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NG] 2016 이슈와 책으로 본 논구술 포인트 ⑤ SNS 열풍과 『미움받을 용기』
수능이 끝나도 수시 응시자에겐 대학별 논술·면접 고사가 남아 있죠.과거보다 평이해졌다지만 여전히 시사 이슈와 인문·사회과학 책 지문이 많이 나와 대비하기 만만치 않습니다. 중앙일보
-
무심한 듯 세련되게
[뉴스위크]기다리던 여름 휴가다. 그런데 뭘 입지? 대다수 남성들이 생각하기 싫어하는 문제다. 몇년 지난 옷을 입어도 괜찮을까? [사진제공=메종 드 테일러] 이탈리아나 프랑스 남성
-
[책 속으로] 로마는 카이사르가 만들지 않았다
알레시아 공방전(BC 52년)에서 패한 베르킨게토릭스(왼쪽)가 카이사르를 찾아가 무기를 버리고 항복하는 장면. 1899년 리오넬 노엘 루와이예가 그렸다. [중앙포토] 로마의 일인자
-
[책 속으로] 하버드 들어간 노숙자처럼 … 당신이 영웅
히어로 론다 번 지음 하윤숙 옮김, 살림 244쪽, 1만3800원 메시지는 명료했다.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고 했다. 베스트셀러 『시크릿(Secret·비밀)』의 뼈대다. 50
-
스마트폰 속으로 들어온 냄새
‘2000살 먹은 남자’는 미국 코미디언 멜 브룩스가 1960년대 TV 코미디 시리즈에서 연기한 유명한 캐릭터다. 이 캐릭터는 자신의 생일을 기념하는 인터뷰를 통해 현대 세계에서
-
[커버 스토리] 왜 죽음을 얘기해야 하나
캘버리 묘지에서 바라본 맨해튼의 스카이라인. 뉴욕 JFK국제공항에서 맨해튼으로 들어가는 고속도로 양 옆에는 넓은 캘버리 묘지가 있다. 미국뿐 아니라 다른 많은 나라에는 이처럼 묘지
-
[Russia 포커스] 제스처로 본 '올림픽 지휘자'의 생각
[AFP PHOTO, ITAR-TASS]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집권에 공을 세운 외국인이 있다면, 그가 “매우 영리하고 능력 있는 학생이었다”고 말하는 호주 출신의 신체언어 권
-
악명높던 범죄자 '차퍼' 마크 리드 사망
호주에서 ‘차퍼’(chopper·도끼)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악명 높았던 범죄자 마크 리드(사진)가 사망했다. 58세. 그의 이야기는 영화로도 만들어졌다. 로이터와 AP 등 외신
-
호주판 '오체불만족' 닉 부이치치…원조 행복전도사는 누구?
[중앙포토]‘힐링캠프’에 해표지증으로 팔다리 없이 태어난 닉 부이치치(호주·31)가 국내 TV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오체불만족』의 저자 오토타케 히로타다(36·乙武洋匡)가
-
추상적 학문은 그만 … ‘어떻게 살지’를 배워요
인생학교(더 스쿨 오브 라이프)를 설립한 알랭 드 보통. “우리는 지적 현학에 빠지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철학은 삶의 한가운데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 theschoolo
-
김훈·은희경·신경숙 … 그들은 낯선 곳에서 뭘 보았을까
낯선 도시에서 소설가의 가슴엔 어떤 언어가 차오를까. 뮤지션이 꿈꾸는 휴가는 뭘까. 지난해 week&은 문득 ‘그들’의 여행이 궁금해졌다. 그들에게 여행의 의미를 묻고 싶었다. 사
-
연 매출 4조원 ‘출판 공룡’ 탄생
세계 2위 출판사인 영국 펭귄북스가 합병 파트너로 세계 최대 출판사인 독일의 랜덤하우스를 선택했다. 펭귄북스 인수전에 뒤늦게 뛰어들었던 호주 언론재벌 루퍼드 머독의 뉴스코프는 뜻
-
소설 『그레이…』 국내 전자책 돌풍 일으키나
올 상반기부터 전자책 시장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최근 영·미권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킨 소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가 출간돼 국내 전자책 시장 확대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 주
-
팔·다리 없는 나, 누군가에겐 가장 소중한 사람
2000여 명의 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4일 뉴욕에서 강연하고 있는 닉 부이치치. [뉴욕중앙일보 이경아 인턴기자] “세 번째로 물 속에 들어가 자살하려 했을 때 문득 슬퍼하실 부모
-
[부고]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저자 코비 타계
스티븐 R 코비‘자기계발서의 아버지’ 스티븐 R 코비가 79세로 숨을 거뒀다. 유족들은 16일(현지시간) 그가 미국 아이다호주 한 병원에서 “생전 소원대로 가족들에게 둘러싸여 세상
-
[책꽂이] 새한국사 外
[인문·사회] 새한국사(이태진 지음, 까치, 552쪽, 2만3000원)=국사편찬위원장인 저자의 새로운 한국사 해석. 외계 충격에 의한 자연재난 현상을 역사 분석의 중심에 놓고 동아
-
공작활동 세세히 소개『기드온의 스파이』 영화 ‘뮌헨’ 손꼽을 만
모사드와 이스라엘 언론 사이엔 긴장이 크다. 언론은 모사드의 활동에 대해 호기심을 갖고 있었으나 군사 검열에 막혀 보도를 자제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무엇을 감추면 감출수록 더
-
웨스트엔드를 강타한 '미스터 빈' 시리즈 작가 벤 엘튼의 화제작 연극 '팝콘' 한국 초연!
영국의 인기 작가 벤 엘튼의 연극 이 오는 11월 4일부터 대학로문화공간 필링2관(구.이다2관)에서 초연된다. 이 작품은 베스트셀러였던 그의 소설 (1996)을 연극화 한 것으로,
-
나의 여행 이야기 ① 소설가 은희경
와인을 고르는 일이 쉽지 않을 때는 그날의 분위기에 손을 맡기면 된다. 시드니 근교의 헌터 밸리 와이너리에서. 언제부터인가 나에게는 ‘당신은 이런 사람’이라는 조건이 주어져 있다.
-
신경숙 “영미권 독자, 한국문학 서사의 힘 느끼는 듯”
소설가 신경숙씨는 다음달 초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리는 50년 전통의 작가 페스티벌에 초청받았다. [연합뉴스] “작가들이 작품은 자기 자식 같다고 하는데, 『엄마를 부탁해』는 제가
-
도전정신으로 똘똘 뭉친 현대판 ‘마젤란’
케임브리지(주) 한정록 대표 727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영국의 케임브리지 대학교는 세계적으로 그 역사만큼이나 높은 교육수준으로 유명하다. 또한 국제적 명문대학교답게 대학 출판부 역
-
[j Special] 일본 쇼와여대 총장 반도 마리코 ‘품격 있는 여자 되는 법’
길에서 나눠주는 공짜 물건을 받지 마라. 연예인 이름보다는 꽃과 나무 이름을 외워라. 경비원, 청소부 등 이해관계가 없고 자기보다 못한 처지에 있는 사람에게 예의를 갖춰라. 직장
-
[뉴스 클립] 2010 시사 총정리 ⑪
호주 총리 인형에 오스트리아 전통 의상을 입혀 전시한 일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기간 중에 있었습니다. 영어로 오스트레일리아(Australia)인 호주와 G20 참가국
-
세계 경제 앞으로 10년간 1990년대 뺨칠 회복기 될 것
“우리 앞에는 ‘블록버스터 시대’가 기다리고 있다.” 연간 320억 달러를 운용하는 피셔 인베스트먼트의 설립자 켄 피셔(60·사진) 회장은 이같이 내다봤다. 지난달 29일 ‘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