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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따라 출렁거린 한·미 관계 30년
올해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하자 AP통신은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이 너무 늦게 짝을 만났다”고 보도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과는 삐거덕거렸던 부시 대통령이 이 대통령과는 주파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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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마지막 유럽 순방 레임덕 빠져 효과 미지수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9∼16일 유럽을 순방한다. 슬로베니아에서 열리는 미국-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 이틀간 참석한 뒤 독일·이탈리아·프랑스·영국을 차례로 방문한다.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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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워치] 국가가 먹잇감 정하면 기업은 사냥한다
국가와 기업이 하나가 돼 세계 자산 매입에 나서는 ‘중국식 세계화’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 중국은 이 같은 ‘신국가자본주의’ 성향의 전략을 통해 세계 에너지 및 금융자산, 기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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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많은 귀여운 아기 곰 무크의 세계 여행!
스누피, 무밍, 푸, 피터 래빗……. 이들의 공통점이 무엇일까? 바로 책 속에서 탄생하여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캐릭터들이라는 것이다. 짧게는 10년 길게는 70년 전에 창조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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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갈피] 60억개 톱니가 탁탁 '세계경제 커넥션'
커넥티드(CONNECTED) 다니엘 앨트먼 지음, 노혜숙 옮김 해냄, 336쪽, 1만3800원 연세대 사회학과 김용학 교수는 “작은 강의실에서도 박지성 선수와 한 다리 건너 연결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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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부시 다그치자 주변에선 'Oh my God'
7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렸던 한.미 정상회담 직후 노무현(左) 대통령이 지켜보는 가운데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회담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시드니 AP=연합뉴스] "이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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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중시하는 한국 기업인, 워싱턴 로비도 잘할 수 있다”
“한국 비즈니스 리더들은 천부적인 로비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런데 미국 워싱턴에선 이를 살리지 못해 돈만 낭비하고 있어요.” 한인 1.5세 마크 김(Mark L Keam·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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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한·미 FTA에 드리운 먹구름
미국에선 선거 다음 해에 교역환경과 통상정책이 많이 바뀐다. 특히 민주당의 승리로 끝난 지난해 11월 미 의회 중간선거 결과는 통상정책에도 큰 변화를 불러와 한국에도 상당한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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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막소식] 비틀맵 外
◆비틀맵(beetlemap.com)이 '스키 + 스노보드 가이드북'을 펴냈다. 전국 스키장별 안내지도 및 가격.슬로프.시설.교통 정보, 그리고 스키장 주변 맛집 및 펜션 정보를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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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도 70불에 잔다 … '인터넷 여행사이트' 시장 갈수록 확대
미국에서 별 4 ̄5개짜리 특급호텔에 묵으려면 얼마나 들까? 뉴욕이나 LA가 아니더라도 웬만하면 200 ̄300달러는 줘야 한다. 그런데 이런 곳에서 70 ̄80달러에 잔다면 꿈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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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브리핑] 추가핵실험 가능성 언급한 북 강석주
북한 강석주 외무성 제1부상이 북이 추가핵실험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지 부시 미 대통령은 11월 중간선거에서 패배할 경우 국내 정치 압력에 밀려 북한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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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과, 꿈과, 환상이 얽힌 기묘한 이야기 '야시'
한 편의 시와도 같은 서정적이고 신비로운 환상세계를 펼쳐 보이는 소설 《야시》(원제:夜市)가 이규원의 번역으로 출간되었다. 《야시》는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작가 쓰네카와 고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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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없이 아이를 망치는 질병, 소아비만
‘2005년 10.4%’, ‘최근 3년 새 2배 증가’. 미래의 흑사병이라 불리는 소아비만에 대한 한국의 현주소다. 우리에게는 언제나 먼 나라 이야기일 것만 같았던 소아비만.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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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를 찾아가는 여행
첫째. 유네스코·기네스북이 인정한 ‘세계 최고의 여행지’ 가이드 일상을 벗어나 여행길에 나선다는 것은 분명 가슴 설레는 일이다. 또한 지금 당장 떠날 수 없다하더라도, ‘언젠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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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TOEIC+ 나쁜강의 네시간 - 리스닝 편
더욱 강력해진 New TOEIC에 더욱 나빠진 나쁜강의로 맞선다! 2006년 5월 새로운 토익시험, New TOEIC이 시행되면 당장 기존의 토익서는 쓸모가 없어진다. 그래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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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미대통령2006년국정연설] 국내 정책은 …
부시 대통령은 이날 국내 문제에도 적잖은 시간을 할애했다. 감세.의료보험.교육.에너지 등 주요 정책이슈도 언급했으며, 경기 부양에 대한 강한 의지도 내비쳤다. 에너지 문제와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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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APEC] 안데스 구두닦이 출신부터 산유국 국왕까지
18~19일 부산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21개국 정상들은 각자 독특한 배경을 지니고 있다.아시아에서 북미.남미.오세아니아에 이르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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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즈펠드, 사병들에 혼쭐
미 역대 국방장관 중 최고령(72)이자 콧대 높은 도널드 럼즈펠드 장관이 8일 사병들의 야유성 질문에 곤욕을 치렀다. 도널드 럼즈펠드 미 국방장관이 8일 쿠웨이트의 수도 쿠웨이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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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정가] 바이오산업 세일 나섰다
충북도, 호주뉴질랜드에 시장개척단 이원종 충북지사와 권영관 도의회의장은 지역 기업체 대표 17명으로 구성된 시장개척단과 함께 호주와 뉴질랜드를 7박 8일 일정으로 방문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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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정보] 하나투어 外
◆ 하나투어(www.hanatour.com)가 6월 한달간 일본 인기 상품과 터키 일주 상품을 동반자 50% 할인, 호주 인기 상품은 부모와 함께 여행하는 자녀 50% 할인,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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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CEO] 이베이 멕 휘트먼 사장
지난달 26~28일 이베이 회원 1만여명이 참가한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이베이 라이브'행사에서 이베이의 멕 휘트먼(46) 사장은 단연 스타였다. 그가 나타나면 회원들이 사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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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부인, 집 살때 전과자 도움 '셰리 게이트' 英정가 파문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의 부인 셰리가 사기 전과자의 도움을 받아 아파트를 싼값에 구입했다는 이른바 '셰리 게이트'가 불거지면서 영국 정가가 몸살을 앓고 있다. 총리와 총리실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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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매체 총동원 英 유로화 도입 저지"
호주 출신의 세계적 언론재벌인 루퍼트 머독(사진)이 영국 정부의 유로화(貨) 도입을 저지하기 위해 자신이 소유한 매체를 총동원해 반대 캠페인을 벌이겠다고 밝혀 영국 정가에 비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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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접속] "김대중-이회창씨 차라리 합당하라"
김영삼(YS)전 대통령은 2일 "민족 반역자 김정일의 방한을 구걸하는 김대중씨와 이에 동조하고 나선 이회창씨는 국민을 속이지 말고 차라리 합당하라" 고 비난했다고 대변인격인 박종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