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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속의 피스토리우스’ 시몬즈
시몬즈어느덧 후반부를 향해 달려가는 런던 패럴림픽. 뭍 위에서 ‘블레이드 러너’ 오스카 피스토리우스(26·남아공)의 말 한마디, 발걸음 하나가 조명을 받는다면 물 속에선 여자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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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두 남자의 포옹, 이별 키스…런던 올림픽 명장면들
믿음 홍명보 올림픽축구대표팀 감독(왼쪽)과 박주영이 지난 11일(한국시간) 열린 런던 올림픽 남자축구 동메달 결정전에서 일본을 2-0으로 꺾은 뒤 서로 포옹하며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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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런던] 자존심 구긴 ‘넘버 원’
이신바예바가 7일(한국시간) 런던 올림픽파크에서 열린 여자 장대높이뛰기 결선 6차 시기에서 4m80㎝에 실패한 뒤 얼굴을 찡그리고 있다. 동메달에 그친 그는 은퇴를 4년 뒤로 미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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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쑨양' '예쓰원' 수영복 등장 예고…"역시 中 상술"
중국 올림픽 영웅으로 떠오른 수영선수 쑨양(21·孫楊)과 예스원(16·葉詩文)의 이름을 딴 수영복이 중국 시장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중국 전문 인터넷 매체인 '온바오'는 5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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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펠프스, 박수 칠 때 떠난다.
'박수 칠 때 떠나라' 네 번의 올림픽에서 18개의 금메달을 포함해 22개 메달을 차지하면서 올림픽 개인 통산 최다 메달의 주인공 역사를 새롭게 쓴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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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8개월, 만삭의 몸으로 올림픽 경기에…
런던 올림픽에서 여풍이 거세다. 힘과 기술뿐 아니라 아름다움까지 갖춘 여성들이 경기장 곳곳을 누비며 올림픽 정신을 실현하고 있다. 1일(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예선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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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원, "이상형 쑨양 아닌 한국 배우 이민호"
16살 중국 수영 천재 예스원이 한국 배우 이민호를 이상형으로 꼽아 화제다. 중국 포털사이트 소호닷컴은 "예스원이 한국 스타 '이민호'를 이상형으로 밝혔다"고 2일 보도했다. 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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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선수 70%가 원나잇 스탠드 즐겨" 폭탄발언
미국 수영 스타 라이언 록티(28)가 미국 ESPN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올림픽 선수촌에 있는 선수의 70~75%가 다른 선수들과 섹스를 한다"고 밝혔다. 그를 비롯한 많은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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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자 수영의 소니, 이틀 연속 세계기록 경신
미국 여자 수영 대표팀의 레베카 소니(25)가 이틀 연속 세계기록을 갈아치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소니는 2일 오후(현지시간) 영국 런던 올림픽파크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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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황제' 펠프스, 올림픽 사상 첫 개인종목 3연패
미국의 '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27)가 다시 한번 세계 수영사를 새로 썼다. 이번에는 올림픽 사상 첫 남자수영 개인 종목 3연패다. 펠프스는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올림픽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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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이 헤엄친다" 10대女, 조사해보니…
예스원세계 수영의 판도를 흔들고 있는 예스원(16·중국)의 돌풍이 거세다. 그는 1일(한국시간) 런던 올림픽파크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여자 개인혼영 200m 결승에서 2분5초57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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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괴물 소녀' 예스원, 수영 2관왕 등극
런던올림픽 수영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16세 소녀 예스원(중국)이 2관왕에 올랐다. 예스원은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올림픽파크의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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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보다 빠른 게 문제?" 중국 수영 신동女 '예스원' 도핑 의혹 부인
런던올림픽 여자 개인혼영 400m에서 세계신기록을 수립하며 우승한 중국 수영 신동 예스원(16)이 자신의 금지약물 복용 의혹을 일축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을 비롯한 외신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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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아시아의 습격
왼쪽부터 박태환, 쑨양, 하기노 고스케, 예스원. 불과 10년 전만 해도 수영은 아시아 선수들에게 성역(聖域)으로 여겨졌다. 체격 조건이 뛰어난 데다 과학적인 훈련을 받는 서양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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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의 올림픽] 7월 28~29일
◇28일(토) ※한국시간 ▶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 (오후 4시15분·나윤경·정미라) ▶ 배드민턴 단식·복식·혼합복식 예선 (오후 4시30분·이용대 등) ▶유도 남자 60㎏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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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의 전쟁은 시작됐다
런던 올림픽 개막을 하루 앞두고 전세계 이목이 수퍼스타들에 쏠리고 있다. 왼쪽부터 한국수영 간판 박태환, 육상 단거리 황제 우사인 볼트, 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 [중앙포토] 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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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 쑨양 ‘물속의 맞수’ … 볼트 - 블레이크 ‘번개 대결’
던 올림픽이 주목 받는 이유 중에 하나는 세기의 대결 때문이다. 한국의 박태환(큰 사진 왼쪽)과 중국의 쑨양은 수영 자유형 200·400·1500m 세 종목에서 격돌 한다. 우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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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즐기고 싶다” 마음 비운 펠프스
마이클 펠프스가 런던 올림픽 자유형 200m 출전을 포기해 박태환과의 맞대결은 무산됐다. 펠프스가 지난달 29일(한국시간) 열린 미국 수영대표 선발전 접영 200m에 출전해 물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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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수영 얼짱女 스테파니 라이스, 과도한 비키니 논란
[사진= 스테파니 라이스 트위터]호주의 미녀 수영 스타 스테파니 라이스(24)가 런던올림픽을 앞두고 비키니 셀카 논란에 휩싸였다. 라이스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디자이너 엘리 곤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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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이 선수들 … 땅 위의 번개, 인간 돌고래, 의족 스프린터
땅 위에서, 그리고 물속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는 누구일까. 남자 100m 세계기록(9초58) 보유자인 우사인 볼트(26·자메이카)와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수영 8관왕을 달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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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수영 금 19개 중 15개 목에 건 사나이
튀니지의 우사마 멜룰리(27)가 23일(한국시간) 아랍게임 수영 종목에서 따낸 금메달 열다섯 개를 들어 보이고 있다. 멜룰리는 남자 종목 금메달 열아홉 개 가운데 네 개(배영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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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티 금1 추가 5관왕 … 쑨양 1500m 세계신
쑨양(20·중국)이 31일 중국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1년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남자 자유형 1500m 결승에서 14분34초14의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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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록티 뒤에 펠프스’
개인혼영 200m 기록을 확인하는 라이언 록티(오른쪽)와 펠프스. [상하이 로이터=뉴시스] 그는 늘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26·미국)의 그늘에 가려져 있었다. 그러나 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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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프스 전 같지 않고, 원하던 레인 받고 … 박태환 200m 금 밝다
박태환(위)이 25일 열린 상하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승에서 힘차게 스타트하고 있다. 박태환은 1분46초23의 기록으로 전체 4위에 올라 결승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