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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한국의 ‘에어 포스 원’
영화 ‘에어 포스 원(Air Force One)’을 기억하십니까. 해리슨 포드가 미국 대통령으로 나와 비행기 안에서 좌충우돌 액션을 펼친 1997년작입니다. ‘에어 포스 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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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술국치 100년 지상 좌담회] 미래 비전 “한·중·일 뭉치면 EU보다 강해”
→ 이어집니다 1~4 5 북한과 동북아 안보 -북핵 등 동북 아시아 안전보장 문제를 위해 양국이 협력해서 할 일은 무엇이고, 중국과는 어떤 관계를 구축해야 하는가. 1965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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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기고] 러시아, APEC 경제 통합 적극 협력 하겠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이 싱가포르에서 14~15일 이 기구의 창립 20주년에 맞춰 개최된다. APEC은 분명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통합과 발전에 기여하는 강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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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에 한 번 있을 경제난 … 지구촌 시선 동방으로”
동북아의 상생과 협력의 해법을 모색하는 ‘한·중·일 30인회’가 12일 오후 부산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환영 행사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이번 회의는 2006년 서울의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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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말말말] 바지 내리면 믿겠나 … 땅을 사랑한 것일 뿐 … 예스 위 캔
지난 무자(戊子)년은 곡절 많은 한 해였다. 의욕적으로 출범한 이명박 정부는 정치적 갈등과 미숙한 현안 처리로 어려움을 겪었다. 미국에서 시작돼 전 세계를 강타한 금융위기는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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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지금 다극체제로, G20은 패턴 세팅의 場”
‘검투사’. 관료들에겐 잘 붙기 어려운 별명이다. 한국의 통상정책을 책임지는 김종훈(56사진) 통상교섭본부장은 미측 수석 대표인 웬디 커틀러 무역대표부(USTR) 부대표와 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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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지금 다극체제로, G20은 패턴 세팅의 場”
관련기사 김종훈 “G20은 다극화 출발점” -워싱턴 G20 회의에 많은 사람이 역사성을 부여하고 있다. 현장 분위기는 어땠나.“G20과 APEC 정상회의장에선 이번 미국발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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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500원짜리 옷에도 함박웃음 … 위아자는 기쁨 장터
12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선 대한민국에서 제일 큰 벼룩시장이 열렸다. 행사는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였지만 아침 일찍부터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서울에서만 25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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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 끝내자는 각료들에 "피도 눈물도 없나" 격노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72시간 연속 촛불집회’ 사흘째인 7일 서울시청 광장 미국소 모형 앞에서 집회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집회에는 5만 명(경찰 추산)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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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 끝내자는 각료들에“피도 눈물도 없나” 격노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72시간 연속 촛불집회’ 사흘째인 7일 서울시청 광장 미국소 모형 앞에서 집회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집회에는 5만 명(경찰 추산)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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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감이라고 다 같은 감인감
주렁주렁 달린 청도 반시. 청도 감은 유달리 동글납작해 소반 반(盤)자를 써 반시라고 한다. 씨가 없고 수분이 많은 것이 특징.가을의 상징은 셋이다. 단풍, 억새, 그리고 잘 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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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러 밀월 … 미·일·호주 신동맹 … 한국은?
지난해 11월 베트남 아태경제협력체(APEC) 회의에 참석한 각국 정상들. 왼쪽부터 중국 후진타오 국가주석,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 미국 조지 W 부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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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선 때 노무현 찍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아 저번 대선 때 노무현 찍었습니다 죄송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일본에 "동해를 '평화해'로 부르는 것을 생각해 볼 수도 있다"고 제안했다는 보도 이후 8일 오전 인터넷은 벌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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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4강, 경제협력은 기본 … 군사까지 손잡는다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환수 논란이 한창이던 8월 노무현 대통령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주권국가로서의 위상"을 강조했다. 전작권 환수 반대론자들이 제기한 국방력 확보, 경제적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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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민주화 정권 3대는 ‘잃어버린 15년’… 국민통합으로 희망의 불씨 살려라!”
▶ 지난 10월 26일 최규하 전 대통령 장례식에 참석한 전직 전두환, 김영삼, 김대중 대통령(사진 앞줄 왼쪽부터). 대한민국이 추락하고 있다는 우려의 소리가 점점 높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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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정상회의서 드러난 한반도 주변 외교
18~19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 미국과 일본의 정상이 양국 정상회담에서 끈끈한 관계를 과시하는 가운데 중국과 일본 정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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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에너지 제국' 야망 4700㎞ 송유관에 꿈틀
시베리아 바이칼 호수 인근도시 이르쿠츠크에서 서북쪽으로 600km 정도 떨어진 타이세트 부근 타이가에서 세계 최장 파이프라인(4700km)인 '동시베리아·태평양 송유관' 건설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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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 투자 급증
베트남 정부가 18~19일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해 하노이 도심에 세운 조형물 아래 화단에서 5일 근로자들이 꽃을 손질하고 있다. AP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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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일제시대 기찻길 터널 '감 와인' 저장고로 변신
폐 기차 터널이 감 와인 저장고로 변신했다. 경북 청도군 화양읍 송금리에 버려져 있던 폐 기차 터널(길이 1015m, 높이 5.3m, 폭 4.5m)에 보관 중인 감 와인의 숙성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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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선칼럼] APEC 잔치를 끝내고
잔치가 끝났다. 제13차 부산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주제는 '하나의 공동체를 향한 도전과 변화'였다. 잔칫상을 치우면서 들뜬 기분을 가라앉히고 우선해야 할 일은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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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부산APEC] "개혁·개방은 자기 사정에 맞게 해야"
인구 8300만 명의 베트남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21개 회원국 중 중국에 이어 둘째로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나라다. '과거는 덮고 미래를 본다'는 슬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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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정상들도 공동 대처 방안 논의키로
조류 인플루엔자(AI)에 대한 두려움이 한층 커졌다. AI 치료제'타미플루'가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켰다는 보도가 나왔고, 사람 간 감염 가능성도 새롭게 제기됐기 때문이다. 이런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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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우려 확산] APEC 정상들도 공동 대처 방안 논의키로
조류 인플루엔자(AI)에 대한 두려움이 한층 커졌다. AI 치료제'타미플루'가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켰다는 보도가 나왔고, 사람 간 감염 가능성도 새롭게 제기됐기 때문이다.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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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12일 연가투쟁" 학부모 "퇴출운동 불사"
교원평가제 시행을 둘러싸고 전교조, 학부모, 교육정책 당국자가 같은 날 다른 장소에서 각각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10일 학부모들은 정부 중앙청사 앞에서 교원평가제를 거부하는 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