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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린 4년 만에 첫 우승, 다시 4주 만에 2승…상금 3억원 잭폿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안나린이 환한 미소로 자축하고 있다. [연합뉴스] 8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 오션 코스. 한국 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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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교포 선수들 연속 우승...대상과 상금왕은 김태훈
한승수. [사진 KPGA] 교포 선수들이 시즌 피날레를 장식했다. 한승수(34미국)가 2020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최종전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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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 상금' KLPGA, '대기업 후원' KPGA... 이번 주 국내 남녀 골프 뜨겁다
지난 1일 제주 서귀포시 핀크스GC에서 열린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우승자 장하나가 축하 꽃잎 세례를 받고 있다. [사진 KLPGA] 시즌 막바지를 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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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우승 또 놓친 최혜진…이소미 역전 우승
25일 최종 라운드 6번 홀 그린에서 서로 엇갈려 걷는 이소미(왼쪽)와 최혜진. [사진 KLPGA] 지긋지긋한 아홉 수다. 세 시즌에 걸쳐 한국 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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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세에 KPGA 코리안투어 신인왕 노리는 호주교포 이원준
25일 열린 KPGA 코리안투어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최종 라운드 1번 홀에서 환하게 웃는 이원준. [사진 KPGA] 호주교포 이원준(35)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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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별, 헤지스골프 KPGA오픈 연장 끝 코리안투어 첫 우승
30일 열린 헤지스골프 KPGA오픈 최종 라운드 3번 홀에서 두 번째 샷을 시도하는 김한별. [사진 KPGA] 김한별(24)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헤지스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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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출신 신인' 고군택, 헤지스골프 KPGA오픈 첫날 공동 선두
고군택이 27일 열린 헤지스골프 KPGA오픈 첫날 12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사진 KPGA] 또한번 한국 남자 프로골프 대회에 신인 돌풍이 이어질 수 있을까. 고군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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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후보 대거 오버파...그 속에서 두드러진 강경남-양용은
6일 KPGA선수권대회 첫날 10번 홀에서 티샷하는 강경남. [사진 KPGA] 6일 경남 양산 에이원 컨트리클럽.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시즌 첫 메이저급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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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동료들을 위해... 통 크게 저녁 쏜 김경태
김경태(왼쪽 넷째)가 17일 서울 강서구의 한 식당에서 김찬(왼쪽), 이마히라 슈고(왼쪽 셋째) 등 JGTO 투어 무대에서 활동중인 동료들을 저녁 식사에 초청했다. [사진 신한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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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 때문에 지옥에 다녀온 320야드 장타자...이원준 13년만에 우승
프로 13년만에 첫 우승한 이원준. [KPGA/민수용] 320야드 드라이브샷을 펑펑 날리는 190cm의 거구 이원준(34)이 1m 정도의 퍼트를 넣지 못해 지옥에 다녀왔다.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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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한 싱가포르오픈 3R 선두, 스피스 3타 뒤 추격
'어린 왕자' 송영한이 아시안투어 SMBC 싱가포르 오픈 셋째 날에도 선두를 지켰다.송영한은 30일 싱가포르의 센토사 골프장(파71)에서 2라운드 잔여 경기와 3라운드 13개 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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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코리아의 피는 사내들도 흐른다
관련기사 태극 골퍼, PGA도 접수한다 12일 현재 세계 랭킹 100위 이내의 한국 또는 한국계 남자 골퍼는 2명이다. 앤서니 김(24·한국이름 김하진)이 11위, 최경주(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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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야드 … 아직도 배고파” 아시아 장타왕 고교생 박성호
낮게 날아가기 시작한 공은 220야드 푯말이 쓰여진 그물망을 상승 곡선으로 맞았다. 아직 공은 최고점에 이르기 전이어서 350야드는 너끈히 나갈 것 같았지만 이 거구의 골퍼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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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김경태 3연속 우승 시동
김경태가 13번 홀에서 퍼팅을 준비하고 있다. [KPGA 제공] '괴물 신인' 김경태(신한은행)는 예상보다 더 강했다. 김경태는 긴 코스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면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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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남자골프 '미국 안 부럽다'
남반구인 호주의 시드니는 지금 여름이다. 아직 뜨거운 바람이 분다. 29일 호주 시드니의 콩코드골프장에서는 2004년 미국 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 우승자인 크레이그 패리(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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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골퍼 이원준, LG와 10년간 후원 계약 外
*** 골퍼 이원준, LG와 10년간 후원 계약 한때 아마추어 골프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던 호주 교포 이원준(21)이 LG전자의 후원을 받는다. LG전자는 이원준에게 1년에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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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는 두 번 꿇지 않는다… 우즈, 둘째 날 5언더 치며 1타차 선두 '포효'
일본 투어 상금 랭킹 2위인 히데토 다니하라는 14번 홀에서 동반자인 타이거 우즈(미국)의 티샷을 보고 한숨을 쉬었다. 5번 우드로 티샷을 한 우즈의 샷이 드라이버로 친 그의 샷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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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 던롭 피닉스 첫날 4오버 부진하자
"형님이 왔다 가셨나 봐요." "우리 형님은 바빠서 오래 있지 않고 금방 가신다."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던롭피닉스 토너먼트 1라운드가 열린 16일 일본 미야자키 피닉스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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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오픈, 또 한명의 스타 '괴물' 이원준
SK텔레콤 오픈에서 미셸 위가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그러나 이 대회에서 또 하나의 주목할 스타가 있다. 호주동포인 이원준(20)이다. 미셸 위처럼 재외교포이며 장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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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풍·당·당 … 소녀 앞에 고개 숙인 남자들
퍼트 라인을 살피는 '1000만 달러의 소녀'와'탱크'. 미셸 위(사진위)는 멋진 퍼트로 2라운드에서 버디 4개(보기 1개)를 뽑아내 컷 통과를 이뤘다. 하지만 최경주는 퍼트 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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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이원준, 아마추어골퍼 주간 세계 1위에 外
◆ 이원준, 아마추어골퍼 주간 세계 1위에 호주교포 이원준(20)이 최근 영국왕립골프협회(R&A)가 발표한 세계 아마추어골퍼 주간랭킹에서 1위에 올랐다. ◆ 트리플릿 'PGA투산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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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무장 강도 골프장 습격사건
골프장에 엽총을 든 괴한이 나타났다. 헬리콥터가 하늘을 선회하고, 수십 대의 경찰차들이 골프장에 진입했다. 영화 이야기가 아니다. 5일 호주 뉴사우스 웨일스주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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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교포 19세 이원준 "드라이브, 쳤다하면 300m 나가죠"
20일 오후 경기도 가평 베네스트 골프장. 웬만한 성인 남자보다 머리 하나가 더 큰 거구의 청년이 가볍게 드라이버를 휘두른다. "딱~"하는 파열음과 함께 페어웨이를 향해 날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