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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서울 출장 갔다가 점심은 광주 집에 와서
코레일이 호남고속철도 KTX를 시운전하고 있다. 서울과 호남을 1시간대로 연결하는 호남고속철도 KTX는 4월 2일부터 본격 운행된다. [사진 코레일] 속도가 대한민국을 바꾼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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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호남 외치다 "호남정치 복원" 탈당 … "천정배, 경선하자더니 빼는 건 뭐여"
강태화정치국제부문 기자“지역구도를 활용해 호남이라도 할거하겠다는 사람은 국민의 공적(公敵)이자 호남의 공적이다. 정치에서 추방돼야 한다.”(2003년 3월 언론 인터뷰) 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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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유관순으로 '중도층 어필+충청 달래기'
3·1절인 1일 오후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찾은 곳은 충남 천안이었다. 그는 천안지역 지역민들과의 오찬에서 “제가 당 대표가 되고 지방으로는 처음 여기 왔는데 정말 잘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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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탈계파 무지개 팀 짰다" 박지원 "당명, 민주당으로 변경"
새정치민주연합 차기 당 대표 후보 등록을 마친 박지원(왼쪽)·문재인 의원이 1일 광주광역시를 방문했다. 4시간 차이를 두고 광주를 찾은 두 후보는 시민들과 함께 무등산을 오르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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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사투리 장려가 글로벌 스탠더드다
[일러스트=강일구] 남정호국제선임기자 독일 남부의 소도시 라벤스부르크에는 ‘슈바비셰 차이퉁’이란 특이한 신문이 있다. 그 특별함은 신문 전체가 남부 사투리 슈바비셰어로 제작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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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 인터뷰] '거위의 꿈' 현실로… 이정현의 금의환향 스토리
이정현 의원이 인생을 관통하는 신념은 ‘진심이면 통합니다’였다. 그가 펴낸 책이름도 같은 제목이다. 전라도 곡성 땅의 두메산골에서 정치인의 꿈을 키우며 바위틈을 세차게 흐르는 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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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BOX] 승리를 부른 이정현 의원의 '말말말'
“미치도록 일하고 싶습니다.” 지난 6월 30일 전남 곡성 향교. 순천-곡성에 출마한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가 출마를 선언하며 한 말이다. 이마에 선 핏줄은 그의 진정성을 보여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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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있는 첫 걸음 … 지역주의 완전 해소, 여야 하기 달렸다
호남에 지역구를 둔 새누리당 국회의원. 1996년 15대 총선에서 당선된 강현욱(군산을) 전 의원 이후 18년 만이다. 전남만 따지자면 민주화 이후 처음이다. 7·30 전남 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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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그들 뽑는 걸 당연히 생각하더니 아주 꼬소롬허구만, 맛 좀 봐야제”
바닥 민심을 다진 게 승리의 요소였다. 순천-곡성 보궐선거에서 승리한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이 선거 이튿날인 지난달 31일 고향인 곡성을 찾아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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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있는 첫 걸음 … 지역주의 완전 해소, 여야 하기 달렸다
새정치민주연합 김부겸 전 의원(왼쪽)과 강원택 서울대 교수가 1일 오후 중앙SUNDAY 편집국에서 만나 지역주의 극복 전망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최정동 기자 관련기사 “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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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그들 뽑는 걸 당연히 생각하더니 아주 꼬소롬허구만, 맛 좀 봐야제”
바닥 민심을 다진 게 승리의 요소였다. 순천-곡성 보궐선거에서 승리한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이 선거 이튿날인 지난달 31일 고향인 곡성을 찾아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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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지역구도 타파위해 새누리당이 먼저 나서야"
7·30 재보궐선거 순천·곡성지역 이정현 당선자는 31일 "지역구도를 타파하기 위해서는 새누리당이 먼저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정현 당선자는 이날 오전 전남 순천시 새누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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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이정현 당선…최대이변
이정현, 사진=중앙포토새누리당 이정현 후보가 야당의 텃밭에서 당선돼 이번 7·30 재보궐선거에서 최대이변이다. 전남 순천·곡성에서 치러진 7·30 국회의원 재보선 투표율 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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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이정현, 전남 순천시곡성군 당선 7.30 '최대 이변'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가 야당의 텃밭에서 당선돼 이번 7·30 재보궐선거에서 최대이변이다. 전남 순천·곡성에서 치러진 7·30 국회의원 재보선 투표율 51.0%는 웬만한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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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청부’ 김형식, AVT사 위해 국회 상대 로비
관련기사 “공무원 쥐잡듯, 지역민에겐 무릎 … 종잡을 수 없는 인물” 23조원 넘는 시 예산 심의 … 조례 제정권으로 땅값도 좌우 서울 강서구 3000억원대 재산가 송모(67)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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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여행 무리? … 그래도 보고싶은 영취산 진달래
가마봉에서 바라본 영취산 정상 진달래 군락지 1980년대만 해도 전남 여수 영취산(510m)의 진달래가 좋다는 것을 알면서도 잘 가지 못했다. 이유는 너무 멀어서이다. 당일로는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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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불거진 지리산 케이블카 쟁탈전
국립공원 지리산의 케이블카를 놓고 지리산이 걸쳐 있는 전남·북과 경남도가 쟁탈전을 벌이고 있다. 오는 6월 4일 전국 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 지역 도지사 후보들이 서로 “케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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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17개 대학 중 11곳 도서관, 지역민에게 꽁꽁 걸어 잠근 문
호남 지역의 일부 대학들이 지역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제한하고 있다. 대학이 운영비를 외부 지원에 크게 의존하면서 도서관 개방에 소극적인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행태라는 지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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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 프로 스포츠 분석해 보니
프로야구가 끝났다. 포스트시즌 16경기 입장 수입만 92억원에 달했다. 프로야구 정규시즌 전 경기가 케이블 TV로 중계됐다. 포스트시즌에서는 16경기 중 14경기가 지상파 TV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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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을 바꾼 선택, 폴리텍 광주 6탄
어느 새 찬바람이 분다. 이 맘 때면 시작되는 ‘밀당’이 있다. 등록금만 비싸고, 취업도 보장해주지 않는 대학을 왜 가냐는 학생들과 마음 떠난 신입생들 모셔오기에 열을 올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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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도'의 재발견 … 박근혜정부서 충청 파워도 뜬다
2009년 타계한 김용래 전 충청향우회 총재는 생전에 ‘엄청도 전도사’로 불렸다. 엄청도. ‘엄청난 충청도’란 뜻이다. 지역 출신 인사들이 모이는 자리에서 그는 어김없이 충청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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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인수 7파전 … 호남3, 비호남4
1968년에 설립된 광주은행은 지난해 말 기준 총 자산은 20조 2000억원, 전체 직원은 1700명에 이른다. 새 주인을 찾는 예비입찰에 7곳이 참여했다. [사진 광주은행]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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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환원 여론 vs 최고가 낙찰 … 경남·광주은행 인수 4~5파전
우리금융 민영화의 첫 단추인 경남·광주은행 매각 예비입찰이 23일 마감된다. 매각 가격이 경남은행 1조~1조2000억원, 광주은행 8000억~1조원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두 은행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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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문화관광 우수축제, 제15회 담양대나무축제
대숲맑은 생태도시 담양군은 호남의 젖줄 영산강의 시원(始原)인 맑은 물을 머금고 자라고 있는 대나무가 숲을 이뤄 약 1500개의 음이온을 발생하며 풍부한 산소를 방출하고 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