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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재 채찍’이자 ‘식량 나오는 곳간’…北에 유엔은 이중적 존재 [유엔 가입 30년 ⑤-끝]
■ 「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은 시작부터 유엔과 뗄 수 없는 관계였다. 1948년 12월 11일 유엔 총회 결의 195호를 통해 “대한민국 정부가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 정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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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盧가 도와달라 하자, 부시 OK…총장 선거 극적 순간"[유엔 가입 30년 ④]
■ 「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은 시작부터 유엔과 뗄 수 없는 관계였다. 1948년 12월 11일 유엔 총회 결의 195호를 통해 “대한민국 정부가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 정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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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뤼도의 백신 의무화 정책 반감 타고, 캐나다 극우정당 돌풍
지난 9일(현지시간) 캐나다 퀘벡주 남서부의 도시 가티노에 있는 캐나다역사박물관에서 열린 연방 총선 토론회에 극우 정당 캐나다인민당(PPC)의 대표 막심 베르니에가 참석하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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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음모론 타고 지지율 3배 껑충...'캐나다 트럼프' 총선 돌풍
캐나다 인민당(PPC) 지지자들이 지난 9일(현지시간) 캐나다 퀘백주에서 막심 베르니에 PPC 당대표가 연방 총선의 TV 토론회에 초대받지 못 했다는 사실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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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에 군대보냈던 40세 대통령, 비판에 “집청소 중이야 상관마”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이 지난해 3월 코로나19 봉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개혁가인가, 독재자인가. 캡 모자를 거꾸로 쓰고 가죽 재킷에 청바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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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한의 퍼스펙티브] 지구촌 곳곳에 경고등…패거리 정치로는 미래 없다
━ 지속가능한 세상 퍼스펙티브 ■ 「 기후 위기, 불평등, 분쟁과 갈등, 재난과 전염병 등 인류가 경험하지 못한 강력한 난제 쏟아지는데도 합리적 대안 없이 이념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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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 中에 로열티 줄 뻔…"치열한 단어 전쟁, 환경외교" [뉴스원샷]
'환경외교' 책을 낸 김찬우 전 외교부 기후변화 대사. 강찬수 기자 지난 2010년 10월 일본 나고야에서 개최된 생물다양성협약(CBD) 제10차 당사국총회. 각국 대표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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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대선 후보가 '기후 변화'에 무관심한 이유
최현철 정책디렉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재임 기간 내내 “지구온난화 주장은 거대한 사기극”이라고 주장했다. 불이 자주 나고, 물은 마르고, 허리케인과 한파가 혹독해진 것은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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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귀여워했다?…日 군함도 왜곡 망신, 아베가 아베했다 [뉴스원샷]
━ 유지혜 외교안보팀장의 픽 : 유네스코의 ‘군함도 왜곡’ 공개 경고 군함도의 모습. 교도=연합뉴스 “우리 아베 총리가 한국에 대한 배신감에 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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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 폭우, 북미 폭염···“선진국에도 기후 복수 시작됐다”
“이제 누구도 안전하지 않다” 최근 자연재해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미국과 유럽을 가리켜 뉴욕타임스(NYT)가 17일(현지시간) 이렇게 지적했다.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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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엔 '나쁜X' 바이든엔 '친구'…메르켈의 '극과극 방미' [영상]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15일(현지시간) 백악관 오벌 오피스에서 만나 웃으며 기자들에게 이야기를 하고 있다.[AFP=연합뉴스] 미국을 방문한 앙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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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바이든 외교와 세계정치: 도전과 과제
윤영관 전 외교부 장관 서울대 명예교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외교팀을 보면 외교를 보면 체계적이고 치밀한 프로다움이 느껴진다. 이론과 실전 경험을 겸비한 최고 전문가들을 요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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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커버그가 올린 염소 두마리 사진…암호화폐가 들썩였다
지난 10일 소셜미디어 업체 페이스북의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가 염소 두 마리가 찍힌 사진을 사회관계망(SNS)에 게재하자 암호화폐 업계가 들썩였다. [사진 저커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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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행정부 "한반도 비핵화 목표" 北 좋아하는 표현 쓴 까닭
지난 3월 26일 서울 시내에 있는 한 TV 화면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나란히 등장했다. [A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출범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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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 수모'도 일거 되갚았다…'화이자 싹쓸이'한 7남매 엄마
코로나19 방역에서 미국‧영국에 뒤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던 유럽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유럽연합(EU)에서 전체 시민 4억5000만명이 2회씩 두 번 접종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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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정상회담 의전 푸대접…내가 남자라도 그랬겠나”
우르즐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왼쪽)이 지난 6일 EU·터키 정상회담에서 정상 좌석이 아닌 소파에 떨어져 앉아 있다. [신화통신=연합뉴스] “내가 수트 차림에 넥타이를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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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넥타이 맸어도 그랬을까?”…'소파게이트' 직격한 EU 위원장
“내가 수트 차림에 넥타이를 매고 있었어도 그런 일이 생겼을까." 터키와의 정상회담에서 푸대접을 받은 우르즐라 폰 데어 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여성 차별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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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주도 기후 정상회의 폐막…38개국 정상 모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끈 기후 정상회의가 이틀간 여정 끝에 막을 내렸다. 기후변화회의에서 연설하는 바이든 대통령 [AP=연합뉴스]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 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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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운전대 잡은 미국…극한 갈등에도 일단 협력 약속한 중·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가운데),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왼쪽), 존 케리 기후특사가 22일(현지시간) 화상으로 개최한 기후 정상회의를 백악관에서 진행하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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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개국 정상, 기후변화 대책 제시…온실가스 감축 한목소리
22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화상으로 열린 기후정상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윗줄 왼쪽 세 번째)을 비롯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 등 각국 정상들이 조 바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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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10년 안에 온실가스 배출량 50% 이상 줄일 것”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세계 기후변화정상화의에서 연설을 했다. 그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50%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AP=연합뉴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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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바이든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절반으로 감축"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화상으로 열린 기후정상회의에 참석해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오는 2030년까지 미국의 온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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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재앙 마지노선' 0.3℃ 남았다…40개국 정상들의 선택은
취임하자마자 파리협약에 복귀를 선언한 조 바이든 대통령이 주최한 기후정상회의가 22일 한국시간 9시부터 열린다. 각국이 온실가스 감축목표 상향안을 들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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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컨 “신재생에너지 중국에 뒤처졌다” 위기의식 강조한 미국
19일 기후변화 문제와 관련한 연설을 하고 있는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로이터=연합뉴스 기후 변화와 신재생에너지 산업에 대한 조 바이든 정부의 태도가 도널드 트럼프 정부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