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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 유럽최강 화란 완파
신예골게터 장은정 (19·통신공사)이 혼자2골을 터뜨린 한국 여자하키팀이 서울올림픽 동메달 팀이자 지난 대회 (87년) 우승팀인 유럽챔피언 네덜란드를 꺾고 2승1무로 단독선두에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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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을 질주하는 11명의 곡예사들|올림픽 종목별 가이드 구기(상)
축구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먼저 보급된 스포츠이며 올림픽에서도 구기종목 중 가장먼저(제2회 파리대회)채택됐다. 2차대전 전까지는 영국이 3차례, 우루과이가 2차례 우승하는 등 서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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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 골 결정력 키워라
승부차기까지 가는 고전 끝에 패권을 잡았지만 한국축구는 제16회 대통령배 국제축구대회를 통해 상당한 수준임이 입증됐다. 사실상의 국가대표팀인 A팀은 호주와의 결승에서 경기내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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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A, 난적 호꺽고 우승 헹가래|골키퍼 조병득선방…승부차기 5-4
승리의 여신(여신)은 한국에 미소를 지었다. 한국A팀은 숨막히는 승부차기 끝에 금빛 찬란한 순금제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박종환(박종환) 감독이 이끄는 한국A팀은 21일 잠실주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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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감독 김기복씨 한·호전 관전평
한국A팀과 호주 모두 결승까지 올라오는 동안 체력소모가 심했던 탓인지 공격의 끝마무리가 안좋았다. A팀은 공격출발에서 슈팅까지의 과정에서 체력소모를 줄이겠다는 의도에서 였는지 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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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유력한 우승후보|국가대표 최정예 뛰어난 체력에 스피드 갖춰
호주가 막강한 전력을 과시하며 제16회 대통령배 국제축구대회의 유력한 우승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국가대표 최정예 멤버로 구성된 호주팀은 B조예선 4차전(15일·수원공설운)에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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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보다 선수기용 잘못" 한국 김호감독|"한국수비· 스피드서 뒤져" 호 아로트감독
○…한국B팀의 김호(김호)감독은『호주가 강팀인 것은 사실이나 우리가 5골이나 내줘야 할만큼 실력차이가 나는 상대는 아니었다』면서 『호주와의 경기가 체력전이 될 것으로 예상, 몸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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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A, 4강 "축포" 4골|노수진·김주성·정해원·김삼수수훈, 태 일축
【대전=김동균기자】한국A팀이 가장 먼저 4강에 선착했다. A팀은 14일 대전서 벌어진 제16회 대통령배국제축구대회 6일째 A조경기에서 약체 태국을 4-2로 꺾고 3승1무(승점7)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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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B "2진"한푼 소나기슛 4골|빠른 공수전환…네덜란드대파, 다크호스로
【강능=김동균기자】『길고 짧은 것은 대봐야 안다.』 국가대표 1진인 한국A팀과 수당까지 주면서 초청한 외국팀 사이에서 푸대접 받던 한국B팀이 막상 뚜껑을 여는 순간 최대의 다크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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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축구 6개조중 가장 강팀들의 격전장
이탈리아 지난대회 우승팀의 적격으로 자동진출권을 얻은 강팀. 이번대회에서도 일단 브라질·서독·프랑스등과 함께 우승후보로 꼽히고있다. 10차례나 본선에 올라 34, 38, 82년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