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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바꿀 바이러스 vs 대화 걸림돌 … ‘삐라’ 평가 극과 극
자유북한운동연합이 10일 파주에서 살포한 대북전단.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의 사진과 함께 1달러짜리 지폐가 들어 있다. [뉴스1] 북한이 망해 가는 이유, 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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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바꿀 바이러스 vs 대화 걸림돌 … ‘삐라’ 평가 극과 극
자유북한운동연합이 10일 파주에서 살포한 대북전단.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의 사진과 함께 1달러짜리 지폐가 들어 있다. [뉴스1] 관련기사 탈북자 실업률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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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의 신진 엘리트들이 체제 이끌어 가는 듯
북한 노동당 창건 69주년인 10일 학생들이 평양대극장 광장 앞에서 춤을 추고 있다. 김정은은 공개석상에서 사라진 지 37일째인 이날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신화=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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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장기 부재, 연천 총격 어떻게 봐야 하나
북한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의 부재가 장기화하고 있다. 그는 지난달 3일 모란봉악단 공연에 참석한 이후 40일 가까이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노동당 창건 69주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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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행적 논란, 김기춘 탓 … 개헌 내년 초 논의
최정동 기자 “이 문제는 김기춘 실장에게 책임이 있다. 참 답답한 사람들이다.” 김무성(사진) 새누리당 대표가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행적 논란에 대해 김기춘 청와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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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행적 논란, 김기춘 탓 … 개헌 내년 초 논의
최정동 기자 “이 문제는 김기춘 실장에게 책임이 있다. 참 답답한 사람들이다.”김무성(사진) 새누리당 대표가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행적 논란에 대해 김기춘 청와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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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불법 선거 현수막 내걸고 표 달라고?
지방선거 출마 예비 후보자들이 사전투표 참여를 구실로 서울 시내에 내건 불법 선거 현수막. [변선구 기자] 장세정사회부문 기자 벚꽃·목련·개나리·진달래 등 온갖 꽃이 만개해 출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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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의 세상탐사] 규제는 죄가 없다
옛날 중국에서 민초들이 관아에 민원을 제기하는 방법은 대략 세 가지였다. 하지만 어느 하나 쉬운 게 없었다. 먼저 길을 지나는 관리의 수레 앞에 엎드려 억울함을 호소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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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의 세상탐] 사규제는 죄가 없다
옛날 중국에서 민초들이 관아에 민원을 제기하는 방법은 대략 세 가지였다. 하지만 어느 하나 쉬운 게 없었다.먼저 길을 지나는 관리의 수레 앞에 엎드려 억울함을 호소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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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우리가 몰랐던 개성공단 10년
4개월째 막혔던 개성공단이 다시 열리고 있다. 개성공단 출입 차량은 북한이 발행한 임시 번호판을 달고 들어가야 한다(사진). 옥성석 나인모드 대표는 “양가 부모(남북 정부)의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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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우리가 몰랐던 개성공단 10년
4개월째 막혔던 개성공단이 다시 열리고 있다. 개성공단 출입 차량은 북한이 발행한 임시 번호판을 달고 들어가야 한다(사진). 옥성석 나인모드 대표는 “양가 부모(남북 정부)의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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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우리가 몰랐던 개성공단 10년
4개월째 막혔던 개성공단이 다시 열리고 있다. 개성공단 출입 차량은 북한이 발행한 임시 번호판을 달고 들어가야 한다(사진). 옥성석 나인모드 대표는 “양가 부모(남북 정부)의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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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베이징 공항서 폭탄 터뜨린 장애인 중상
중국 베이징 서우두(首都)공항에서 20일 오후 사제 폭발물을 이용한 자폭 사건이 벌어져 용의자 1명이 크게 다쳤다고 신화통신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산둥성 출신 장애인 지중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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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별 조기 관리로 '치매' 막을 수 있다!
'경도인지장애'는 흔히 치매 전단계로 불린다. 아직 치매라고는 할 수 없지만 본인 혹은 주변 사람이 보기에 이전에 비해 인지 기능이 저하된 것을 느낀다. 인지 기능 검사에서도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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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포들 자격증 따기 붐 … 그들 울리는 학원 상술
‘기술자격 속성반, 등록만 하면 F-4 비자로 변경!’ ‘최고의 합격률! 세탁기능사·창호기능사 마감 임박.’ 공사장 목수로 일하는 중국동포 이모(50)씨는 지난해 여름 전단을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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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아주머니가 전단을 내민다 받아야 하나 외면해야 하나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점심시간이다. 열린 축사 문으로 우르르 양떼 쏟아지듯 사람들이 순식간에 큰길을 가득 메운다. 부근에 오피스빌딩이 많은 탓이다. 얼마 떨어지지 않은 식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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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지속적으로 야생적 신체를 유지하려면…
[박민수 박사의 ‘9988234’ 시크릿] 가정의학과 전문의박민수 박사온고지신이라. 옛 것이 현대적인 것보다 좋을 때는 항상 언제나 많다. 나는 그런 관점에서 현대인은 좀더 자연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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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283) 쑹자수
▲19세기 말, 미국성서공회는 독립선교를 표방한 쑹자수에게 중국어판 신약성서 판권을 줬다. 충칭(重慶)에 도착한 중국어 성경. 중국옷을 입은 서양 선교사들의 모습이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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쑹자수, 중국어 성경 찍고 밀가루 공장 세워 떼돈
◀ 19세기 말, 미국성서공회는 독립선교를 표방한 쑹자수에게 중국어판 신약성서 판권을 줬다. 충칭(重慶)에 도착한 중국어 성경. 중국옷을 입은 서양 선교사들의 모습이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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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는 지금] 폐지 할머니 트위터로 강아지 찾은 사연
◆ 폐지 할머니 강아지 되찾다 이달 초 트위터에선 잃어버린 강아지를 찾아달라고 호소하는 폐지 줍는 할머니의 전단지가 화제를 모았다. 삐뚤빼뚤한 글씨로 어렵게 적어나간 전단지 속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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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되살리는 ‘리본 프로젝트’ 환경고용 살리는 묘수
1 이경순 대표(맨 왼쪽)와 디자이너들이 아이디어회의를 하고 있다 2 캔 따개를 코뜨기로 엮어 핸드백을 만드는 모습 3 폐자재 철사와 철조망 등을 이어 만든 39철의 여왕’ 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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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에도 봄은 오는가] 인터뷰 _ 최근 망명한 北 엘리트 관료, 권부의 속내를 말하다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왼쪽)과 평양화초연구소를 시찰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3월 5일 이 사진을 보도하며 정확한 시찰 날짜는 밝히지 않았다.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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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진의 서핑 차이나]역사를 바꾼 유언비어의 역사
유언비어(流言蜚語)는 거짓말이다. 요망한 말(謠言)이자 쉽게 퍼지는 말(流言)이다. 인류의 역사만큼이나 유언비어의 역사도 길다. ‘유언비어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미디어’라는 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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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서울 불바다’ 위협] 북 “삐라 보내지 말라 … 임진각, 조준 격파할 것”
26일 북한 평양의 인민문화궁전에서 열린 선군청년총동원대회에 참가한 3000여명의 청년들이 오른 손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김정은 후계체제 다지기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