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275) 대학가 소문난 장학금들
4월 중순, 대학생들이 중간고사를 치르는 기간입니다. 지난해 교육과학기술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01년부터 10년간 국내 대학 등록금 인상률은 국립대 82.7%, 사
-
울산, 전국 첫 명예부시장 위촉 … 지난달 부시장 퇴임한 주봉현씨
울산시가 전국 처음으로 명예부시장 자리를 만들었다. 박맹우 울산시장은 7일 주봉현(61·사진)울산대 겸임교수를 울산시 명예부시장으로 위촉했다. 주 교수는 2006년9월 울산시
-
2012 총선서 살아남기 … 국회의원 옥죄는 ‘잔인한 송년회’
영등포→양천→강남→양천→마포→양천. 한나라당 김용태(양천을, 초선·42·사진) 의원이 28일 송년회 때문에 오간 동선(動線)이다. 요즘 그는 점심 때 3~4곳, 저녁 때 6~7곳
-
7개 향우회 손잡고 ‘중원 포럼’ 만든다
남가주 향우회 대표자들이 13일 한 자리에 모여 중원포럼 조직의 체계화를 통한 연대 강화를 결의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종구 영남향우회장, 추부원 대구경북향우회 총연합회 회장, 김
-
[사랑방] 행사 外
◆행사 ▶박은주 인터알리아공익재단 이사장은 6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레베쌍트빌딩 내 인터알리아 아트컴퍼니 갤러리 및 뮤직홀에서 루게릭병 환우 및 가족을 위한 그림 전시회 관람,
-
파산 위기 임병석 회장 … 여당 지도부에 로비 시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의 수사를 받고 있는 C&그룹 임병석(49·사진) 회장이 2008년 이후 현 정권의 실세 정치인들을 접촉해왔던 정황이 속속 나타나고 있다. 소문으로만 돌았던 임
-
김진표 vs 유시민 … 내일 한 사람은 짐 싼다
민주당 김진표(사진 왼쪽) 후보와 국민참여당 유시민(오른쪽) 후보 중 누가 웃을까. 두 후보 간 경기지사 단일 후보 선거인단 모집이 11일 끝났다. 양당은 이제 선거인단을 구성해
-
“성공한 사람들은 평생 뭔가를 공부한 사람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조전혁 의원은 와이셔츠 차림으로 기자를 맞았다. 사진을 찍는다고 하자 재킷을 입기보다 오히려 양 소매를 걷어붙이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신동
-
“성공한 사람들은 평생 뭔가를 공부한 사람들”
조전혁 의원은 와이셔츠 차림으로 기자를 맞았다. 사진을 찍는다고 하자 재킷을 입기보다 오히려 양 소매를 걷어붙이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신동연 기자 조전혁 의원은 1960년생이니까
-
박주선·문재인 엇갈리는 재·보선 행보
‘급시우(及時雨)’와 ‘밀운불우(密雲不雨)’. 때맞춰 내리는 단비와 구름은 잔뜩 끼었지만 비는 내리지 않는 상황. 재·보선 선거운동 초반 민주당 내에서 박주선 최고위원과 문재인 전
-
지방선거 D-1년 기초자치단체 구청장·군수
내년 6·2 지방선거에선 수도권(서울·경기·인천) 내 39명의 기초자치단체장도 뽑는다. 구청장 33명, 군수 6명이다. 이들은 일선에서 실생활과 직결된 행정을 결정하기 때문에 주민
-
“진한 정으로 고향처럼 보듬겠다”
“정 많고 인심 좋은 호남 특유의 정서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 서겠다.”는 여규설 호남향우회장.(사진) 프리미엄 황정옥 기자 ok76@joongang.co.kr 고양시에 거주
-
[팝콘 정치] 정파 이해 잠시 잊고 … 송년회 ‘고·연전’
송년회 시즌이다. 국회도 예외는 아니어서 의원들은 소속된 모임이나 지역별로 모여 한 해를 정리하는 시간을 가진다. 다양한 모임 가운데 출신 학교별 모임이 눈에 띈다. 특히 세간에서
-
민주·한나라 비례대표 확정
민주당 광주지역 예비후보들이 24일 5·18묘역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김동철·박주선·김영진·조영택 후보. [광주=뉴시스]후보 등록을 하루 앞둔 24일 통합민주당과 한나
-
[2007대선릴레이칼럼⑨·끝] ‘백약이 무효’인 대선 판
“역할이 줄었다.” 할 일이 적다는 뜻이다. 금년 대선에 뛰어든 정치 참모들이 요즘 툭하면 내뱉는 말이다. 범여(汎與)든 야(野)든 마찬가지다. 별별 아이디어를 다 짜내 상대방을
-
[김두우시시각각] 잘 굴린 악재 하나 열 호재 안 부럽다
흔히 한국 사회에서 가장 끈끈한 유대감을 자랑하는 세 곳을 꼽으라면 호남향우회·고대동문회·해병대전우회라고들 한다. 이명박 후보는 고려대 출신이다. 그래서 한때는 “이 후보 주변에
-
[사설] 대선 판에 다시 등장한 향우회 문화
대통령 선거 판에 또 향우회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그제 열린 충청향우회 행사에 이명박·정동영 등 후보 다섯 명이 참석해 ‘충청도 중심시대’라는 아첨성 발언을 늘어놓았다. 조그만 땅
-
서부벨트 '충청의 힘'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민주당 이인제, 국민중심당 심대평, 참주인연합 정근모 대선 후보(오른쪽부터)가 21일 .2007 충청인 문화 큰마당. 행사를 지켜보며 박수치고 있다. [사진
-
[학연으로 본 한인경제계 인맥-끝] USC '명문 사학' 막강한 황금라인
1810년 설립된 USC는 남가주 최고의 명문 사립대학이다. USC를 졸업한 25만여명의 동문들은 남가주의 경제성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면서 전세계적으로 연결된 막강한 동문
-
여야의 러브콜 정운찬 '권력 의지' 발동하나
"별이 앞에 있다. 잡느냐 마느냐는 본인의 의지다."(민주당 김종인 의원) "한나라당에 온다면 훨씬 가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다."(한나라당 김성조 전략기획본부장) "여권이 급하
-
[재계 ‘고교 파워인맥’ ⑥] 지구촌 누비는 ‘글로벌 코리안’ 산실
“한때 서울대가 서울고등학교의 본교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로 서울대에 많은 학생을 입학시켰다.”서울고 출신 한 인사의 말이다. 서울고 출신들은 단순히 공부만 잘했던 것이 아니
-
정운찬 전 총장 "후보 거론되는 것도 싫지만 여권서 거론되는 게 더 싫다"
여권 내 유력한 '제3 후보'로 거론되는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은 3일 "(대선 후보로) 거론되는 것도 싫다"며 "특히 여권에서 거론되는 게 더 싫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기자와
-
여권의 제3 후보는 … 정운찬 전 총장 옹립론 거세져
노무현 대통령의 2007년 대선 구상은 어떤 걸까. 노 대통령의 인기는 바닥이지만 여전히 '살아있는 권력'이다. 대선에 미칠 그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다. 노 대통령은 지난해
-
여권 "그래서 정운찬"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은 27일 곤혹스러워했다. 전날 재경(在京) 공주 향우회의 송년 모임에서 "충청도는 나라 가운데서 중심을 잡아왔다"거나 "공주 분들께 2007년은 특별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