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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상가 값도 싸고 고르기쉽다
빠듯한 가계살림을 꾸려나가다보면 으례 부딪히는 문제가 효율적인 소비의 지혜다. 한 품목만을 다양하게 집중취급하고있는 전문상가는 가격이 시중보다 20∼30% 쌀뿐더러 선택이 자유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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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요령 여름용품
찬이슬이 내린다는 백노도 지나 이제 가을은 문턱을 넘어섰다. 지난 여름동안 사용했던 각종 물품들의 정리를 서둘러야겠다. 뜯어지거나 해진 곳은 없는가 미리 살핀 다음 깨끗이 세탁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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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판매전…주니어 기성복-교복자율화 앞둔 의류메이커 동향
9월에 접어들면서 의류 메이커들의 주니어복 생산이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 3월 첫선을 보인 반도상사의「조느망」을 선두로 주니어복 제작에 착수하기 시작한 각 의류 메이커들은 9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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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류 재고 싸게 처분
◇의류재고처분매장신설(신세계백화점)2, 3층 남녀의류매장▲면블라우스=5천원▲면스커트=8천원▲TC윈퍼스=9천윈▲TC바지=9천9백원 ◇하절기 유명브랜드의류 파격인하봉사(롯데쇼핑센터)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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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바지 - 용도부터 정하고 색 정하도록
반바지는 노출부위가 많은 만큼 시원해서 여름철에 집에서 즐겨 입는다. 그러나 요즈음은 산행이나 바닷가에서 반바지를 입는 사람이 많아졌고, 레저인구가 늘면서 반바지수요도 증가추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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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복 지 덤핑판매
하복지가 한창 팔려야 할 때인데도 판매가 부진하자 시중 상가에 때 이른 하복 지 덤핑이 일고있다. 요즘 상품 순모 하복 지의 경우 제값이 야드 당 1만 1천∼1만 2천원 인데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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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
의류업계는 봄옷의 판매시기를 2월 중순에서부터 3월말까지로 보고 기획상품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신사복·여성복·아동복 할 것 없이 의류계통의 일반적 추세는 과거의 양 중심에서 질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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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질 잘해둬야 다시 쓰기 좋다
겨울날씨가 차차 풀림에 따라 겨우내 사용했던 겨울용품과 소홀히 했던 집 안팎을 점검, 성큼 다가선 봄맞이 채비를 서둘러야 할 때다. 겨울용품보관법과 가구·벽·방바닥 손질요령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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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에는 체크무늬가 유행|머플러와 스카프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스카프나 머플러를 찾는 사람이 부쩍 많아졌다. 고객들이 즐겨 찾는 것은 스카프의 경우는 실크, 머플러는 혼방제품. 스카프는 대체로 4각형실크가 주종을 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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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기구|난방기구·옷가지…백화점·상가 등을 돌아본다|겨울용품을 장만할 때…
계획구매는 소비자에게 언제나 이익을 가져다 준다. 항상 필요한 상품정보롤 챙기는 노력은 요즈음 같은 절약시대를 살아가는 소비자의 바람직한 지혜다. 백화점과 시장에서는 겨울용품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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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실 고르는 요령
한코 한코 떠나가는 뜨개질은 마음대로 짜 입을 수 있어 개성을 살릴 뿐 아니라 다시 풀어 사용할 수 있는 경제적인 이점으로 주부들에게 인기가 높다. 그러나 뜨개질의 기본은 털실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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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용품 잘 챙겨두면 다시 쓸때 편리-소질과 보관요령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소슬한 바람은 이제 가을의 문턱에 들어서 있음을 느끼게 한다. 여름동안 애용했던 여러가지 물품을 정리, 내년에 다시 쓸 수 있도록 손을 봐두어야겠다. 박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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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방복지 한벌값 15,000원으로|나일론 F사값도 인상
5월중에 각종 공산품값이 많이 오른다6 지난 4일 승용차 값이 오른데 이어 9일에는 모혼방직물(신사복지)과 나일론F사의 공장도 값이 각각 15%씩 올랐다. 지난 4월 나프타가격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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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옷 활동적이어야 한다|고르는 요령과 주의할 점을 알아보면…
어린이들이 집밖에 나가 뛰노는 시간이 길어진 날씨다. 어린이들은 공놀이·그네 타기· 고무줄 넘기 등을 하면서 정신없이 뛰놀다 보면 새 옷도 곧 더러워지고 쉽게 구멍이 뚫린다.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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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리 잡아가는 기성복시대|국민표준치수 고시를 계기로 본 실태와 올봄의 유행-여성복
현재 우리나라 여성의류에서 기성복이 차지하고 있는 비율은 35∼40%라는게 업계의 일반적인 견해다. 물론 이수치는 대 메이커의 기업화된 기성복뿐만 아니라 명동 등 고급살롱의 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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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리 잡아가는 기성복시대|국민표준치수 고시를 계기로 본 실태와 올봄의 유행-남성복
봄을 맞아 기성복업계가 활기를 띠고 있다. 몇년전부터 국민생활의 주요부분을 차지해온 기성복은 머지않아 맞춤복을 밀어내고 본격적인 선진국형의 의생활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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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기성복값평균 20%올라
봄철 복지및 기성복값이 지난해보다 평균20%쯤 올랐다. 본격적인 수요기를 앞두고 시장에 출고되기 시작한 봄철양장지의 경우 순모「개버딘」은 「야드」(91.44㎝당 1만2천원, 「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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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의는 화섬보다 면제가 좋아 회사 따라 값에 큰차이… 선택에 신중을
행정지도 품목으로 되어있는 동내의 (4단혼방내의는 제외) 값은 작년겨울보다 15∼20%인상된 지난2월가격 그대로다. 면내의의 경우 크기에 따라 순면38수양면내의가 남자것이 3천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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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인상품목 제값 못받아
지난10일 정부의 42개공산품가격인상후 1주일이 지난 16일현재 20개이상의 품목이 매기부진으로 시장가격이 형성되지앉고 있으며 거래가 이루어지고있는 품목도 자금난을 덜기위한재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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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필품|그 수급과 가격을 점검한다
이미 옷값은 많이 올랐으나 앞으로 더 오를 추세다. 값도 오른데다 점차 고급화되는 경향이어서 옷값부담이 더욱 무거워지고 있다. 종류에 따라 다르나 옷값은지난1년동안 최저3·4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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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수입 자유화
상공부는 18일 내년 1월1일부터 적용할 79년 상반기 수출입 기별 공고 개정 내용을 발표, 수출 자동승인 품목을 45개 축소하는 한편 여자용「스타킹」·자전거 등 3백49개 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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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구소비재가 잘 팔린다
국민의 소비생활에 급격한 변화가 일고 있다. 내구성 소비재 수요가 크게 늘어나는가 하면 가구·재봉틀·피아노·시계등 사치성 소비재도 덩달아 폭발적인 수요가 일고있으며 분유·식빵·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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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 업체 60개 전기용품|형식승인 취소|공진청 마포산업 등엔 제품개선명령
공업 진흥청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에 걸쳐 전기용품과 PVC관등 일부 공산품에 대한 일제 품질단속을 실시한 결과 모두 85개 업체의 제품 또는 취급물품이 기준에 미달됐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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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상품 수입규제 늘어
4월부터 5월중 한국산 일부상품에 대한 수입규제가 강화되고 있다. 20일 무역협회가 조사한 「최근 국내의 경제동향분석」에 따르면 「프랑스」가 4월19일부터 양말류에 대해「데크니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