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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다와 손잡은 이랜드…유커 발길 붙잡기 시동
이랜드가 중국 최대 유통그룹인 완다(萬達)그룹과의 1호 사업으로 여행업을 선택했다. ‘한국 관광=쇼핑’이란 틀에서 벗어난 차별화된 여행 상품을 선보여 중국 관광객을 대거 유치할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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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잔 속에서 살갑게 말 거는 태극기
휘청거릴 것 같던 미국이 여전히 잘 나간다. 비교적 공평한 기회, 엉뚱한 창의적 시도마저 존중해 주는 풍토가 바탕이다. 현재 미국의 10대 부자들 대부분은 당대에 부를 일군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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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신호텔 기사, 투숙하며 경험 전달했으면 …
2월 7일자 중앙SUNDAY 1면에는 ‘‘휴보의 아버지’ 오준호 KAIST 교수의 쓴소리’와 ‘공동체 삶이 있는 골목길의 부활을 꿈꾼다’ 두 기사가 실렸다. 둘 다 시대의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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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촨성여유국 한국대표처 신희준 수석대표] 쓰촨성은 중소 여행사의 새로운 활로
신희준 수석대표. / 사진:박종근 기자지난해 11월 리커창 중국 총리가 방한했다. 그는 한국 기업을 향해 “쓰촨성(사천성) 청두 한중창업단지를 만들어 세계 시장을 공략하자”고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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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이후 주택시장은] 악재 vs 호재 팽팽한 기싸움 이어질 듯
지난해 뜨겁게 달아올랐던 주택시장의 열기가 온 데 간 데 없이 사라졌다. 거래가 줄고 집값 상승세도 거의 멈췄다. 대출 규제가 강화되고 금리도 오를 수 있어 수요는 더욱 움츠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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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티켓 가치, 한국 4758원 영국 9만3500원
프로스포츠 구단의 주 수입원은 입장료다. 종목 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개 구단 매출의 20~50%를 입장 수입에서 얻는다. 선수 몸값이 전반적으로 올라가면서 구단 운영이 들어가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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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은퇴 후 살아도 좋고 빌려줘도 좋고, 노후 대비 안성맞춤
저금리시대가 지속되면서 수익형 부동산이 주목 받고 있다. 은행에 돈을 맡겨도 물가 상승률과 세금을 감안하면 남는 게 없어서다. 이에 따라 기존엔 오피스텔이나 도시형 생활주택이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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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인사이트] 일본에 되치기당한 한국 관광산업…총체적 개혁 필요
일본에선 산간오지에도 외국인 관광객이 북적댄다. 일본인도 평생 한 번 갈까 말까 한 산골에 외국인 관광객이 찾아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큰 이유는 아베노믹스가 겨냥한 엔저(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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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하이서울브랜드기업 지정서 수여식 개최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주형철, 이하 SBA)은 2월 2일 오후 3시 30분부터 신도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6층 그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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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정순씨 外
▶김정순씨 별세, 장동한(전 경희중 교감)·동일(전 소백산관광호텔 사장)·동식(고려대 산업공학과 교수)·동옥씨 모친상, 이장규씨(전 KT 부장)장모상=10일 오전 5시 고대안암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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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설 연휴에도 현장 지킨 근로자들
유명한 사회부문 기자설 황금 연휴가 끝났다. 연휴 마지막 날인 10일 KTX 울산역에서는 정겨운 광경들이 곳곳에서 펼쳐졌다. 직접 짠 참기름 한 병과 김치 한 봉지라도 더 싸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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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균 산하에이치엠 대표
신상균 산하에이치엠 대표는 국내에서 다섯손가락 안에 꼽히는 호텔 개발운영자다. 글로벌 체인호텔 브랜드를 들여와 미드마켓을 뚫었고, 4개 호텔을 위탁운영 한다. 그는 “투자자·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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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취재] 일본은 어떻게 유커를 유혹했나?
2013년부터 매년 관광객 수 두 배 증가율 육박, 재방문율도 25% 넘어…2020년까지 연간 2천만 명 외국인 관광객 유치 목표 앞당겨 실현될 듯한때 중국인들에게 아시아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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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Briefing
인도 부유층이 늘어나면서 사치품 시장도 빠르게 커지고 있다. 인도 동부 서벵골의 주도인 콜카타에 있는 한 고급 백화점. [shutterstock] 세계 사치품 시장, 이젠 인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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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 호스피탈리티 야심찬 출발
국민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2016년도 3월 개설을 확정하고 4년제 학사학위 과정으로 신입생과 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국민대학교 호스피탈리티는 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기관이면서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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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이전 터에 박정희센터 짓자"…대구 박정희 기념사업준비단 발족
오는 21일 경북 안동시의 신청사로 이전하는 대구시 북구 산격동 경북도청에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시설을 짓자는 주장이 나왔다.박정희 대통령 대구 기념사업준비단은 1일 경북도청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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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문화상에 서진근·김화경·박만규
왼쪽부터 서진근, 김화경, 박만규.서진근(56) 연세대 교수와 김화경(69) 영남대 명예교수, 박만규(78) 한국뮤지컬협회 고문이 재단법인 삼일문화재단이 수여하는 제 57회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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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서울에 ‘집같은 매장’ 프렌치 스타일은 살아있다
2014년 프랑스 국립현대미술관 프띠팔레 파리에서 개최된 ‘바카라 전시’ 공간. 명품 소비의 최근 트렌드는 ‘집’이다. 생활 공간의 업그레이드에 대한 관심과 욕망이 꾸준히 증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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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대우증권 인수로 ‘금융의 삼성’ 등극
오랜 기간 국내 1위 증권사의 위치를 지켜온 대우증권을 미래에셋이 인수했다. 한국 증권업계의 최강자가 된 미래에셋과 박현주 회장의 동향은 올해 한국 금융계의 이슈가 되고 있다.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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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 세계 여행의 마지막 보물
페르시아의 옛 수도 에스파한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중 하나로 손꼽힌다. 에스파한의 하킴 사원.이란에 대한 세계 강대국들의 경제제재 해제로 이란 관광 붐이 일어날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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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박삼구 회장 장남 박세창, 사장 승진…그룹 경영 진두지휘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그룹 회장 [사진 = 중앙포토]박삼구 금호아시아나 그룹 회장의 아들인 박세창(40) 금호타이어 부사장이 그룹 전략경영실 사장 겸 아시아나세이버 대표이사 사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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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담그는 공장도 자원, 관광명소 만든 가고시마 주민들
일본 가고시마현에 있는 모래찜질 온천에서 관광객이 찜질을 즐기고 있다. [유명한 기자]일본 규슈 최남단 가고시마현. 최근 한국 관광객이 많이 찾는 관광명소 중 하나다. 프로야구 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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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한국 경제] 삼성, 올해도 사업재편 가속 … 중국 전기차 시장 선도
삼성SDI는 지난해 10월 중국 산시성 시안시에 위치한 까오신 산업개발구에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글로벌 배터리 제조 기업 중 가장 먼저 중국에 전기자동차 배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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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포브스 코리아 ‘최고 브랜드 대상’ 시상식
중앙일보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산업통상자원부·JTBC가 후원한 ‘2016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이 28일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에서 열렸다. KB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