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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주자들 공약 보면…대출도 주치의도 다 "나라가 해준다"
네거티브 휴전에 돌입한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들이 공약 경쟁을 펼치고 있다. 그간 시장 기능에 맡겨져 있던 기능들에 대해 ‘나라가 대신 해주겠다’는 내용들이란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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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위기 상황"…금융당국, 소상공인·중기에 돈 더 푼다
금융위원회가 과잉 유동성에 대한 우려에도 소상공인ㆍ중소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도규상 금융위 부위원장은 8일 금융리스크 대응반회의를 열고 “코로나19발 위기국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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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뒤 국가채무비율 60% 육박…코로나19 청구서 날아오나
1차 추가경정예산 등 정부 재정지출이 늘면서 국가채무 규모가 3년 뒤에 국내총생산(GDP) 60%를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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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개미도 공모주 받을 수 있다…공모주 제도 개선안 발표
소액개미도 카카오뱅크 등 신규 상장되는 공모주 청약 때 최소 청약증거금만 내더라도 주식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금융위원회가 올해 12월부터 공모주 청약제도에 최소 증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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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공약대로 “최고금리 20%로”…저신용자 대출 길 막힐 수도
법정 최고금리가 현행 연 24%에서 내년 하반기에 연 20%로 내려간다. 서민들의 이자 부담을 낮추겠다는 게 정부와 여당의 취지다. 업계와 학계에선 저신용자가 아예 대출을 받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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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최고금리 20%로 인하…시장에선 "제2의 임대차법"
내년 하반기부터 법정 최고금리가 현행 연24%에서 연20%로 내려간다. 서민들의 이자 부담을 낮추겠다는 취지인데, 정작 업계와 학계에서는 저신용자가 아예 대출을 받지 못하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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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이자 낮추자” 주장에 전해철 “금융접근성도 중요”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회수소경제포럼 창립 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혜경궁 김씨’ 고발 사건으로 악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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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코인 양도세가 75%? 가짜뉴스 도대체 왜?
[투데이] 2020.07.13. 코스피 지수가 35.81포인트(1.67%) 상승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기대에 중국발 훈풍에 2200선을 눈앞에 뒀습니다. 특히나 중국쪽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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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도 나선 기본소득…"증세없이 20조" "월 3만원 불과"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과 원희룡 제주도지사 등 정치권이 재차 기본소득 논쟁에 불을 지폈다. 전문가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현행 복지 체계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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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핀테크 망 때문에 망했다?'···재택근무 가로막는 '대못 규제'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이후 보안 패러다임이 바뀔 것으로 예측한다. [사진 셔터스톡]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대안으로 재택근무가 떠올랐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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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부품업체에 3000억 특별보증…현대차도 100억 출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기에 처한 저(低)신용 자동차 협력업체에 대한 지원방안이 나왔다.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에 대기업과 지방자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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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 근로자 퇴직연금 담보대출 받는다…햇살론도 개방
정부가 퇴직연금 담보대출과 햇살론 적용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본 근로자를 돕는 취지다. 이에 따라 본인 또는 가족이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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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조원 퍼부어 수출기업 ‘돈맥경화’ 숨통…11.3조 대출 만기 1년 연장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자금난을 겪는 수출기업에 대해 수출입은행을 통해 20조원 규모의 자금을 수혈한다. 외화 유동성 확보를 위해 거시건전성 규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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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점이면 대출되나요?"…내년 신용평가 등급→점수로 바뀐다
내년부터 전 금융사에서 개인신용을 평가할 때 1~1000점의 점수제를 활용한다. [연합뉴스] 내년부터 금융거래시 개인신용을 평가하는 체계가 ‘등급제’에서 ‘점수제’로 바뀐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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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신용등급 A+ 중소기업을 3년만에 C등급 만든 재생에너지 정책
필리핀에 불법 수출된 한국산 쓰레기 6500t 때문에 지난해 말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서 나라 망신을 톡톡히 당했다. 한국에서 쓰레기를 처리하려면 t당 15만~20만원이 드는데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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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금융권 돈 빌려도 신용 덜 깎인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27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법안 설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금융거래를 할 때 개인신용을 평가하는 체계가 현재 ‘등급제’에서 내년부터 ‘점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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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신용점수는 몇 점이죠?”…신용평가 등급제→점수제 개편
개인신용평가체계가 ‘등급제’에서 ‘점수제’로 바뀐다. 또한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 대출을 이용한다는 이유로 불이익을 받던 현행 제도를 개선한다. 대출 금리와 한도에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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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노력 많이 하면 대출금리 깎아준다고?…금융위, 서민금융 대책 발표
은행 대출창구 [연합뉴스] 신용도가 매우 낮아 제도권 금융회사를 이용하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긴급 자금을 빌려주는 정책 금융상품이 내년 중 출시된다. 대출심사는 단순히 빚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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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3% 준다는 증권사 '신상' 발행어음…적금보다 좋을까?
[출처=pixabay] 결혼 후 안정적으로 은행 정기적금을 통해 목돈을 마련하고자 한 직장인 김진우(33) 씨. 여러 상품을 알아봤지만 모두 금리가 연 2%대로 낮아 선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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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은산분리 완화" 발언뒤 관련주 급증…소비자는 무슨 혜택
“은산 분리라는 대원칙을 지키면서 인터넷전문은행이 운신할 수 있는 폭을 넓혀 줘야 한다.” 7일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이 한동안 잠잠했던 인터넷전문은행 시장에 다시 불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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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떼이고도 4% 마진’…금감원, 저축은행 고금리 대출 공개한다
저축은행들이 중저신용자에게 돈을 떼이고도 가계신용대출을 통해 4%대의 평균 이자마진을 거둬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대형 저축은행일수록 이같은 추세가 더욱 뚜렷했다. 금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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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거나 월급 못 받으면 저축은행 대출 상환유예
아프거나 월급을 못 받을 경우 저축은행 대출 상환이 유예된다. 금융감독원과 저축은행중앙회는 13일 이런 내용의 '가계대출 프리워크아웃 활성화를 위한 가이드 라인'을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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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선 거지도 알리페이로 구걸 …사후 규제 강화하되 정보 유출하면 회사 망할 정도로 처벌해야”
김대윤 “내 데이터인데 마음대로 못한다. 데이터 주권이 개인에게 없는 셈이다. 이런 아이러니가 현행 빅데이터 관련 규제의 문제다.” 김대윤(사진) 한국핀테크산업협회장의 인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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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동의서 읽기 쉬워진다…4단계 선택 등급제도 도입
은행 창구에서 금융상품에 가입할 때 직원이 고객에게 ‘정보활용 동의서’를 내미는 경우가 많다. 형광펜으로 칠해주는 곳에 이름과 날짜를 적고 서명을 한 뒤 자세한 내용은 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