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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솔리스티 베네티 5번째 내한공연
이 무지치(I Musici)와 더불어 이탈리아 실내악계를 양분하고 있는 이 솔리스티 베네티(I Solisti Veneti)의 5번째 내한공연이 24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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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의 축제 홍콩예술제는…]
홍콩국제예술제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아트페스티벌. 매년 2월이면 전세계의 쟁쟁한 예술가들을 한자리에 불러모아 연극과 오페라.클래식 콘서트.발레.전시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행사를 펼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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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극단 '슈퍼 손오공' 공동 무대
한.중.일 아시아 3개국 극단이 공동제작한 '슈퍼 손오공' 이 홍콩무대에 올랐다. 중국의 고전 '서유기(西遊記)' 를 토대로 만들어진 '슈퍼 손오공' 은 올해 홍콩 페스티벌의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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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산한 가을바람 잠재우는 실내악 공연
11월이다. 점점 추워지는 날씨와 스산한 마음을 달래주는 데 실내악만큼 좋은 것이 없다. 갖가지 악기가 한데 어우러져 규모있는 하모니를 내는 오케스트라도 좋지만 늦가을에는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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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속으로 날아온 댄싱퀸' 카일리 미노그
이번주에는 다양한 장르에서 빛을 발하고 있는 유럽 출신 여가수들의 새 음반을 소개한다. 80년대 후반 '로코모션'으로 남성팬을 사로잡았던 카일리 미노그의 댄스곡, 올해 칸 영화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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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정보센터' 설립 서둘러야
국내에서 제작된 영화 관련 자료를 보려면 한국영상자료원에 가면 된다. 또 국내에서 출판된 책은 국립도서관에서 찾을 수 있다. 하지만 한국 작곡가들의 창작곡 악보.음반을 한데모아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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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아트센터,최고의 작품들로 새 무대 달군다
예술의전당에 이은 또 하나의 강남 복합문화공연장인 LG아트센터가 내년 3월 27일부터 장장 5개월간 펼치는 개관 기념 페스티벌 윤곽이 드러났다. 소프라노 조수미와 부천필하모닉의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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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작품들로 새 무대 달군다-LG아트센터 개관기념 페스티벌
강남의 새 문화명소로 등장한 LG아트센터(1천1백5석) 가 내년 3월 27일부터 5개월간 무대에 올리는 개관 기념 페스티벌이 윤곽을 드러냈다. 소프라노 조수미와 부천필하모닉의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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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떠나보는 밀레니엄 축제]
올해말 2000년을 맞는 카운트다운의 순간. 지구촌 가족들은 어디서 무엇을 하면서 맞을까. 로마 교황청에서는 내년 첫날을 '세계 평화의 날' 로 선포했다. 평화가 충만한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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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꿈의 축제를 가다…잊혀져가는 원주민 문화 '부활'
호주를 찾은 관광객이라면 빠짐없이 찾는 곳이 토산품 가게다. 알록달록 원색 무늬가 그려진 부메랑이며, 어떻게 부는지도 모르는 기다란 원통형 악기 '디저리두' 며, 1달러짜리 그림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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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주의자 음악가 그레인저 재조명 활발
도시문명을 거부하고 자연과 함께 호흡하면서 자유분방한 삶을 살았던 호주 태생의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퍼시 그레인저 (Percy Grainger.1882~1961) 의 음악세계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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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아 목동아
'아 목동들의 피리소리들은 산골짝마다 울려나오고/여름은 가고 꽃은 떨어지니 너도 가고 또 나도 가야지/저 목장에는 여름철이 오고 산골짝마다 눈이 덮여도/나 항상 오래 여기 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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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음악앙상블 크로노스 현악4중주단 韓작곡가에 작품 위촉
미국 출신의 현대음악 전문 앙상블인 크로노스 현악4중주단(사진)이 재독(在獨)작곡가 진은숙(陳銀淑.35)씨에게 위촉한 『파라-메타 스트링』이 내년중 논서치 레이블로 녹음돼 세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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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 문단 오페라대본 창작 인기
종합무대예술인 오페라에서 문학부분인 대본 창작은 그동안 유명작가들의 외면을 받아왔던 것이 사실.그러나 오페라계의 대중화 노력으로 관객이 몰리면서 유명작가들까지 오페라의 장으로 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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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동,亞太영화제 최우수 음악상
◇金永東씨(국악작곡가)는 1일 호주 시드니에서 폐막된 제39회 아시아-태평양 영화제에서 『휘모리』로 최우수 음악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 영화제에서 촬영감독 田朝明씨는 같은 영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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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작곡가 구레츠키 탈냉전 타고 솟은 大家
동서냉전 종식후 세계적으로 가장 각광받는 작곡가로 폴란드의 헨리크 구레츠키(60)가 꼽히고 있다. 구레츠키는 폴란드 카토비체의 음악원장을 지낸 중진작곡가로 냉전기간엔 그의 작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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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훈 회고전 개막-먹.붓등 동양적 신비
○… ○… ○… ○… 미국에서 활동중인 서양화가 郭薰씨(52)의 작품세계를 본격적으로 펼쳐보이는 회고전이 11월9일~12월3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다. …○ …○ …○ …○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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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금수현씨의 3남 1녀
28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그네』의 작곡가 故 금수현씨 1주기 추모음악회에 모인 사람들은 새삼『고인이 자식농사를 잘 지은 것같다』는 말을 주고 받았다. 작곡가.교육자.저술가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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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겸업 선언 작곡가 늘어난다
인기 노래들을 작사. 작곡한 젊은 음악인들이 속속 스스로 가수로 나서 변신에 성공하고 있다. 최근 가요 히트곡들의 주류를 이루는 발라드 곡들을 양산해내고 있는 윤상·하광훈·김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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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출신 프리마돈나 서덜런드 은퇴 공연
20세기 최고의 소프라노가수중 한사람으로 밀라노라 스칼라극장의 청중들로부터는「라 스튜펜다」(거장)라는 칭송까지 받았던 호주출신 프리마돈나 조앤 서덜런드 여사(64)가 10월2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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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국의 「1급 목소리」들 경연|「80 TBC세계가요제」참가 가수들의 면모
세계의 l급 목소리 19명이 서울의 초겨울을 찾아왔다. TBC-TV의 마지막 행사가 되는 제2회『80 TBC세계가요제』엔 세계 17개국에서 19명의 남녀가수가 참가, 21일 전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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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중 사로잡은 「패티·페이지」
9일 밤 서울세종문화회관에서 연린 제1회 TBC세계가요제는 수준 높은 가수들의 노래와 화려한 무대로 국내외 참가자들로부터 갈채를 받았다. 세계가요제연맹 사무총장이며 심사위원인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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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예술과 그 미래상
예술원 (회장 박종화)이 주최한 제7회 「아시아」예술 「심포지엄」이 11, 12일간 서울세종문화회관 대회의장에서 열렸다. 『현대예술과 그 미래상』을 주제로 한 이번 「심포지엄」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