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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노년시대] 마지막 동반자 호스피스
위엄있는 죽음을 방해하는 최대의 천적은 질병의 고통이다. 호흡하기가 극도로 곤란한 폐암, 불에 달군 칼끝으로 배를 찌르는 것 같은 췌장암 등 말기암을 앓는 이들의 고통은 상상을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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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말기환자 치료 호스피스기관 실태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5만1천여 명이 말기암으로 시달리다 생명을 잃고 있지만 전문 호스피스 시설과 인력은 턱없이 부족하다. 의사들은 죽음을 앞둔 말기 암환자의 고통을 ´신고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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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의 눈] 우리가 잊고 사는것
"정말 인간 대접받고 살다 죽는구나 싶었어요. " 얼마전 프랑스로 응급치료체계 취재를 다녀왔던 기자에게 출장소감을 묻자 이렇게 대답했다. 우리나라라면 천덕꾸러기가 될 것이 틀림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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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내년초 전주시에 치매 전문병원 개원
"자신을 비우고 남들을 받드는 곳에 천하의 인심은 돌아온다 (無我奉公處 天下人心歸之)" 서로를 돕고 살리자는 원불교의 생활 철학이다. '봉공 (奉公)' 에 바탕, 원불교는 올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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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전문 병원 아쉽다"
노인들의 취업기회를 늘리기 위해 현재60곳에 불과한 노인능력은행을 시·군·구 단위(2백74곳)로 확대하는 등 노인취업프로그램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