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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선수들의 별명 백태] 백상어·붐붐·침묵의 암살자, 이름보다 사랑 받는 별명
주로 외모·스타일로 작명… 선수 특화시키고 돋보이게 하는 긍정적 효과 남아공 골프의 전설 게리 플레이어의 별명은 흑기사였다. 올 누드로 모형 골프공을 들고 서 있는 게리 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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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골프 10대 관전 포인트] 여고남저(女高男底) 이어질까?
지난해 국내 골프투어에서는 여고남저(女高男底)현상이 뚜렷했고, 해외 남자 메이저 대회에서는 슈퍼스타 없이 첫 우승자들이 면면을 장식했다. 2017년 정유년을 맞아 세계 남녀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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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림 받던 두 손 볼러…폼 재는 세상, 한 방 먹였다
프로볼러 제이슨 벨몬트는 두 손으로 스윙을 한다. 감싸안 듯 두 손으로 볼링공을 던지면 회전이 많아져서 스트라이크를 칠 가능성도 높다고 한다. 사진은 스윙 폼을 연속 동작으로 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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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국내외 골프투어의 황당한 사건 톱10] 선수가 백 메고 갤러리가 공 집어가고
프로 골프투어에는 수많은 돈이 오가다 보니 미담보다는 황당한 일이 더 많다. 인간의 욕망은 무한하고 주어진 재화는 한정될 뿐만 아니라 우승자에게 집중되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투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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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유럽여자투어 흡수 관심
LPGA 투어가 유럽여자투어(LET)를 2부 투어로 흡수하고 싶다는 의사를 피력했다.15일(한국시간) 글로벌 골프 포스트는 마이크 완 LPGA 투어 커미셔너가 “LET가 시메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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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티스 럭, 아시아 아마추어 챔피언십 역전 우승
커티스 럭(호주)이 9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장에서 벌어진 아시아 태평양 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 역전 우승했다. 럭은 최종 라운드를 선두에 7타 차 4위로 시작했으나 5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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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톱 랭커 빠졌지만 흥행 대박 … ‘귀족 스포츠’ 통념 깬다
영국의 저스틴 로즈가 지난 15일 최종 라운드 16번 홀에서 버디 퍼트에 성공하는 장면. 1만5000여 명의 갤러리가 경기장을 찾아 로즈가 112년 만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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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시그니처 파3 홀 베스트] 자연과 인공의 조화에 넋을 놓다
파3 홀은 골프 코스의 특징을 보여주는 축소판이자 지문이다. 짧게는 피칭 웨지 거리에서부터 길게는 250야드까지 조성되는 파3 홀은 디자인 철학, 주변 자연과의 어울림, 벙커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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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골프 여자 영건 돌풍, 남자 베테랑 두각
올 시즌 세계 남녀골프는 3개 메이저 대회를 소화했다. 남자는 마스터스, US오픈, 디 오픈이 차례로 열렸고, 여자는 ANA 인스퍼레이션,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US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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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골프 1위 제이슨 데이 "지카 바이러스 때문에 올림픽 불참"
남자골프 세계 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가 지카 바이러스를 이유로 리우 올림픽에 가지 않겠다고 선언했다.데이는 28일 “아이를 더 낳을 예정이어서 지카 바이러스의 위험을 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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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킬로이 올림픽 불참, 주요선수에 도미노 가능성
로리 매킬로이. [중앙포토]로리 매킬로이가 22일 지카 바이러스를 이유로 리우 올림픽 불참을 선언하면서 주요 골프 선수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올 초 아담 스콧이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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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후보' 로리 매킬로이, 러프에 빠진 날
세계랭킹 3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세계랭킹 3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US오픈 1라운드에서 최악의 스코어를 적어냈다.매킬로이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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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 ‘교회의자’ 벙커…골퍼들 ‘아멘’ 연발 하겠네
3·4번 홀 사이에 있는 길이 102야드 짜리 ‘교회 의자’ 벙커 [사진 PGA홈페이지]1935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인근의 오크몬트 골프장에서 벌어진 US오픈 골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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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스피스, 마스터스 악몽씻고 우승…우즈보다 빨리 통산 8승
만 22세10개월의 나이로 PGA투어 통산 8승을 거둔 조던 스피스. 우즈의 기록(23세4개월)을 넘어선 그는 다시 세계 1위 복귀를 위한 시동을 걸었다.[사진 PG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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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보다 스피러낵? 여자 골프 외모 중시 논란
골프다이제스트 5월 호 표지모델로 선정된 페이지 스피러낵. [골프다이제스트 제공]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이름을 알린 미녀 골퍼 페이지 스피러낵(23·미국)이 미국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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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스도 무너졌다, 12번홀 '인디언 저주'
2년 연속 우승을 노리던 스피스의 꿈이 12번 홀에서 물거품이 됐다. 워터 해저드에 두 차례나 공을 빠뜨린 끝에 한꺼번에 4타를 까먹었다. 스피스는 “마지막 30분은 정말로 힘들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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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번째 출전 등록 대니 윌렛, 행운의 그린재킷
대니 윌렛(잉글랜드)이 80회 마스터스에서 행운의 그린재킷을 입었다.1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의 오거스타내셔널 골프장에서 끝난 최종 라운드. 윌렛은 한때 5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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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스피스 2오버파, 그래도 선두
조던 스피스(미국).조던 스피스(미국)가 마스터스 2라운드에서 2오버파를 쳤다. 그래도 선두다.스피스는 9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내셔널골프장에서 열린 2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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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슨, '현미경 연구'로 마스터스 겨냥
필 미켈슨. [골프파일]필 미켈슨(46·미국)이 마스터스 통산 4번째 우승에 도전한다.미켈슨은 7일 미국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에서 열리는 제80회 마스터스에서 가장 관심을 모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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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골프 금메달 따면 ‘메이저 티켓’ 드려요
남자 4대 메이저 대회를 주최하는 미국골프협회(USGA)와 영국왕립골프협회(R&A)와 미국프로골프협회(PGA),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 등은 8월 리우 올림픽에서 우승하는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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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맏형' 최경주 PGA 투어 아널드 파머 3R 공동 9위 도약
'탱크' 최경주(46·SK텔레콤)가 10위 내로 재진입했다.최경주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골프장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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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2타 차 공동 2위, 개막전 우승 도전
지난 주 유러피언여자투어 RAVC 마스터스 우승으로 기분 좋게 JLPGA 투어 개막전에 출전한 신지애. 2타 차 공동 2위로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 [JLPGA]신지애가 일본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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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LPGA 두 경기 만에 준우승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에 데뷔한 전인지(22·하이트진로·사진)가 28일 태국 촌부리의 시암 골프장 올드코스에서 벌어진 혼다 타일랜드에서 합계 14언더파로 준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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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트레이닝 지적 매킬로이 "챔블리 등에 태우고 운동하겠다"
프로골퍼 로리 매킬로이(27·북아일랜드) [사진 중앙포토]로리 매킬로이(27·북아일랜드)가 새해 첫 출전한 PGA 투어 대회에서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매킬로이는 19일(한국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