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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인천역 - 여행쪽지 (2)
◇볼거리=인천역에서 하차하면 역광장에서 월미도로 출발하는 시내버스가 수시로 있다.월미도까지는 10분정도.월미도는 인천시에서 문화의 거리로 조성하면서 대단위 레저타운으로 발전했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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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정원 나들이 - 소박미 가득한 사색의 공간
꽃그림이 그려진 토담 아래 볕뉘를 받으며 서있는 늙은 소나무.정자에 앉아 멀리 시선을 던지면 화려하지 않은 연못과 자연스럽게 쌓인 석축이 볼수록 정겨운 한국의 전통정원. 봄이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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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나들이-여수 오동도,해남,거제도,완도,고창 선운사
동백꽃은 해안이나 섬과 인연이 깊다.지금 남해안의 섬과 해안에는 동백꽃이 만발해 있다.짙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반질반질한 녹색의 이파리를 늘어뜨리고 있는 동백나무는 싱그럽기 그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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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 지난주부터 현지 實査팀 파견
호남의원들에게 비상이 걸렸다.22일 아침에도 총재실 앞에는 호남의원 몇명이 고민스런 표정으로 면담을 기다리고 있었다.지난주말 김대중(金大中)총재의 대전.부산 나들이에도 물갈이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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地方 세몰이 나선 여야 지도부
여야 지도부가 일제히 지방순회에 들어간다.15대 총선은 80여일 남았지만 사실상 선거유세전의 막이 오른 셈이다. 신한국당(가칭)내 대구-경북지역을 대표하는 김윤환(金潤煥)대표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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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대전나들이서 재론 배경-DJ,다시 等權論 포문
김대중(金大中)국민회의총재가 다시 등권론(等權論)을 꺼냈다. 지난 주말 대전에 내려간 金총재는 대전.충남지역 당직자들과 간담회를 하면서 『등권이란 정의롭게 나누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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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충주호.월악산등 아기자기한 볼거리
입춘(立春)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겨우내 입었던 옷들이 마냥 무겁게만 느껴진다.아직 쌀쌀함이 옷깃을 여미게 하지만 봄소식은 벌써 바람에 실려오는 기분이다.움츠렸던 가슴을 쫙 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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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나들이-드라이브 덕유산 일주도로
산 높고 물 맑기로 유명한 무주구천동 33景.이곳은 영호남지방에서 접근하기에 편리해 추석연휴를 이용,한번쯤 둘러보기에 적당하다. 특히 덕유산을 중심으로 한 일주코스는 차량이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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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강령안 부결 말로만 청렴 빈축-서울시
○…서울시의원들의 품위와 청렴의무등 시민대표로서의 윤리기본을규정한 윤리강령안이 최근 부결된데 대해『시의원들이 말로만 청렴을 강조하며 실제로 그런 의지가 전혀 없는것 아니냐』는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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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맞는 전주시민의 이심전심/박영수 정치부기자(취재일기)
호남지역을 방문중인 김대중 아시아·태평양 평화재단 이사장은 18일 전주에서 전북도내 국회의원·도의원 및 지역인사들 50여명과 아침을 같이했다. 조찬은 전날 김 이사장을 만찬에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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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호남 나들이/17∼18일 정계은퇴후 처음
◎원광대서 명박·전북대서 「한반도 통일」 강연/민주의원 대거수행 정치적 「오해」살까 신경 김대중 아시아·태평양 평화재단 이사장(전 민주당 대표)이 호남 나들이에 나섰다. 김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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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스피드 쾌감 엄동 녹인다-용평등 12월초 일제 개장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지고 중부권에 첫눈이 내리면서 스키시즌이 성큼 다가왔다. 올해 용평.베어스타운.무주등 5개 스키장들이 금주말부터 개장하고 12월 초순에는 대부분의 스키장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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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군항제등 남쪽선 축제한창
○…제주도에서 첫 꽃망울을 터뜨린 화사한 벚꽃이 서서히 북상, 온누리를 하얗게 수놓고 있다. 일본의 국화이자 일제의 잔재라고 한때 배척됐던 벚꽃이 본래 우리나라가 자생지라는 사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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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뜻 안비춰 추측만 무성/YS 조각 구상
◎논공행상보다 개혁쪽에 무게/사전누설 없이 일괄발표 예상 김영삼차기대통령은 설날연휴 3일동안 한차례의 오찬나들이를 빼곤 상도동 자택에서 아무도 만나지 않은채 지냈다. 비서들은 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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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가 「대선중립」뚜렷/출장줄고 선심사업 중단
◎관변단체행사도 선거후로 미뤄/대선후보들 한파속 “표” 호소 14대 대선을 치르는 관청주변이 종전과는 판이하게 달라졌다. 정부수립후 지난 2월 총선때까지 계속돼온 고질적 병폐인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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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유권자가 후보들 깨웠다/현장에서 지켜본 “열전17일”
◎취재기자 방담/대권주자들 지역감정만 부채질/선관위·시민단체 역할 두드러져/투쟁성 구호대신 경제문제 부각/국민당변수 돌출 선거관심 제고 14대총선의 열전 17일간의 선거운동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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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 춤사위」 다시 열연
공옥진 『새로 태어난 공옥진이를 보여 줄랑게요.』 「병신춤」으로 더 잘 알려진 일인창무극의 대가 공옥진씨(60)를 아는 사람이라면 지레 흥분할 수밖에 없는 얘기다. 지난 3월 다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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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수뇌/광역지원 중반총력/열기 뿜는 유세 공방전
◎세 최고위원 전국 분담해 득표독려/민자/김대중총재 하루 서너군데 강행군/신민/이 총재 농촌 표밭갈이 한창/민주 시도의회 선거운동이 점차 가열되면서 여야 각 당도 수뇌부가 총동원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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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ㆍ검경 비호설 무성/인천 폭력대부 최태준의 정체
◎지하금융 큰 손… 실내장식업도/나들이땐 승용차 3대가 “호위” 국회의원 등 인천지역 저명인사 6명이 구명운동을 벌인데다 전과까지 누락돼 전과조작 의혹마저 낳고있는 인천 최대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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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 지역 감정 골 메운다|부산 지역 대학생 36명 전북 방문
『어른들이 파놓은 깊은 골을 우리 젊은 세대가 메워야겠다는 사명 의식을 가지고 왔습니다.』 재 부산 호남 향우회 (회장 김진기·53·성가병원장) 초청을 받아 2박3일 일정으로 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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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 구룡사 계곡
더위가 점점 심해져 여름이 눈앞에 다가왔음을 실감케 한다. 시원한 바람을 벗하고 맑은 물에 발을 담가 심신의 피로를 씻을 수 있는 계곡이 그리워지는 계절이다. 치악산 구룡사계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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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선 전세버스 동원 귀성
고향을 찾는 추석 귀성행렬이 시작됐다. 서울역·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에는 23일 이른 아침부터 선물꾸러미를 든 귀성객들이 줄을 이었으며 구로 공단 등에서는 전세버스를 동원, 한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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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바쁜 3김〃복더위 아랑곳없다"
여느때 같으면 정치하한기일요즘 3김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복중 더위에도 불구하고 3김은 마치 선거전초전을 방불케하는 경쟁적 언행으로 몹시 바쁘다. 3김이 왜 이처럼 여름을 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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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반전에 접어든 총선 취재기자 방담|합동 유세「비장의 무기」마련 고심
-16일부터 합동유세가 시작됩니다. 선거 전이 이제 본격적으로 중반전에 드는 셈인데 보통 첫 유세가 대세를 가름하는 첫 고비라고 보지요. -그렇죠. 『누가 똑똑하더라』『누가 잘났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