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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 0.81명…20년 만에 출생아수 반토막, 인구재앙 온다
또 역대 최저다. 출생아 수 26만500명, 합계출산율 0.81명으로 모두 전례 없는 수준으로 내려갔다. ‘인구재앙’이 현실화됐다는 분석까지 나온다. 사망자가 출생아보다 많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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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몰린 서울·인천도 첫 자연감소…수도권 ‘인구절벽’ 돌입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서울 인구의 자연감소가 확실시되고 있다. 자연감소는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보다 많아지면서 발생한다. 인천 인구도 지난해 자연감소가 시작되면서 수도권 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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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인구까지 무너진다…서울 인구 사상 처음 자연감소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서울 인구의 자연감소가 확실시되고 있다. 자연감소는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보다 많아지면서 발생한다. 인천 인구도 지난해 자연감소가 시작되면서 수도권 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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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코로나 이혼' 몸살인데…되레 이혼율 줄어든 웃픈 한국
지난해 서구에서는 코비디보스(Covidivorce)라는 신조어가 등장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뜻하는 코비드(Covid)와 이혼(divorce)을 붙인 말이다. 같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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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인구감소 7046명 역대 최대…줄어드는 속도 갈수록 빨라진다
올 10월 인구가 7046명 줄며 같은 달 기준 역대 최대 자연 감소를 기록했다. 통상 인구 자연 감소 현상은 연말이 될수록 더 심해지는데, 올해는 10월 감소 폭이 이미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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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째 맞은 인구 자연감소…올해 결혼 20만쌍도 안 한다
올 10월 인구가 7046명 줄며 같은 달 기준 역대 최대 자연감소를 기록했다. 통상 인구 자연감소 현상은 연말이 될수록 더 심해지는데, 올해는 10월 감소폭이 이미 지난해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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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아 100명 중 6명 다문화, 어머니 출신은 베트남·중국 순
지난해 출생아의 6%는 다문화 자녀로 전체 출생 대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사진은 지난 10월 대구에서 열린 다문화 합동결혼식 모습. [뉴스1] 다문화 가정에서 태어난 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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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출생아 100명 중 6명은 '다문화 자녀'…비중 역대 최대
다문화 가정에서 태어난 아이가 전체 출생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전체 출생아 100명 중 6명꼴이다. ━ 다문화 출생아도 줄었다지만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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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월째 인구 자연감소…1~8월 출생아 역대 최저
출생아는 계속 줄고, 사망자는 계속 늘며 인구가 줄어든 지 벌써 22개월째다. 저출산 고령화로 인구 자연감소의 흐름은 앞으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27일 통계청의 ‘인구동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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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턱밑 하남·과천도 분만실 '0'…"인구 부총리 신설, 정년연장 논의할 때" [리셋코리아 인구분과 전문]
한국의 올해 출생아 수가 25만명에도 미치지 못할 전망이다. 2012년 48만5000명에서 불과 9년 만에 반토막 수준으로 줄어드는 것이다.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인구가 자연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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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인구도 빨간불…4차 유행에 결혼·이혼도 급감
68개월 연속으로 출생아 수가 줄었다. 인구 자연감소는 21개월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이 본격화한 7월에는 결혼과 이혼까지 모두 급감했다.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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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모든 것] 12. 사회·경제·문화적 변화
2021년 3월 9일 오전 광주 동구 강남요양병원에서 90대 입원 환자와 딸이 비대면 면회를 하던 중 투명 가림막을 사이에 두고 손을 마주대고 있다. 연합뉴스 ■ 중앙일보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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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신부’ 역대 최소…올해 결혼 8만쌍 턱걸이
‘5월의 신부’ 역대 최소...5월까지 결혼 8만쌍 턱걸이.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올해 5월까지 결혼한 부부가 8만쌍을 겨우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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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4개월 만에 찔끔 증가…4월 출생아 2.2% 감소
4월 결혼이 1년 2개월 만에 증가했다. 그러나 지난해 같은 달보다 192건(1.2%) 늘어나는 데 그쳤다. 인구 자연감소 현상은 18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통계청이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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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집콕에 베이비붐? 뚜껑 여니 최악 베이비 쇼크[독자 뉴스]
■ [독자와 함께 만드는 국제 뉴스] 「 글로벌 이슈에 대한 독자의 문의를 받아 중앙일보 국제팀 기자들이 궁금증을 풀어주는 코너입니다. -참여 : jglobal@jo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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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합계출산율 0.88명…인구 또 7000명 줄었다
올해 1분기에도 인구가 자연감소했다. 출생아가 2015년 이후 계속 감소해 합계출산율은 역대 최저를 찍었다. 지난 3월에는 이혼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통계청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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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역대 최대 폭 감소…인구감소 시계 더 빨라진다
인구 16개월 연속 자연감소.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2월 결혼이 역대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올해는 설 연휴가 2월에 있어 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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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인구 자연감소 예약…1월 출생아 역대 최소
‘아이 가장 많이 낳는 달’ 1월에도 출생아 역대 최소.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1월은 연중 가장 많은 아이가 태어나는 달이다.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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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리뷰]공시가격 폭탄에서 아스트라제네카ㆍ한명숙까지(15~21일)
“집값 확인 순간 기절할 뻔” 16일부터 확인할 수 있었던 공동주택 공시가격에 대한 세종시 박 모(68) 씨의 반응이다. 3월 셋째 주(15~21일)는 일주일 내내 공시가격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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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60대, 참고 못산다"…코로나에도 '황혼이혼' 신기록 [경제통]
지난해 5월 ‘가정의 달’에 A씨(63)는 남편과 이혼했다. 남편의 빚과 술 문제로 시달린 세월이 30여 년이었다. 따로 산 지도 10년이 넘었다. 자식 생각에 이혼만은 피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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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5월의 신부’ 21% 줄었다…코로나에 막힌 혼삿길
직장인 이모(36)씨는 지난해 결혼 문제로 골머리를 앓았다. 당초 9월께 예식장을 잡으려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유행하자 연말로 미뤘다. 이번엔 주변에 청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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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때보다 더 줄었다…男女 '인륜지대사' 틀어막은 코로나
지난해 8월 경기도 수원의 한 예식장에서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뉴스1 직장인 이모(36)씨는 지난해 결혼 문제로 골머리를 앓았다. 당초 9월쯤 예식장을 잡으려다 신종 코로나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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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출생아 역대 최저, 2만명 붕괴 ‘코앞’ 13개월째 인구 자연감소
매달 태어나는 아기 수가 1만명대로 곧 추락할 위기다. 출생아 수가 줄고 사망자 수는 늘면서 인구 자연감소가 13개월째 이어졌다. 27일 통계청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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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하나도 건사하기 힘든데, 결혼해 아이까지 낳겠나”
━ 인구 절벽 끝에 서다 - 2030 다섯 명의 토로 비연애·비결혼·비출산(3비)을 선택한 20~30대 남녀 5명과 온라인 좌담회를 열었다.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