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살다 이런 광경은 처음” 주안역 일대도 폭우로 침수
인천 남동구 만수동 일대가 침수된 모습[사진 인스타그램] 23일 오전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선역과 남구 주안역 인근이 폭우로 침수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수도권기상청은 23
-
'수도권 물폭탄' 와중에…지하층 거주 90대 치매 노인 안타까운 익사, 비피해 잇따라
23일 중부지방에 내린 폭우의 영향으로 숨진 인천 치매 90대 노인의 한 반지하 주택. [연합뉴스] 많은 양의 비로 과천~의왕간고속도로를 지나는 차들이 저속운행을 하고 있다. [
-
[서소문사진관]“서울시내가 보이지않는다”…서울ㆍ경기 시간당 50mm 물폭탄
23일 오전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서울 시내는 시계가 뿌옇다. 짙은 안개에 파묻힌 듯 한강 넘어 마포구 시내가 보이지않고 있다. 서강대교 또한 분간이 어려울 정도다.조문규 기자 2
-
경인선 인천∼부평간 노선 폭우·낙뢰 영향으로 27분간 운행 중단
서울과 경기지역에 호우주의보와 경보가 내려진 23일 오전 서울 올림픽도로에서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폭우가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과 인천 등 중부지방에 내린 장대비로
-
서울 경기 시간당 50mm 물 폭탄…파주·고양은 호우경보 발령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대교 인근에서 한 시민이 폭우 속에서 자전거를 타고 있다. [연합뉴스] 23일 일요일 오전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
-
청주 시간당 90mm 물폭탄…홍수·산사태 주의보 발령
16일 시간당 90㎜가 넘는 폭우로 청주의 도심 저지대 곳곳이 물에 잠겼다. [연합뉴스] 16일 시간당 9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진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의 도심이 물로 가득 찼다
-
7월의 한국 강타한 H. H. H.
7월의 한국엔 세 가지 ‘H’가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 햄버거(Hamburger)와 고속도로(Highway), 폭우(Heavy rain)다. 한 아이가 햄버거를 먹고 ‘용혈성요독증
-
[속보]불어난 물에 노인 빠져 숨져… 홍천 340㎜ 물폭탄으로 도로유실
전국 곳곳에 1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80대 노인이 불어난 물에 빠져 숨지고 도로유실과 주택침수 등의 피해가 잇따랐다. 3일 낮 12시쯤 80대 노인이 돌다리를 건너다
-
[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태풍 차바와 재난 대책
중앙일보환경 변화에 걸맞은 새로운 재해 대책 세워야 QR코드로 보는 관계기사 제18호 태풍 ‘차바’가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강타했다. 안타까운 사망·실종자가 10명이나 발생한 것은
-
임진강 어민들, 물폭탄 때문에 가을엔 참게, 봄 황복 한철어로 망쳤다
지난 3일 낮 12시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두리지 임진강 두지선착장. 강에는 전날 밤부터 본격적으로 퍼부은 집중호우로 불어난 강물이 흙탕물을 이루고 있었다. 전날 밤에 비해 수위는
-
"기상청 기상특보 정확도 갈수록 떨어져"
올 들어 기상청에서 발표하는 기상특보의 정확도가 과거보다 오히려 낮아진 것으로 드러나 개선 노력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30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용득(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기
-
집 전파 900만원, 반파는 450만원
경북 경주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22일 선포됐다. 경주시에선 지난 12일 역대 최대 규모(5.8)의 강진이 닥친 뒤 400여 회가 넘는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정부가 집중호우나 폭설
-
10분에 100통…스팸될 뻔한 긴급재난 문자
국민안전처가 재난 상황에 대비해 주의를 당부하며 발송하는 긴급재난 안전문자메시지가 시스템 오류로 특정 이동통신사 가입자 2만여 명에게 수십통에서 많게는 100통씩 발송됐다. 영문을
-
시간당 64mm 물폭탄…승용차 급류 휩쓸려 한동네 4명 실종
5일 새벽 강원도 정선군 남면 광덕리 하천에서 소형 승용차가 급류에 휩쓸린 채 발견됐다. 이 차에는 마을 주민 4명이 타고 있었으나 모두 실종됐다. [뉴시스]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경
-
서울지역 호우경보 발령
서울시는 5일 오전 9시 호우경보를 내리고 비상근무 2단계를 발령했다.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2개반 42명 근무 체제를 가동하고 재난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서울에는 전날부터
-
임진강 필승교 수위 1m 넘어…주민들 긴급 대피
경기도 연천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임진강 횡산수위국(필승교) 수위가 5일 오전 8시 기준으로 관심단계인 1m를 넘어섰다.이날 오전 8시 연천군과 한국수자원공사 임진강건설단에 따
-
서울·경기 '물 폭탄'…청계천 출입통제, 의정부·포천 '호우경보'
지난해 10월 서울시 당국이 청계천 범람이 우려해 시민들의 산책로 출입을 통제하는 모습. [중앙포토]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서울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청계천 산책로 출입이 통제되고 있
-
의정부ㆍ포천 시간당 60㎜ 폭우…호우경보 발령
서울을 비롯한 중북부 일대에 강한 장맛비가 내리고 있다. 신인섭 기자기상청은 5일 오전 6시 40분을 기해 경기도 의정부와 포천지역에 호우경보를 발령했다.두 지역을 제외한 경기북부
-
경기도 포천과 강원 양구 속초 철원에 호우경보
기상청이 장마전선 영향으로 200㎜ 이상 비가 내린 경기도 포천과 강원도 양구ㆍ속초ㆍ철원에 호우경보를 발령했다. 경기도 포천에는 오전 9시 기준으로 241㎜가 내렸다. 강원도 철원
-
기상청, 태풍경보 발령 … 태풍 찬홈으로 전국적으로 강한 바람과 비 이어져
기상청은 오늘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흑산도·홍도를 비롯한 서해남부 먼바다 등에 태풍경보를 발령 중이다. 이와 함께 제주도·전북 남원시·경남 산청시 등에는 호우경부를 발령하고 있
-
[시론] 기후 연구에 투자해야 재난 대비할 수 있다
하경자부산대 대기환경과학과 교수 최근 부산·경남 일대는 ‘물 폭탄’으로 극심한 재해를 입었다. 안타까운 인명 피해도 이어졌다. 남해안 일대를 휩쓸었던 이번 집중호우는 갑자기 생긴
-
[취재일기] 늘 꼭 같았던 재난 경보
25일 부산 지역에는 시간당 최고 130㎜의 폭우가 쏟아져 산사태와 침수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부산시 북구 화명동 금곡대로가 물에 잠겨 있다. [부산=송봉근 기자]
-
시간당 130mm 폭우 … '안전 주의' 문자 1통 뿐
25일 오후 부산 양덕여중 학생들이 소방대원들의 안내를 받으며 긴급 대피하고 있다. 이 학교는 1층 교실 10여 개도 물과 토사에 묻혔다. [사진 부산소방본부] 25일 부산시 구포
-
부산 폭우로 곳곳 침수, 지하철과 도로 곳곳 통제
부산지역 폭우로 인해 도로 곳곳이 통제되고 지하철도 일부 운행을 중지했다. 지방기상청은 25일 오후 1시를 기해 부산에 호우경보를 발령했으며, 30분 뒤 강풍주의보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