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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현대차 에어백 결함 은폐 의혹 수사 착수
검찰이 에어백 결함을 1년3개월간 은폐한 의혹을 받고 있는 현대자동차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은 국토교통부가 강호인 장관 명의로 이원희(56) 현대차 대표이사를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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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칼럼D] 방폐장은 폭탄 돌리기 아니라 사회적 신뢰 확보가 생명
2주일 전, 정부가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 기본계획(안)을 행정예고했다. 앞으로 12년간의 부지 선정 절차 등 안전관리 절차와 방식을 제시한 중장기 관리 로드맵이다. 주요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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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자의 과학 오디세이] 방폐장은 폭탄 돌리기 아니라 사회적 신뢰 확보가 생명
김명자전 환경부 장관한국과총 차기 회장2주일 전, 정부가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 기본계획(안)을 행정예고했다. 앞으로 12년간의 부지 선정 절차 등 안전관리 절차와 방식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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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시리아 난민 28명, 창 없는 방서 5개월째 햄버거로 끼니
30명 정원의 인천국제공항 내 송환 대기실에는 입국이 거부된 외국인 150여 명이 수용돼 있다. 허가 없이는 외부 출입을 할 수 없는 이들은 항공사 측에서 제공한 음식으로 끼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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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에 막힌 원격의료 전면 허용 땐 ‘신직업’ 5만 명
부산 서구 구덕로의 부산대 해양의료연구센터에서 3일 엄현아 간호사가 화상 모니터를 보면서 멀리 떨어진 곳에 있는 환자의 팔에 붕대를 감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아직은 시범사업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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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된 LPG차 일반인도 살 수 있고 … 간병 비용은 건보 적용돼 싸진다
국회는 9일 본회의를 열어 군인연금법 개정안 등 117건을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를 통과한 형법 개정안은 2년 뒤부터 벌금형에도 집행유예를 선고할 수 있도록 해 ‘장발장법’으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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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 부의장 ‘폴크스바겐법’ 발의…“배기가스 조작하면 과징금 최대 100억”
독일자동차 브랜드인 폴크스바겐의 '배기가스 저감장치 조작' 사태를 계기로 자동차의 대기환경 기준 위반 과징금 상한액을 강화하는 법 개정이 추진된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석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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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크스바겐 리콜 11월 이후에나 시작
폴크스바겐 ‘배기가스 저감장치 조작’ 사태의 여파로 자동차 안전·환경 관련 과징금이 강화될 전망이다. 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언주(새정치민주연합) 의원실에 따르면 연비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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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 리포트] 스스로 달리는 자동차, 우리나라선 내년쯤 볼 수 있어
구글에서 2009년부터 테스트를 하고 있는 ‘구글카’는 자율운행 자동차를 넘어선 ‘무인자동차’를 목표로 한다. 2017년 일반에 팔 수 있는 상용차를 내놓겠다는 계획이다. “도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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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 내 아들 면허 딸 필요없어 … 5년 뒤 무인차 상용화"
크리스 엄슨“열한 살짜리 아들이 5년 뒤(2020년)엔 면허를 딸 수 있는 나이가 됩니다. 하지만 우리 애가 그럴 일이 없도록 만드는 게 바로 구글의 목표입니다.” 구글의 ‘자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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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안철수, 제네시스를 '파란 카니발'로 바꾼 이유는?
안철수 의원이 구입한 파란색 카니발이 국회 본청 앞에 세워져 있다. 올해 중순 출시된 신형 카니발로 11인승 2200cc급이다.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이 지난 주 파란색 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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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성기 차량으로 시위 … 경찰, 내달부터 단속
부산지방경찰청은 집회·시위 때 동원되는 방송차량을 다음달 1일부터 단속한다. 지금까지 시위대를 자극하지 않기 위해 소극적으로 대응해 왔으나 요즘 시청 주변 등에서 방송차량의 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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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이 문제] 안전검사 통과 못하는 타이어 휠 유통
자동차 검사기준을 통과하지 못하는 타이어 휠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하지만 불법 제조가 아닌 일부 차량에 대해서만 타이어 휠이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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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개조 카니발 매물 내놓은 안철수
뒷좌석을 불법 개조했다는 지적을 받은 안철수 의원의 카니발 승합차. 안 의원은 보도가 나가자 이 차량을 팔겠다며 매물로 내놨다. [중앙포토] 자신이 타고 다니던 카니발 차량이 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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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아동 월 20만원 보육료 지원 … 노인 틀니 건보 적용
2012년 우리 삶에 영향을 줄 만한 새로운 정책은 뭐가 있을까. 정부는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할 제도·정책 268건을 최근 소개했다. 이 가운데 세금·보육·주택·병역 등 생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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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자동차 번호판 택배로 받아서 단다
이르면 내년 초부터 자동차를 구매한 뒤 우편이나 인터넷을 통해 등록할 수 있고 번호판도 시·군·구청을 방문하지 않고 택배로 받아 직접 부착할 수 있게 된다. 또 자동차등록증의 차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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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이미 리콜한 벤츠, 한국선 “최소 한 달 기다려라”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이달 1일 벤츠에서 생산하는 프리미엄 SUV인 M클래스 13만7000대를 리콜한다고 발표했다. 정속 주행장치인 크루즈 컨트롤이 브레이크를 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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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기업 外
기업 공기업 채용 잇따라 공기업들이 잇따라 채용에 나서고 있다. 19일 취업 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한국동서발전은 실무형 인턴사원과 경력사원을 뽑는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사무직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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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부 MOU 맺은 현대그룹, 10영업일 내 프랑스 대출금 소명할까
현대건설 채권단과 현대그룹이 29일 현대건설 매각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한 가운데 현대그룹과 현대자동차그룹의 대 립이 가열되고 있다. 왼쪽은 서울 종로구 연지동의 현대그룹 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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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판 가린 오토바이 처벌 가능해진다
#질문 1. 오토바이 운전자가 번호판을 청테이프로 가리고 주행하면 처벌이 가능한가. #질문 2. 오토바이 운전자 뒤에 탄 동승자가 ‘폭주를 주도한 리더’일 경우 처벌이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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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Sunday]전기차 시대 열 '유승민 법안' 언제 통과되나
기름 한 방울 없이 전기로만 가는 차를 직접 몰아봤다. 일본 미쓰비시자동차의 ‘아이미브(i-MiEV)’다. 대량 생산에 성공해 일반 판매에 들어간 것은 아이미브가 세계 최초라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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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검사 한번만에 ‘끝’
그동안 여러 차례 실시되면서 국민 불편이 크다는 지적이 제기됐던 자동차검사가 일원화된다. 국토해양부는 그동안 환경부와 이원화돼 있던 자동차 관련 검사를 통합, 한 번만에 수검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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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중앙뉴스] 열 명 중 네 명 "법보다 주먹이 가까워"
열 명 중 네 명 "법보다 주먹이 가까워" 2월 12일 6시 중앙뉴스는 우리 사회에서 열 명 중 네 명은 '법보다 주먹이 가깝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형사정책연구원의 설문조사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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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2인승 전기차 하반기 시판"
현대자동차 간부 출신들이 똘똘 뭉쳐 국내 첫 2인승 전기 승용차를 개발해 시판을 앞두고 있다. 씨티앤티는 올 하반기 2인승 전기차 '이존'을 900만원 대에 시판하기로 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