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북교육회담 추진/교육·여성관계 업무보고 내용
◎실업·일반고 비율 95년 같게/공동위 구성 청소년 남북교류 모색/청소년수련원 내년 3월 개원 예정/인구 10만당 1도서관 건립키로/남원 민속국악당 오는 4월 착공/덜사기·쓰기·하
-
베트남 방문 마치고 귀국/진념 동자부장관(인터뷰)
◎양국 「양해각서」 교환… 자원공동개발 추진 우리나라 경제각료로는 처음으로 베트남을 공식 방문하고 23일 오후 귀국한 진념 동력자원부장관은 한국과 베트남은 「과거의 관계에도 불구하
-
제7차 경제사회개발 환경부문 계획내용(환경)
◎대도시 스모그 96년까지 없앤다/아황산 농도 0.033PPM 이하로/상수원 70%까지 1등급화/국토 10%는 자연공원으로 조성/쓰레기 위생처리율 90%로 높여 쾌적한 환경을 바라
-
“망국적 사치품수입 왜 안막나”(국회 본회의 지상중계)
◎잇따라 문닫는 중소기업 지원책 뭔가/질문/중국과 수교위해 경협제공 계획없다/답변 ○경제분야 질문 ▲노인환 의원(민자)질문=정부가 지난 9월 발표한 경제종합대책을 보고 당국의 안이
-
뛰는 물가 잡을 묘안 밝혀라(국회 본회의 지상중계)
◎일관성없는 경제정책에 국민만 불안/질문/남북직교역 분쟁조정기구 설치 추진/답변 ▲이성호 의원(민자)질문=아파트값을 안올린다고 해놓고 나중에 가서 인상함으로써 국민들은 정부의 경제
-
한국일본/시베리아·사할린 자원개발 “경쟁”
◎한/민간기업 주도 내년 후반부터 본격화/일/90년대 중반 생산목표 2개 유전 추진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의 순방을 앞두고 우리나라와 일본이 시베리아 및 사할린지역의 자원개발에 참
-
도로·항만 건설위해 공채 발행/경제부처 새해 업무보고 요지
◎고속도 적체구간 5곳 확장키로/전기료 누진율 확대해 절약유도 정부는 각 부처간 상충요소를 사전에 해소하고 정책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14일 새해 업무보고 방식을 과거의 부처별 보고
-
대소 수출 생필품에 중점/한소 경제회담 대책
◎대금은 경협자금서 결제 정부는 내년 1월중 서울에서 열릴 제2차 한소경제회담에서 양국간의 실질적인 경제협력 문제를 확정짓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들을 마련키로 했다. 정부는 소련이
-
소에 30억불 경협제공/91∼93년/현금차관 5억불 포함
◎플랜트 연불수출 10억불/소비재 수출지원 15억불/소선 총 50억불 규모 요청 정부는 노태우 대통령의 소련방문을 계기로 그 동안 양국간 현안이 되어온 경협규모·합작프로젝트·소비재
-
일ㆍ대만등과 경쟁엔 유리(궤도오른 한ㆍ소 경협:5)
◎불확실한 시장이지만 가능성 커 한국기업들의 대소투자진출방향은 크게 두가지다. 하나는 시베리아개발사업과 같은 자원개발에의 참여고 다른 하나는 소련이 만성적으로 겪고 있는 소비재분야
-
「곰의 재주」를 경계해야 한다(궤도오른 한ㆍ소 경협:4)
5일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졌던 한소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경제관계가 어떻게 진전될 것인지 이풍 현대경제사회연구원장의 견해를 들어본다.【편집자주】 한ㆍ소 두지도자가 정상회담을 통하여
-
소,기술이전 100품목 제시/23개특허ㆍ53개 수출희망목록도 전달
◎정부,경제협력위 추진 소련은 현재 논의되고 있는 경제협력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우리나라에 넘겨줄 주요 기술 및 특허품목(1백23개)의 리스트를 이미 한국정부에 전달했음
-
「대소교역 청산계정」설치 검토/경협확대 지원방안 마련
◎일정기간 교역후 정산… 미수부담 줄여 업계선 투자보장 협정등 기대/기업마다 잇단 회의… 대책 부산 정부는 한소 경협확대를 위해 수출보험기금확대ㆍ연불수출자금지원ㆍ청산계정설치ㆍ대외
-
「방일」 보따리 양국현안 가득/일본가는 노대통령 무엇을 의논하나
◎외교·안보/관광복수비자 인적교류 확대/중·소수교 지원요청… 신중한 대북접근 바라 노태우대통령의 방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한일 양국이 과거사 문제로 막바지까지 진통을 겪고 있
-
콘크리트 장벽쌓는 EC |통합 앞으로 2년… 한국의 수출전략
지난해 EC(유럽공동체)에 대한 우리의 수출은 88년보다 9·1%가 줄었다. 특히 컬러TV는32·2%, VTR는 60·1%나 감소해 지난해 수출부진의 큰 요인이 됐다. 재작년까지만
-
「환경원년」 삼아 오염확산 방지에 전력/환경처 업무보고 주요내용
◎심야ㆍ새벽에 공해시설 불시 단속 펴/대기오염도 공개… 범국민적 경각심 일깨워 환경처가 올해의 중점시책으로 대통령에게 보고한 업무내용은 수질ㆍ대기오염방지대책을 비롯해 폐기물관리,환
-
외국기업|「단물」빼먹곤 일방철수 많다|수출자유지역 등의 실태·문제점
국내 값싼 노동력을 바탕으로 한때는「황금 알을 낳는 거위」로도 불렸던 외국인 투자기업들이 87년 이후 노사진통과 함께 연속3년간 연20%이상의 임금인상과 원화 절상 등이 뒤따르자
-
달라진 가족법내용 홍보에 주력|여성단체들의 신년설계
올해 여성단체들은 지부조직 강화로 내실을 꾀하는 한편 지방자치제실시에 대비한 여성유권자 의식교육, 개정된 가족법 내용 홍보등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개정된 가족법은 올 1년
-
개방 압력 산업화 역사 들춰 설득
○…노태우 대통령은 영국방문 이틀째인 28일 오전(한국시간 28일 오후) 숙소인 클라리지 호텔에서 유럽진출 한국 현지법인 대표들과 조찬을 같이하며 EC 국가 및 동구 국가로의 진
-
파 4억5천만불 차관 어떻게 주나
정부가 이번에 폴란드에 지원하기로 한 4억5천만 달러는 모두 우리 업체와 관련된 특정한 경제 협력 사안이 발생했을 때에 지원되는 프로젝트론이다. 따라서 폴란드가 이 자금을 활용하려
-
항공산업 육성 위해|협력생산체계 필요
첨단산업 기술발전 심의회 항공분과 위원회는 10일 항공산업의 발전을 위해 ▲민관 공동출자로 항공연구소를 설립하고 ▲항공기 및 엔진 최종조립 생산업체를 중심으로 기체·엔진부품·통신장
-
"「전자책」개발에 과감한 투자를"
「90년대의 출판발전 전략」이라는 주제의 출판경영자세미나가 22, 23일 충남유성 리베라호텔에서 열렸다. 대한출판문화협회 주최의 이 세미나에서는 서울대 김경동교수(사회학)의 기조연
-
대우 조선 협력 업체 긴급 지원
정부는 대우 조선이 끝내 폐업·정산의 파국으로 치달을 경우 3백90여개 협력 업체들의 연쇄 부도를 막고 대우 조선의 지급보 증을 선 대우 계열사들의 일시적인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해
-
만성적자에 분규재연 존폐기로|또 좌초위기 「대우조선 회생」
만성적자로 존폐의 기로에 있는 대우조선이 또다시 노사분규 회오리에 휘말렸다. 지난달 18일부터 진행돼온 단체교섭에서 노조측이 임금 53%인상을 요구한 반면 회사측은 경영정상화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