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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5254건 법안 나몰라라 내버려둔채 20대 국회 끝나나
“한 번 더 국회 본회의 열어서 국민을 위한 법, 민생을 위한 법 하나라도 더 처리하기를 희망한다.” 7일 새 원내대표 선출이 예정된 더불어민주당의 이인영 원내대표는 3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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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가는 환자 찍은 의사 유튜버…그래도 의사면허 유지?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근무하는 한 교수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환자의 사망 장면 등이 담긴 영상을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 뉴스1 응급실에 실려 온 환자의 치료 중 숨진 모습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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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국보' 아닙니다...46년만에 평가 바뀐 붉은 무늬 백자
그 국적과 가치를 두고 논란이 이어져온 '백자 동화매국문병(白磁 銅畵梅菊文 甁)' 이 국보에서 해제된다. 1974년 7월 국보 제168호로 지정된 지 46년만이다. 국보 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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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살인처럼 모의만 해도 죄 묻는다···온라인 그루밍 처벌
n번방 사건의 주범인 '박사' 조주빈(왼쪽)과 공범 '부따' 강훈. 뉴스1 앞으로 성폭력 범죄에도 살인처럼 예비·음모죄가 적용된다. 성(性) 착취 영상물을 광고하는 것만으로도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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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따' 강훈 신상공개 취소 소송 "공익보다 인권침해 더 크다"
성 착취 단체대화방인 ‘박사방’의 공동 운영자 강훈(18·대화명 부따). 중앙포토 텔레그램 성 착취 단체대화방인 ‘박사방’의 공동 운영자 강훈(18·대화명 부따)의 신상정보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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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빈 공범 '부따'는 2001년생 강훈···내일 얼굴 공개한다
텔레그램 성 착취 단체대화방인 ‘박사방’의 공동 운영자 강훈(18·대화명 부따). 중앙포토 텔레그램 성 착취 단체대화방인 ‘박사방’의 공동 운영자 강 모(18·대화명 부따)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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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방 ‘부따’도 신상공개 심의한다…이번 주중 예상
텔레그램에서 조주빈(25·대화명 박사)과 함께 단체대화방 ‘박사방’을 운영하는 강 모(18·대화명 부따)군이 9일 서울중앙지법에서 구속 심사를 받았다. 뉴스1 경찰이 조만간 텔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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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택시업계만 웃는 진짜 '타다 금지법' 이 안 되게 하려면
6일 밤 국회 본회의에서 '타다 금지법'으로 불리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 통과됐다. [연합뉴스] "생각보다 여기저기서 비판이 쏟아지니 참 난처하네요." 일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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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로 확보한 명단 공유하면 불법" 檢내 신천지 수사 회의론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난달 19일 대검찰청에서 구내식당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에 대한 강제수사를 고민 중인 검찰 관계자가 말했다. "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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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라, 기대 반 우려 반...우리는 얼마나 준비됐나
[신용우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출처: 조인디] "페이스북이 추진 중인 암호화폐 프로젝트 리브라(Libra)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은 여전히 뜨겁다. 24억 명 이용자를 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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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금감원, 소비자 보호 위해 조직개편…부원장보 1명 늘려
금융감독원이 금융소비자 보호 기능 강화에 방점을 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금융소비자보호 담당 부원장보를 1명 추가하면서 전체 부원장보 수는 8명에서 9명으로 늘었다. 금융소비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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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소비자 보호' 강화 조직개편…부원장보 8명→9명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중앙포토] 금융감독원이 금융소비자 보호 기능 강화에 방점을 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금융소비자보호 담당 부원장보를 1명 추가하면서 전체 부원장보 수는 8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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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전월세 5년 동결 검토한 적 없다"
서울 송파구 일대 아파트 단지의 모습. [연합뉴스] 법무부는 20일 정부가 서울 등 집값 상승지역에서 5년간 임대료를 동결하는 등 강력한 전·월세 규제 대책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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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반격? 檢특수부, 靑최강욱-민갑룡 경찰청장 수사한다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층별 안내판에 '반부패수사제1부' 명칭이 보인다. [연합뉴스] 경찰이 불법으로 검사에 대한 '세평(世評)'을 수집하고 이를 청와대에 보고했다는 의혹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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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럴은 꼼수, 그 뒤 매크로 있었다···'음원 사재기' 진실공방
정민당 김근태 대변인이 8일 서울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송하예 소속사의 음원 사재기 시도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음원 사재기’를 둘러싼 진실 공방이 연일 거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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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민갑룡 檢 고발…“검사 세평수집 지시는 직권남용”
민갑룡 경찰청장이 지난달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보험범죄 방지 유공자 시상식에서 잠시 생각에 잠겨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은 8일 청와대의 검사 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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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여의도 말고 서초동 가야 하나” 1150개 스타트업의 한탄
박민제 산업2팀 기자 “여의도 찍고 서초동 가는 게 공식처럼 돼버렸다.” 최근 만난 판교밸리 한 정보기술(IT) 스타트업 관계자의 자조 섞인 한탄이다. 스타트업 입장에선 규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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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대신 서초동 봐야 하는 1150개 스타트업의 서글픈 한숨
━ 부끄러운 '경제의 사법화' 현상 지난 달 29일 오후 개회 예정인 정기국회 12차 본회의가 자유한국당이 유치원 3법 등 모든 안건에 필리버스터를 신청해 본회의가 열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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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3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 강력히 촉구한다”…벤처단체 성명서
"4차 산업혁명의 근간이 되는 ‘데이터 3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강력히 촉구한다." 벤처기업협회·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노비즈협회 등 혁신·벤처관련 단체 17곳이 모인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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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학대' 실험 의혹 서울대 이병천 교수 기소의견 검찰 송치
서울 관악경찰서는 26일 복제 탐지견 '메이'를 동물 실험에 이용하며 학대했다는 의혹을 받는 이병천 서울대 교수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뉴스1] 복제 탐지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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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테크’의 진화…로봇이 멍멍이와 놀아주고 간식도 준다
━ 반려동물과 기술의 만남 펫 피트니스 로봇 [사진 바램시스템] 경기도 판교에 홀로 사는 직장인 이현종(43)씨는 집에서 기르는 고양이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최근 작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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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회 ‘개망신 법’ 처리 지연에 고사 위기 처한 첨단산업
구글이 ‘핏비트’라는 미국 웨어러블 기기 제조업체를 21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한다. 핏비트는 착용자의 걸음 수, 칼로리 소모량, 심박 수, 수면시간 등을 측정하는 스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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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단체 17개 공동성명 "타다가 위법이면 한국서 창업 못한다"
━ 벤처업계 17개 단체 공동 성명서 혁신·벤처업계가 공동으로 검찰의 타다 기소를 강도 높게 비판하는 성명을 내놨다. 벤처기업협회·코리아스타트업포럼 등 17개 단체가 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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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 2m 산책로에 개 목줄은 4m···견주는 “순해요, 안 물어요”
지난 26일 서울 성북구의 좁은 산책로에서 60대 주부 이모씨가 갑자기 걸음을 멈췄다. 반려견 두 마리가 그의 다리를 스쳤다. 깜짝 놀란 이씨가 옆을 쳐다보니 주인이 반려견의 목