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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취업자 22년만 최대 84만명 ↑…하반기부터 둔화 전망
13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찾은 시민이 일자리정보 게시판을 보고 있다. 뉴스1 국내·외 경기 둔화 우려에도 고용 개선세는 양호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사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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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무역적자 103억불 ‘최대’…에너지 수입 88% 급증 탓
올해 상반기 한국의 무역수지가 103억 달러 적자를 냈다. 역대 가장 큰 규모의 적자다. 수출은 최고 실적을 기록했지만, 세계적인 인플레이션으로 수입액이 더 컸기 때문이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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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차 호조에도 유가가 발목…“올해 무역적자 예상”
반도체·자동차 등이 역대급 수출 실적에도 올해 무역수지가 적자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21일 ‘2022년 상반기 수출입 평가 및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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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률 최고 4월 ‘훈풍’에도…자영업은 여전히 코로나 속
4월 취업자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86만5000명 늘며 증가 흐름을 이어갔다. 취업자 수·고용률·실업률 등 주요 고용 지표가 호조를 나타내고 있지만, 대면 서비스업을 비롯한 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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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은 LG, 입증했다"...LG전자 분기 매출·이익 사상 최대
LG전자, 1분기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기준 역대 최대...가전-TV 호조 [연합뉴스] 올해 1분기 LG전자가 역대 분기 최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모두 경신했다. 생활가전(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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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성장률 0.7%…악재 쌓여 2분기가 더 문제
한국 경제에 경고등이 켜졌다.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이 0.7%에 그쳤다. 민간 소비와 설비·건설투자가 일제히 뒷걸음질친 가운데 수출이 고군분투하며 성장을 지탱했다. 전망도 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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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로 버틴 한국 경제, 1분기 0.7% 성장…기댈 곳은 내수 뿐
한국 경제에 경고등이 켜졌다.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이 0.7%에 그쳤다. 민간소비와 설비·건설투자가 일제히 뒷걸음질 친 가운데 수출이 고군분투하며 성장을 지탱했다. 앞으로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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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시총 앞지른 TSMC 이어, 대만 1인당 GDP 한국 역전?
'늙어가는 호랑이’로 불리던 대만이 다시 포효하고 있다. 지난 2019년 TSMC가 시가총액에서 삼성전자를 앞선 데 이어 올해에는 대만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한국을 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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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한국 국가신용등급 ‘Aa2, 안정적’ 유지
무디스 본사. [로이터=연합뉴스]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2’으로 유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용등급 전망도 기존과 같이 ‘안정적’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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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금리 1.25%→1.5% 인상…총재 공석에도 물가 급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1.25%에서 1.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한은 총재 공석 속에 이뤄진 금리 인상 결정이다. 그만큼 치솟는 물가와의 전쟁과 미국과의 긴축 보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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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 최고 매출인데 주가는 52주 신저가…삼성전자 왜 이러니
삼성전자가 반도체와 스마트폰 사업 호조에 힘입어 역대 최대의 분기 실적을 거뒀다. 올해 사상 첫 매출 300조원 돌파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하지만 주가는 맥을 못 추고 있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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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실적날 주가는 52주 신저가…'6만전자' 못벗어난 이유
삼성전자 서초사옥. [연합뉴스] 삼성전자가 반도체와 스마트폰 사업 호조에 힘입어 역대 최대의 분기 실적을 거뒀다. 올해 사상 첫 매출 300조원 돌파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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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70%↑몸값 1/3토막" 中 랜덤박스 열풍 주역 '팝마트'의 미래는?
중국 랜덤 박스 열풍의 주역이자 아트 토이 업계 첫 번째 상장사인 팝마트(泡泡瑪特·POP MART, 9992.HK)가 지난 28일, 2021년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사진 팝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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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에도 취업자 2개월째 100만명대↑…22년 만에 최대
16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찾은 시민이 일자리정보 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뉴스1 올해 들어 취업자가 두달 연속 전년 대비 100만명 넘게 증가했다. 신종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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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소비자물가 3.7%↑…외식 밀고, 석유 끌면서 ‘고공행진'
또 3%가 넘었다. 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7%를 기록하면서다. 5개월 연속 3%대 고물가 행진이 이어졌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유가 상승 등 대외적 요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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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1.25% 동결…올해 물가상승률 전망치 3.1%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4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한국은행]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연 1.25%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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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주식투자 ‘120조원 시대’]중국 증시 내수촉진·탄소중립 수혜 업종 노려볼만
━ SPECIAL REPORT 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 상장 주식에 투자하고 싶은 국내 개인 투자자는 2014년 시행된 후강퉁에 따라 홍콩증권거래소를 통하면 된다. 사진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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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50조 추경에 작년 4% 성장 턱걸이…올해 3%도 어렵다
지난해 한국 경제가 4% 성장률 고지를 밟았다. 정부 목표치(4.0%)에 턱걸이하며 시장 예상(3.9%)을 뛰어넘었다. 11년 만의 최고 성적표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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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1→1.25%…22개월만에 코로나 이전 수준 복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4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한국은행]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1%에서 1.25%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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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꺾이는데 커진 비용 부담…올해 수출 가시밭길 걷는다
지난해 역사를 새로 썼던 수출이 올해는 쉽지 않은 길을 갈 전망이다. 교역 성장세가 지난해 만큼 커질 수 없는 상황에서, 공급망 차질과 비용 상승 등 수출의 발목을 잡을 요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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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두달 연속 경기 하방위험 경고…"내수 위축, 수출 줄어"
국책연구원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최근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수출 증가세가 둔화하면서 경기 전반의 하방 위험이 커졌다고 진단했다. 지난달에 이어 두 달 연속으로 경기 하방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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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연 “올해 경제성장률 4% 못미치는 3.9%, 내년 2.9% 전망”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청와대에서 내년도 경제정책방향을 보고받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연구원이 올해 경제성장률을 3.9%로 추정했다. 내년에는 기저효과가 사라지고,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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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11월 취업자 55만3000명↑…숙박·음식점업 감소 전환
지난 7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2021 영등포구 취업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박람회 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뉴스1 11월 취업자가 50만명 넘게 늘어 9개월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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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다시 꺾이나, 생산 18개월만에 최대 감소
지난달 22일 경남 창원시 마산가포신항에서 선적을 기다리는 수출품들. 10월 산업 생산이 전월보다 1.9% 준 걸로 나타나 경기 불확실성이 커졌다. [뉴시스] 회복 흐름을 이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