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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위 두 마녀, 실은 싱그러운 20대랍니다
다음달 오리지널 내한공연을 갖는 뮤지컬 ‘위키드’의 주인공 젬마(사진 왼쪽)와 수지. 이들은 공식 행사에서 배역의 특징에 맞게 의상을 선택한다고 했다. 빗자루를 타고 다니는 녹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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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공연
닥터 지바고 ~6월 3일 샤롯데씨어터 7만~13만원. 문의 1588-5212 한국인에게도 잘 알려져 있는 러시아 소설 ‘닥터 지바고’가 뮤지컬로 재탄생했다. 2011년 2월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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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 밤, 화끈한 뮤지컬 공세
가히 한여름밤의 뮤지컬 전쟁이다. 올 여름 국내 공연장은 뮤지컬이 점령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서울 및 수도권 지역 1000석 이상 주요 대형 극장의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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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가 보여주는 파격의 무대
-연극 ‘갈매기’2004년 내한한 러시아 연출가 그리고리 지차트코프스키는 이렇게 말했다. “러시아의 대표적 극장인 모스크바 예술극장의 무대 막에는 날아가는 갈매기가 그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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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석을 흔든 4개의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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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커스와 마술이 만나고 춤·연극·콘서트가 하나로
관련기사 객석을 흔든 4개의 무대 “한국서 뜨면 다른 곳도 갈 수 있어” 호주 공연계의 한국 진출 노력 남호주(South Australia) 주도(州都)인 애들레이드의 2월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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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뜨면 다른 곳도 갈 수 있어” 호주 공연계의 한국 진출 노력
관련기사 ‘APAM’ 장르가 뭐냐고 묻지 마세요 서커스와 마술이 만나고 춤·연극·콘서트가 하나로 객석을 흔든 4개의 무대 올APAM 주빈은 한국과 중국이었다. 세계 공연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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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초적·역동적인 한류 두바이에서도 통할 것”
“두바이에 한류를 일으키고 싶다.” 사진제공=코리아 인 모션 조직위원회비랄 만수르(34). 그는 ‘중동의 진주’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공연계 인사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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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양대산맥’ … 한 여름밤 누가 웃을까
설-박’의 대결이다. ‘설-박’이란 한국 뮤지컬계 최고의 제작자로 꼽히는 두 사람, 바로 설도윤(49·설앤컴퍼니 대표·(左))씨와 박명성(45·신시뮤지컬컴퍼니 대표·(右))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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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빌리아의 이발사'연출 임한성씨
오페라 가수, 오페라 연출가, 뮤지컬 배우, 뮤지컬 에이전트…. 이 사람, 도대체 정체 불명이다. 너무 재주가 많은 덕분일까. 손 안 대는 게 없다. "제대로 할 줄 아는 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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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우모자 아프리카 열정, 날 것 그대로 무대에
#얼마나 시끌벅적하기에 … 뮤지컬 '우모자'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만들어졌다. 4월5일부터 열흘간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이번이 세 번째 내한 공연이다.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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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밤의 열기' 70년대의 부활
복고가 유행이다. 공연계 역시 시간을 거스르는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반짝이 셔츠와 펄럭이는 나팔바지, 포마드 기름을 발라 빗어넘긴 긴 머리, 디스코 음악에 맞춰 허공을 찌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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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는 아름다워] 多문화 포용한 加·호주 공연예술 메카 떠올라
이민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캐나다와 호주는 선망의 대상이다. 넓은 땅과 풍부한 자원, 무공해의 자연환경 등 젖과 꿀이 흐르는 '약속의 땅'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두 나라는 태평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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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예술종합학교 문화·예술과정 수료한 CEO들
"창의력과 고객 감동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기업 경영과 문화예술은 비슷한 데가 많은 것 같아요. 우리 회사에서는 전 직원이 매월 하루를 '영화의 날'로 정해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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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구원투수'오페라의 유령':뮤지컬 프로듀서 설도윤씨
"사람들은 미친 짓이라 했다. 공연을 3개월 정도 끌고가면 다행이라고도 했다. 그러나 내겐 확신이 있었다. 고급예술에 목말라 하는 잠재관객에 대한 믿음이 있었다." 뮤지컬 '오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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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초반 '공연예술 흐름'짚기
"미국을 대표하는 당대 실험적인 공연의 최고 진열장. " 10월 2일~12월 20일 뉴욕 브루클린 아카데미 뮤직홀(BAM) 에서 열리는 '2001 넥스트 웨이브 페스티벌' 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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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뉴욕 '2001 넥스트 웨이브 페스티벌' 열려
"미국을 대표하는 당대 실험적인 공연의 최고 진열장. " 10월 2일~12월 20일 뉴욕 브루클린 아카데미 뮤직홀(BAM)에서 열리는 '2001 넥스트 웨이브 페스티벌' 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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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피서'로 더위 잊어요
여름 공연계의 화두는 '축제' 다. 작렬하는 태양과 찌는 듯한 더위, 이와 맞서는 야외의 축제는 영 상극인 것 같은데 경향(京鄕) 각지가 축제로 야단이다. '문화피서' 랄까.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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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피서'로 더위 잊어요
여름 공연계의 화두는 '축제' 다. 작렬하는 태양과 찌는 듯한 더위, 이와 맞서는 야외의 축제는 영 상극인 것 같은데 경향(京鄕) 각지가 축제로 야단이다. '문화피서' 랄까. 가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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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황후' 외국관객 끌기 나섰다
공연 때마다 한국 뮤지컬 역사의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내고 있는 '명성황후'(에이콤 제작)가 25일 ~ 3월12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2000년 첫 공연을 갖는다. 15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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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황후', 관광공사와 연계 여행상품 개발나서
공연 때마다 한국 뮤지컬 역사의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내고 있는 '명성황후' (에이콤 제작)가 25일~3월12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2000년 첫 공연을 갖는다. 158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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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눈길끈 가족뮤지컬 2選]
여름은 공연계의 비수기. 바캉스를 떠나는 사람은 물론이려니와 집에 남은 사람도 차분하게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들뜬 계절이기 때문이다. 예년에는 시설보수 등을 이유로 주요 공연장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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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를 찾아서] 12·끝. '록 페스티벌'
페스티벌은 라이브 문화의 최고봉이다. 슈퍼밴드들과 메가톤급 스타, 대규모 청중이 어우러져 밤낮없이 며칠동안 노래하고 춤추는 소리의 용광로다. 그 짜릿함을 맛보려고 젊은이들은 기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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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의 자선무대 '잭슨과 친구들' 25일 내한공연
'라이브 에이드' 에 필적하는 감동의 팝 자선무대. 25일 오후 7시 잠실주경기장에서 열릴 '마이클 잭슨과 친구들' 공연 (02 - 707 - 1133) 은 세계적인 팝스타 16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