년 출산율 0명대 추락…소련 해체·통독 때나 있던 일
━ 0.98 대한민국이 합계출산율 0명대 시대에 진입했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18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 잠정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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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 0.98명 '최악 저출산'…韓, 세계 첫 0명대 국가 됐다
대한민국이 합계출산율 0명대 시대에 진입했다. 사실상 세계에서 유일한 ‘출산율 1명대 미만’ 국가라는 불명예를 안게 된 셈이다. ‘저출산 쇼크’라 할 만하다. 그래픽=심정보 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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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아이 낳기 좋은 도시’ 부상…넷째 출산장려금 2000만원
인구 11만7690명의 경기도 양평군이 ‘아이 낳기 좋은 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파격적인 출산장려금 지급에 더해 다양한 결혼·임신·출산 지원제도를 운영 중이어서다. 양평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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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황금돼지해 맞이 인구정책
조영태 서울대 교수·인구학 설날이 코앞이다. 설날이 되면 진정한 기해년(己亥年) 돼지띠가 열린다. 60갑자(甲子) 중 기해년은 황금돼지띠라고 한다. 2007년 정해년(丁亥年)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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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월 출생아수 30만명 아래로…31개월째 역대 최저
올해 1~10월 출생아 수가 통계 작성 이래 처음 30만명 밑으로 떨어졌다. 1981년 이후 같은 달 기준으로는 31개월 연속 역대 최저기록을 경신하는 등 심각한 저출산 흐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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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하고 이국적인 매력” 중국서 ‘베트남 여성’ 결혼중개 사업 호황
[사진 홈페이지 캡처] 최근 중국 남성과 베트남 여성의 결혼을 주선하는 온라인 결혼중개 사업이 최근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AFP통신이 15일 보도했다. 이는 중국의 극심한 성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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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 절반 5000만원 못 버는데…빚은 8784만원
초혼 신혼부부 중 절반 이상은 합산 연평균 소득이 5000만원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를 출산하지 않은 신혼부부 비중은 37.5%로 전년보다 1.2%포인트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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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 소득 평균은 5278만원…갚아야 할 빚은 8784만원
초혼 신혼부부 중 절반 이상은 합산 연평균 소득이 5000만원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83.3%는 대출이 있었고, 대출 잔액의 중앙값은 8784만원이었다. 자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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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출산땐 3000만원 지급'…현실 된 허경영 황당공약
조영태 서울대 교수·인구학 ━ ‘아기 출산시 3000만원’ … 허경영의 황당 공약 그 이후 10년여 전, 대선 후보들 가운데 허경영씨가 있었다. 대선에는 홀로 튀는 후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