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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무더위에 잃은 7월의 입맛, 가지·삼계탕·수박이 되찾아줘요
한영실 숙명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큰비도 가끔 있고 더위도 극심하다. 수풀이 무성하니 파리·모기 모여들고 평지에 물 고이니 개굴개굴 소리 난다.’ 조선 후기 문인 정학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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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예찬론도 위해론도 뻥튀기, 된장은 된장일뿐
━ [더,오래]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78) 장비어천가(醬飛御天歌)와 장락어지가(醬落御地歌)? 된장 얘기다. 장비어천은 장의 칭송이 하늘에 닿았다는 뜻이고, 장락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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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면역력 키우는 백혈구 통로 혈관, 식이요법·영양소로 튼튼하게
혈액순환 촉진하는 오메가3 미국에서 지도자의 건강검진 결과는 언론에 공개하는 게 관례다. 미국 대통령은 대통령직을 수행하는 데 적절한 건강 상태를 유지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매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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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뇌졸중 예방, 출혈 안전성 확인된 항응고제
현재 항응고제로는 와파린과 새로운 경구용 항응고제(NOAC)가 처방되고 있다. 이 가운데 BMS와 화이자의 ‘엘리퀴스(성분명 아픽사반)’(사진)는 와파린 대비 뇌졸중 예방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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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마늘은 쪼개 볶으면 항산화 성분↑ 닭은 푹 삶으면 콜레스테롤↓
‘배부른 영양실조’의 한국인이 많아졌다. 먹는 음식의 칼로리 총량은 넘치는데 정작 몸이 필요로 하는 영양소는 부족하다.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이에 해당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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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살인자’ 뇌졸중, 3시간 골든타임 지켜야 회복된다
━ 생활 속 한방 2013년 4월, ‘철의 여인’ 마거릿 대처 전 영국 총리가 뇌졸중으로 세상을 떠났다. 강인했던 철의 여인도 10여 년의 투병 생활로 인한 노환은 이겨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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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채소 뿌리·껍질은 쓰레기? 손질 잘 하면 건강한 식재료
버릴 것 없는 채소 흔히 채소를 손질할 때 뿌리·껍질을 그냥 버리는 사람이 많다. 이들 부위를 하찮은 부산물 정도로 여기기 때문이다. 그런데 알고보면 채소의 뿌리·껍질엔 알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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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중년 회춘의 묘약? 남성호르몬 채우고 운동·숙면 곁들여야
오래 사는 것만큼 젊게 사는 게 중요한 시대다. 모든 일에 의욕을 갖고 활동적으로 사는 것은 신체·정신 건강을 유지하는 데도 긍정적이다. 이를 좌우하는 요소 중 하나가 성(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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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유황이 몸에 좋다고? 부작용은 알고 먹는지…
━ [더,오래]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61) 화학조미료 MSG는 알겠는데 식이유황 MSM은 뭐지? 그동안 무수한 건강식품이 나타났다 사라지기를 반복하더니 이번에는 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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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심뇌혈관 질환 급증하는 11~12월 … 오메가3로 건강한 혈관 지키세요
겨울철 혈관 관리법 입동을 지나 겨울로 접어들면서 기온이 뚝 떨어졌다. 주위 환경이 달라지면 신체에는 갖가지 문제가 생기기 쉽다. 노약자나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일수록 취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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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원인 미스터리 뇌졸중, 선천성 심장 질환 때문에 생길 수 있어"
뇌졸중은 일반적으로 혈압 조절과 운동·금연 같은 생활습관으로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뇌졸중의 원인 질환을 잘 조절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했는데도 뇌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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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혈전 잘 생기는 심방세동 환자, 심장 빈 곳 메우니 뇌졸중 위험 감소
━ [병원리포트]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박희남·김중선 교수팀 혈액의 흐름이 불안정한 심방세동 환자는 혈전이 잘 생겨 합병증으로 뇌졸중이 발병할 위험이 커진다. 세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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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혈관은 빨간색, 세포는 초록색, 눈은 노란색 주스 좋아해
━ 주스의 영양소 마시는 법 과일·채소가 몸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하지만 과일·채소의 하루 섭취 권장량 이상을 매일 챙겨 먹기란 쉽지 않다. 한국인 10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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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혈관 침투해 심장·뇌 해치는 미세먼지, 혈행 개선해 쫓아낸다
미세먼지 피해 줄이기 올해에는 전국이 미세먼지로 한바탕 몸살을 앓았다. 수도권에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7일 연속으로 발령되기도 했다. 잠잠해지긴 했지만 언제 또 기승을 부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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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배아·자궁 상태 맞춰 착상 도와 난임 치료 성공률 높입니다”
━ 인터뷰 문경용 부산 마리아의원 원장 문경용 부산 마리아의원 원장은 자궁·배아의 상태를 개선하고 착상 시기를 조절하는 난임 치료로 착상 성공률을 높인다. 프리랜서 인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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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불포화지방산 많아 혈관에 좋고, 발연점 높아 암 예방 돕고
아보카도오일 건강학 음식에도 유행이 있듯 식용유도 유행을 탄다. 1970년대 콩기름이 출시되면서 대중화되기 시작한 식용유는 그 뒤 카놀라유·포도씨유·올리브유·코코넛오일 순으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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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뇌졸중·심근경색 원인 ‘죽상동맥경화증’ 예방 도와
쿠바산 폴리코사놀 효능 영하 10도를 밑도는 겨울 한파에 특히 조심해야 하는 뇌졸중, 심근경색증, 말초혈관 질환. 이들 질환의 원인은 ‘죽상동맥경화증(죽상경화증)’이다. 손상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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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혈관에 나쁜 LDL 콜레스테롤↓ 혈관에 좋은 HDL 콜레스테롤↑
기온이 뚝 떨어지고 일교차가 커지면 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커진다. 혈관이 기온에 민감하게 반응해 수축하면서 혈압이 상승해 심장의 부담이 커지는 데다 혈소판이 활성화되고 혈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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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혈관 공격하는 콜레스테롤 관리, 이상지질혈증 예방 도와줍니다
━ 폴리코사놀의 효능 혈액 속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혈관이 서서히 좁아져 뇌졸중·심근경색 등 심뇌혈관 질환 위험이 커진다. 콜레스테롤은 혈관을 공격하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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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30대 접어드니 자주 깜빡깜빡…오메가3로 다시 반짝반짝
뇌 건강 지키는 영양소뇌는 나이가 들면 부피·무게가 감소한다. 뇌 노화로 크기가 작아지고 기억력·인지력 같은 두뇌 기능이 퇴화한다는 의미다. 뇌 노화가 빠르게 진행되면 알츠하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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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혈관·두뇌·눈에 좋은 불포화지방산 가득한 아보카도오일
건강한 기름 고르기 아보카도 열풍이 거세다. 불포화지방산·미네랄·비타민 등 영양소가 풍부해 샌드위치·스테이크·덮밥·샐러드·음료 등 브런치 메뉴에 초록빛 아보카도가 빠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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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이유 없이 얼굴 화끈화끈, 땀 줄줄 … 중년 여성의 불청객 갱년기 쫓는다
시도 때도 없이 얼굴이 화끈거리고 땀이 줄줄 흐르거나 순간순간 감정 기복이 심해진다면 갱년기가 찾아온 건 아닌지 의심해볼 만하다.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힘든 갱년기엔 꾸준한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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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갱년기 이후 콜레스테롤의 급습…HDL↑ LDL↓ 혈관 지켜야
중년 여성 혈관 건강관리 혈관 질환은 흔히 ‘남성 질환’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갱년기 이후라면 여성이 더 위험하다. 혈관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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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심혈관 보호하는 당뇨약, 합병증 예방에 효과적
━ 전문의 칼럼 여의도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권혁상 교수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 상당수가 국내 사망원인 2위인 ‘심혈관 질환’ 위험을 안고 있다는 사실이 최근 확인됐다.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