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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동북아 배치
미국 공군은 레이더에 포착되지 않는 스텔스 기능을 가진 최첨단 전투기 F-22 랩터 12대와 장병 250여 명을 이달 중 일본 오키나와 가데나 기지에 일시 배치하기로 했다. 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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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셀프선물 … 지난 1년 열심히 뛴 내게 큰맘 먹고 질러봐 '럭셔리 홍콩'
1년 동안 고생한 내게 최고의 선물을 하고 싶다면? 요즘 여자들은 홍콩에 간다. 유럽보다 가깝다. 일본보다 저렴하다. 싱가포르보다 화려하다. 게다가 2월 중순까지는 전 세계 쇼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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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 도박판, 마지막에 누가 웃을까?
북한 핵실험으로 중국은 낭패를 봤다. 핵실험을 막기위한 총력전이 허사로 돌아갔기 때문이다. 중국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9월 새로 부임한 류샤오밍(劉曉明) 북한 주재 중국대사는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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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전 그때, '아시아 4龍' 어떻게 변했나?
리콴유 전 싱가포르 총리는 지난해 “아시아 4룡은 더 이상 세계를 변화시킬 수 없다”고 말했다. 사실상 사망선고였다. 대신 그는 ‘친디아(Chindia)’ 시대를 말했다. ‘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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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기업 정보 발품 1억원으로 13억 벌었죠
"흐름이 중요합니다. 주식 투자를 '종목 찍기'로 잘못 이해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열쇠는 흐름을 잡느냐 마느냐입니다. 그건 중국이라고 해서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 너무 뻔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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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등 동맹국들이 미국 힘의 원천 중 하나"
미 국방부는 3일(현지시간) 발표한 '4개년 국방전략 보고서(QDR)'에서 북한을 잠재적 적대국가로 지목하고 적대정권 제거를 핵심 정책의 하나로 제시했다. 한.미동맹에 대해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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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외교관들이 전 세계로 유통
미국 정부가 16일 비공개 브리핑에서 밝힌 북한 위폐 현황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 적발 규모=북한 위조지폐는 1989년에 적발되기 시작했다. 적발 규모가 매년 평균 27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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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⑩국제] 94. 지구촌 뛰는 수퍼 한국인
한국인이 전 세계에 뿌리를 내린 디아스포라(diasporaㆍ민족이산)에는 당연히 개척자가 있다. 묵묵히 제 갈 길을 갔던 보통사람들이다. 그들이 있기에 사람들은 위안받고 힘을 얻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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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올리언스 100만 명 피난
▶ 수퍼돔에 피신한 2만6000여 명의 뉴올리언스 시민들이 28일 밤(현지시간) 비좁은 관중석 의자에 앉거나 누운 채 휴식을 취하고 있다. [뉴올리언스 AP=연합뉴스]▶ 미국 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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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월드컵 참가하기로
한국야구위원회(KBO)가 11일 미국 주도의 '야구월드컵(World Baseball Classic)'에 참가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야구월드컵은 미국과 한국.일본.도미니카.푸에르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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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딴 데서 왔다, 그 자들이…영화 '우주전쟁'
'할리우드 1인자'로 꼽을 만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배우 톰 크루즈의 파워는 대단하다. '우주전쟁'(7일 개봉)의 뚜껑이 열리기도 전에 영국 소설가 H G 웰스(1866~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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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인기 근무지 중 하나죠"
"한국은 매우 중요한 파트너입니다. 호주 외교관들 사이에서도 인기 근무지 중 하나지요." 지난달 말 한국에 부임한 제프 투스(40) 주한 호주 공사는 '전략적으로 중요한' 나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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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진짜 본토 맛 보여주겠다
"한국인들에게 이탈리아 사람들이 매일 해먹는 '진짜' 이탈리아 음식을 알려주고 싶어요." 지난 6월부터 케이블 TV인 푸드채널에서 한국인 MC(유밀레씨)와 함께 요리 프로그램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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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이라크 차출] 주한 미군, 주일 미군 '지휘' 받나
한.미동맹이 미.일동맹의 보조축으로 전락하는 것은 아닌가. 주한미군 1개 여단의 이라크 차출에 이어 미국의 해외주둔 미군 재배치 계획(GPR.Global Posture Re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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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영화] 영국의 공적 호주엔 의적
네드 켈리 ★★★ (만점 ★ 5개) 감독 : 그레고 조단 등급 : 15세 장르 : 드라마 주연 : 히스 레저.올란도 블룸.나오미 왓츠 20자평 : '보니 앤 클라이드'가 식민지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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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출판] 영어를 돈으로 따지면 중국어보다 10배 비싸
서기 450년께, 영국 본토에 영어의 씨앗을 뿌린 사람은 토박이가 아니었다. 대륙에서 건너온 게르만족의 한 종족 색슨족이었다. 당시 영국의 켈트족이 북쪽 스콧족의 괴롭힘을 견디다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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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출판] 영어를 돈으로 따지면 중국어보다 10배 비싸
서기 450년께, 영국 본토에 영어의 씨앗을 뿌린 사람은 토박이가 아니었다. 대륙에서 건너온 게르만족의 한 종족 색슨족이었다. 당시 영국의 켈트족이 북쪽 스콧족의 괴롭힘을 견디다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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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2년만에 100호점 '미샤'
화장품 브랜드 '미샤'를 생산하는 ㈜에이블 C&C의 서영필(41)사장은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27일 100호점을 연다"고 밝혔다. 2002년 3월 이화여대 앞에 1호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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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우유전쟁] 14. 주한 미8군 판정
1992년 말께였다. 주한 미8군 계약처 소속의 한 미군 하사관이 강원도 횡성에 있는 파스퇴르유업 공장을 찾아왔다. "한국 유가공회사인 S우유.M유업.H유업.D우유가 미군에 우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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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사일 방어 호주·일본도 참여
호주와 일본 정부가 미국의 미사일방어(MD)계획 참여 의사를 밝힘에 따라 역내 새로운 군비경쟁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MD는 미국이 본토와 동맹국, 해외주둔 미군을 적국의 미사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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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軍 세계배치 확 바꾼다"
미국이 해외 미군 기지를 성격에 따라 중추기지.전방작전기지.비상기지의 세 가지로 나누고 주둔병력을 재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9일 보도했다. 이러한 신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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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월드] 번지는 테러 공포…테러란 무엇인가요
지난달 사우디아라비아.모로코.러시아(체첸) 등지에서 1주일 사이 10여건의 테러가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수십명이 숨지면서 전 세계가 또다시 '테러의 수렁'에 빠져들었다는 불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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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軍, 5000명 호주 주둔 추진
미국은 해외 주둔 미군 재배치 전략 차원에서 호주에 공군과 해병 5천명을 배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워싱턴 타임스와 월스트리트 저널이 27일 보도했다. 워싱턴 타임스는 이날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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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테러경보 '위험 높다'로 강화
미국 국토안보부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정오를 기해 테러 경계태세를 '주의가 요망된다'는 옐로(yellow)에서 '위험이 높다'는 오렌지(orange)로 한 단계 올렸다. 사우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