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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선 4역 증설
호남선 복선공사를 하고있는 철도청은 오는 9월1일부터 이리∼대전간 호남선에 원정 부황 용안 다산 등 4개 보통 역을 새로 설치, 영업을 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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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선 5개 보통 열차 용산역에서 발착키로
철도청은 21일부터 서울역의 혼잡을 덜기 위해 중앙·호남선에 이어 서울역에서 착발하던 경부선의 5개 보통 열차를 용산역에서 착발키로 했다. 용산역에서 착발할 「다이어」는 다음과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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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호남선 복선화
70년대엔 호남지방 사람들의 유일의 소망인 호남선 복선화가 이루어지게 된다. 이는 1914년1월12일 대전∼목포간의 호남선전선이 완전 개통 된지 반세기만의 일로, 맨 먼저 복선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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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열차
여객열차들은 무슨 명절만 되면 [마의 열차]로 변한다. 서울발 부산행 어느 완행열차 [스프링]이 내려앉아 1시간이나 연착을 했다. 객차1량의 정원은 88명. 여기에 2백여명의 여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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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선 두절
【대전】20일 상오 10시35분쯤 대덕군 기성면 내노리앞 호남선 두계∼원정역사이 철길에서 이리발 대전행 제16l2 화물열차(기관사 최석환·31)의 기관차와 화차 7량이 탈선, 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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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불타는가을
자연은 가을을 다시 잉태한채 신비스럽다. 산은 붉게 불타고 계곡은 더없이 맑고 깊다. 붉게 물들은 단풍을찾는 「항악의대열」이 산유곡에 묻히는계절. 올해전국의 「단풍의 명소」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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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백마」두동강
【대전·연무미】25일 하오6시42분쯤 호남선 논산∼연산역 사이에서 서울발∼광주행제35특급열차백마호(기관사 김행옥·37)가 정원보다 5배가넘는 승객을 태운 바람에 객차 11중량중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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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전선
범볕이 따스하다. 서울의 최고기온은 14도C. 이제부터 일로 봄이다. 중앙관상대의 화신에 따르면 제주도는 이달31일이면 벚꽃이 만발한다. 서울은 4월16일깨나 벚꽃이 피리라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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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곳서 철도사고
10일 하오부터 11일 새벽 사이에 두 곳에서 열차사고가 일어나 승객20여명이 부상하고 1명이 화상을 입었다. 이들 사고로 약2천여 만원의 손해 액을 냈으며 일부 열차가열·발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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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선 마비
【논산·강경】12일 하오8시21분쯤 목포발서울행1032화물열차(기관사 박총열)가 호남선 채운역 부근에서 26량중화차2량이 탈선전복 「레일」9백미터와 침목 1천4백여개가 파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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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선 복선으로
교통부는 오는3월부터 호남선의 복선공사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경원교통부장관은 6일 오는3월에 호남선 두계역에서 광석역까지의 9킬로를 복선으로 확장하고 연차적으로 대전∼이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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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열차끼리 충돌
【논산=박봉열·임영수기자】18일하오 5시30분쯤 호남선 대전발이리행 1615 화물열차(기관사·권경로·42)가 해발2백미터(구배1천분의 13)의 논산군 두마면 양정고개 내리막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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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열거 탈선
【대전】23일 새벽 3시40분 호남선 서대전역 구내에서 제천발 이리행 제1262 화물열차가 화차20량을 연결하고 입환작업 중 「디젤」기관차와 첫 번째 화차가 탈선, 상오 7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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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열차 신설운행
철도청은 추석전후 귀성객들을 위해 오는15일부터 21일까지 경부선 등 4개선에16개 여객열차를 신설운행하고 비둘기호 등92개 여객열차에 3등 객차 2백량을 증결 운행한다. 이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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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릴 길 없어 조용한 마중
○…윤보선 신민당 대통령후보의 첫 유세는 호남선 「백마호」로 「스타트」-. 31일 하오 서울역에는 당 간부를 포함한 1백여 당원들이 전송 나와 만세로 선거열을 돋우었고 서대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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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열차 탈선
경부선 주요 여객열차가 사고를 일으킨 지 3일 만인 6일 새벽 서울 노량진역에서 또다시 화물열차가 탈선, 2시간 동안 화물열차가 탈선, 2시간 동안 경인선이 「올·스톱」-경부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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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곳서 열차사고
▲12일 하오 4시 23분 경부선 왜관∼약목 사이의 가도 건널목에서 부산발 목포행 제19 특급동차와 「시발택시」(경북 영3113호)가 충돌,「택시」는 대파되고「택시」에 탔던 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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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탄진역서 열차 충돌
【대전】7일 상오 9시 55분쯤 경부선 신탄진역 구내에서 서울발 부산행 제51화물열차가 뒤따라오는 서울발 부산행 제2021임시여객 열차를 통과시키려고 하행선에서 상행선으로 입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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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차량 탈선으로 한때 「호남선」불통
【대전】지난 12일의 경부선 화물열차 탈선 사고에 이어 16일 하오 4시 30분쯤 대전 남방 14「킬로」떨어진 흑석∼과수원역 사이에서 무연탄을 싣고 대전을 출발, 이리로 가던 화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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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서 처음으로 중앙선에|한곳서 31개역 조종|모든 열차의 신호 등 사령 구실|영서 도입, 내년에 착공
전자공학을 이용한 최신 자동신호 보안시설이 67년부터 우리 철도에 마련된다. 「시·티·시」(열차 중앙집중 제어장치)로 약칭되는 이 시설은 1개 사령실에 앉아 5백「킬로」(1천2백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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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궤도와 복선「호남의 기점」…대전(하)
태극호를 타고 호남을 여행하는 승객은 대전을 지나서부터 곧잘 이런 불평을 한다. 『무슨 특급이 이 모양이냐』고. 서대전을 지난 열차는 거의 역마다 쉬어서 간다. 쉬고 싶어서 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